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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가 맛있는 거였군요 ! 첨 알았어요

이런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9-08-03 13:24:37
아까 강원도 옥수수가 왔다는 사람인데요
그때 아침밥을 먹은 상태였는데
옥수수를 삶았는데 넘 넘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3개나 먹어부렸네요 ㅠㅠ

소금만 엄청 조금 넣엇을뿐인데
옥수수에서 온갖가지  맛있는 맛이 나요

달고 고소하고 쫀닥거리고..
뭔가 MSG같은게 있는건지..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고 싶은 맛도 나구요ㅠ
그리고 신기한게 설탕 하나도 안 넣었는데도
특히 은은한 달콤한 과즙같은게 나오는데 엄청 맛있어요 (초당 아니예요)

여지껏 무슨 맛으로 옥수수를 저렇게나 박스로 사쟁이나 했는데
이제 이해했구요

저도 엄청 좋아하게 될거 같아요

근데 이거 살 많이 찌겠죠?   어흑~ ㅠㅜ
IP : 39.7.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후
    '19.8.3 1:29 PM (182.227.xxx.142)

    옥수수끊었어요~

  • 2. ㅇㅇㅇ
    '19.8.3 1:29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강원도 현지에서 바로 따서 삶으면
    뉴스가니 소금이니 이런거 하나도 안넣어도
    정말 구수하고 맛나더라구요
    그외것들은 거의 조미가 된 맛이라
    고유의 옥수수맛은 아니예요

  • 3. ㅎㅎ
    '19.8.3 1:34 PM (211.192.xxx.16)

    안 그래도 동생이라 어제 이 이야기를 했었어요. 벌써 10년도 더 전인데, 동생 거래처 사람이 강원도가 고향이여서, 무슨 일로 고맙다고 옥수수를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무려 삶은! 옥수수! 그것도 무려 100개!! 그걸 퀵으로!!!

    헛...처음에 이 이야기 전해 들을때 그 사람 제정신이냐, 무슨 옥수수를 백개씩이나 보내냐, 그것도 번거롭게 삶아서 보낸다니, 그냥 보내줘도 고마운데...게다가 퀵으로 보낸다니;;;; 그냥 택배로 보내면 되지!

    우리 친정 사람들끼리 어쩌구 저쩌구 그랬는데!!

    그 오오~ 방금 따서 바로 찐 옥수수를 바로 받아 먹는 그 맛이라니 ㅠㅠ

    1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다들 홀린 듯이 먹었어요. 심지어 그 옥수수는 다음 날 뎁혀서 먹는데도 여전히 너무 맛있어서 환장 하겠더라구요. 그거 다 먹는데 정말 순식간이였답니다=_=

  • 4. 원글
    '19.8.3 1:57 PM (39.7.xxx.207)

    어머 윗님 스토리 넘 재밌어요
    퀵으로 100개가 왔을때 정말 기절햇겠어요 ㅎㅎ

    저는 마트에서 30개짜리 자루만 봐도 어마무시하게 크던데
    100개라니요 ㄷㄷㄷㄷ

    근데 진짜 맛있었겠어요
    그분 선물 진짜 좋은거 해주셨네요
    세상에 이런게 얼마나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까요

  • 5. 밭에
    '19.8.3 4:13 PM (14.41.xxx.66)

    심궈서 따서 옥수수 대공 밑에깔고 쪄 먹음 아무것도 안넣어도
    너ㅁ 맛있답니다 사먹는거는 뭐넣고해서 별로죠

  • 6. . ,
    '19.8.3 10:47 PM (124.51.xxx.143)

    저희 엄마는 매년 50.60개씩 쪄서 얼린거 택배로 보내주셔요.
    그러지 마시라고 해도요.
    제철 옥수수 쪄서 먹으면 여름 만끽하는 기분이예요.
    옥수수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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