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은 부모닮는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9-08-01 15:58:01
당연한거겠지만요
두아들 키워보니 부모의 성향이나 습관 성격 취향 그 바운더리를 못벗어나네요

외모는 두아이가 적절하게 엄마 아빠 섞어놓은 얼굴인데
성향이 극과극이에요.
남편은 외유내강
저는 외강내유인데
두아이가 그래요
조용히 일꾸미며 남에게 자기사생활 노출안하는게 우리남편인데 큰아이가 그래요(어떨땐 자식이라도 의뭉스러워요
예를들면 남편이 빚이 있었는데 말 안해서 뒤늦게 알고 갚으면서 분노가 치밀었었는데 요즘 청년수당인가? 있잖아요 그거 제가 알려줘서 받으라고 했더니 신청은 했는데 까먹고있다가 받았냐고 물었더니 네 이래요 왜 이리 소통을 안하는지 두부자가)
솔직담백하게 자기얘기하는데  감성적인게 저인데 작은아이가 그래요(작은아이는 자기얘기 다 오픈하고  소통을 해요 조언도 당연히 잘하게 되죠 실수도 줄여주고요)
음식취향도
남편은 매운거 싫어하고 남편은 매운거 못먹어요 담백한거 좋아해요
 큰아이는 매운거 못먹고 작은애는 매운거 잘먹고요
성격좋게 허허 웃으며 넘기는건 저이고 조금만 비위상하면 꽁하게 마음에 담아놓는게 남편인데
큰애는 쾌쾌묵은거 다기억하고요
작은애는 기억도 못해요

신체적 유전적인것도 큰애는 남편닮아 탈모끼가 보이고 피부가 어린애가 쳐져있고 다크서클이 초딩때부터 있었어요
작은애는 머리숱이 엄청많고 피부가 팽팽 단단하고 건강피부에요

써놓고보니 좋은건 저 닮았네요


IP : 61.106.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8.1 4:04 PM (119.205.xxx.234)

    저희집 얘기 줄 알았어요 ㅎㅎㅎ 가만 보면 사는 모습이 비슷해요. 근데 청년수당인가 그게 나왔나요? 큰애도 신청했던것 같던데 ㅠ 이눔시키 오늘 물어봐야 겠네요

  • 2. ...
    '19.8.1 4:0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식이 그럼 옆집 아저씨를 닮겠습니까?

    쾌쾌묵은 아니고 켸켸묵은

  • 3. ㅇㅇ
    '19.8.1 4:17 PM (61.106.xxx.186)

    케케-묵다[발음 : 케케묵따] 재생반복속도조절
    활용 : 케케묵어, 케케묵으니
    발음녹음


    관련 어휘
    형용사
    1 .
    물건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낡다.
    케케묵은 장롱
    자기의 아들딸들은 교회니 절간이니 교당이니 하는 케케묵은 집에 모여들어 가느다란 모가지를 빼 들고 장단도 안 맞는 노래를 부르다가는…. 출처 : 김성한, 5분간
    그 치마는 케케묵어서 더 이상 입을 수가 없다.
    2 .
    일, 지식 따위가 아주 오래되어 시대에 뒤떨어진 데가 있다.
    케케묵은 이야기를 꺼내다
    그는 사고방식이 너무 케케묵어서 요즘 젊은이들과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
    케케묵은 관습


    ---------------

    알려주신건 감사한데 자식이 그럼 옆집 아저씨를 닮겠습니까?

    쾌쾌묵은 아니고 켸켸묵은 ///// 켸켸묵은은 오타시죠?
    그리고 왜 그리 맞춤법 지적질이세요? 유독 여기가 그러네요
    할일없어 82모니터링 하며 맞춤법만 지적하는것 같아요
    꼰대질좀 그만해요 좀

  • 4. ....
    '19.8.1 8:18 PM (122.58.xxx.122)

    원글님..이와중에 글이 너무 재밌어요(죄송)
    한편의 꽁트를 보는것처럼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지인 중에 비슷한 분이 계십니다.(남자)
    그집도 아들 둘인데
    큰아들은 외모도 엄마(엄마가 인물이 좀 없...)
    성격도 엄마(게을러고 방 안치우고)
    근성없는것도 엄마 닮았다고...
    반면 작는 아들은
    인물좋고
    성격좋고
    공부도 잘하고
    아무거나 주는대로 잘먹고
    키크고...이 남자분이 아들 둘 얘기할때
    아주 편애가 눈에 보여요.
    제가 봐도 큰애는 단점만
    작은애는 진짜 아빠의 좋은점을 다 닮았어요.
    아...남의 얘기 죄송합니다.
    그냥 그렇더라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807 욕조를 없애면..? 21 이이디어 2019/08/02 4,549
956806 부동산, 일본 공격 그 다음은 뭘까요? 4 **** 2019/08/02 1,939
956805 친정엄마에 관한 이야기 2 @@ 2019/08/02 1,899
956804 정말 궁금한 패션하나.. 13 xxx 2019/08/02 5,167
956803 [롯본기 김교수] 불매운동은 확실하게 아베정권에 타격을 준다! 6 ㅇㅇㅇ 2019/08/02 2,180
956802 월세 계약 위반시 월세를 안내도 될까요? 14 도움 2019/08/02 3,538
956801 '여행의 이유' 책 읽어보신 분 있나요 10 2019/08/02 2,838
956800 조언부탁드립니다(남친관련) 8 조언 2019/08/02 2,101
956799 도쿄올림픽 어쩝니까??? 6 .... 2019/08/02 3,829
956798 박주호네 부모는 개념있는 분들 같아요. 16 .. 2019/08/02 12,060
956797 그알 고유정 편, 못 보신 분 1 .... 2019/08/02 3,694
956796 하조대 다녀오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2 김포댁 2019/08/02 1,407
956795 잠들면 몸살같은 통증으로 깹니다 8 근육통 2019/08/02 2,992
956794 학원비 현금 영수증 처리하고 소득공제 받나요 8 ... 2019/08/02 6,215
956793 엄마한테 들은 가장 심한말.. 18 2019/08/02 9,173
956792 저 20키로 뺐어요. 13 다이어트 2019/08/02 7,386
956791 중등여아 가슴에 작은혹(?) 멍울 123 2019/08/02 942
956790 흰티 5~10만원사이 품질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9/08/02 2,287
956789 며느리도 손님이다 15 댓글중 2019/08/02 6,269
956788 스위스 캠핑으로만 한 달 여행 할 만 한가요? 11 2019/08/02 3,065
956787 세탁기 보통 몇년 사용하세요? 15 2019/08/02 5,834
956786 2011 이후로 일식 자체를 끊었습니다. 자같은 분 또 계세요?.. 13 010 2019/08/02 3,039
956785 여행 짐 싸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14 ㅇㅇ 2019/08/02 3,439
956784 지루한 추경안 협상'…하루종일 줄다리기에 본회의 무기한 지연 15 나베샹년 2019/08/02 1,428
956783 조선일보 주작하다 걸림.jpg 6 하이고 2019/08/02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