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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도 외출하라는데.저희 남편은 제 외출싫어해요

초초파리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9-08-01 14:52:48

아래 글보니 주부가 왜 집에만 있냐, 외출하고 만남도 가져라 하는데.
저는 주부이고,애들 초저 두명이고.

매일 남편이 점심을 먹으러 오기땜에 오전에 운동하고 취미해도
한시엔 꼭 집에들어와요. 점심밥차리고 치우고 초저학년 두명 학원 보네고 등등하는데요.

주민센터에 오전 운동가고,
주1회에 취미로 뭐배우러 나가거나
엄마들 모임다녀와서 옷입은게 좀 남다르다 싶으면
왜 이렇게 밖엘 다니냐고 남편이 뭐라고해요


 문화센터같은데 가는건 말도 못해요. 무슨 고급 취미질 한다고 뭐라고 해서..

모임은 여자들 모여 수다떨고 돈쓰고 시간낭비한다고요.
그시간에 부동산 경매라도 공부해서 돈벌생각하라고요

저는 집에서 삼시세끼 밥차리고, 애들 라이드해주고,
살림 다하고, 숙제봐주고 하는데..
남편은 퇴근하면 지방에 쏙들어가 암것도 상관안해요.
애 숙제하나 안봐줘요.

애 수학 가르치다 열불이 올라 남편보고 애 이것좀 가르쳐달라고했더니..
왜 자기가 하루종일 돈도벌고, 집에와서 애도 가르치냐면서

니가 하는게 뭐가있냐고.
돈도 자기가벌고, 부동산도 자기가 알아보고.

힘든거는 자기가 다하는데
저보고는 넌 매일 운동하고 책이나 읽으면서 놀지않냐고.

본인이 되게억울하고 짐이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난 십년동안 애둘 독박육아했고요,매일 점심차려주는데.
밥차리는거 힘든걸 이해를 못해요.

애들 방학했는데도 매일 밥먹으러 집에 오죠. 제가 가스불 앞에서 넘  더워 얼굴 찌뿌리고 있으면
  밥차리는게 뭐 유세냐고,그것도 안하면 집에서 넌 뭐하는거냐며.

운동하고 취미하고 친구만나는 것도 사치라고 뭐라해요.

집에서 청소만 하고 김치만 담그길 바라나봐요.어쩌라는건가요

IP : 180.224.xxx.9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사하고
    '19.8.1 2:56 PM (182.227.xxx.142)

    님할일하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점심고 차려놓고 나가세요.
    떠먹여줘야하는거 아니면..
    어쩌겠나요?
    남이 골랐는데 이호놜 생각아님 입닫고 참던가
    아님 갈라서야죠.
    군대
    혀닐작으로 갈라서는거 힘드니 돈벌으러 나가란 이야기 나오는거고...

  • 2. 님은
    '19.8.1 2:57 PM (1.237.xxx.200)

    필히 맞벌이를 하셔야할듯..
    그리고 가사와 육아의 공백은 남편과 의논해서 도우미를 쓰고 분담해야할듯.
    그래야 집에서놀고 먹는게 아님을 조금이나마 알겠죠

  • 3. 그런데
    '19.8.1 2:57 PM (1.237.xxx.200)

    자기 아내를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살아요?

  • 4. ㅇㅇ
    '19.8.1 2:59 PM (182.219.xxx.222)

    그런 인성의 남자를 원글님이 고르신 거니......뭐 어쩌겠어요.
    감수하시던지 헤어지시던지 둘 중 하나밖에 없어요.
    남편분이 바뀌진 않을 거고요.

  • 5. ...
    '19.8.1 2:59 PM (175.212.xxx.80)

    무시하거나 싸우거나
    아니면 이대로 살거나

  • 6. hap
    '19.8.1 2:59 PM (115.161.xxx.39)

    음...생산적인 일에 시간쓰란 의미 아닐지
    아이들 라이딩과는 별개로 여자들 모이면
    의미없이 수다 떨고 돈쓴단 이미지 있잖아요.
    뭐 배우러 취미생활도 하고 운동하러 가서
    건강도 챙기는 외출은 찬성할듯

  • 7. ..
    '19.8.1 3:01 PM (222.237.xxx.88)

    "네 말대로 내가 맨날 책이나 읽고 운동이나 하고
    한 번 놀아볼까? 집안꼴이 어찌 돌아가나봐야 그딴 미친 소리 닥칠래?" 해주세요.

  • 8. ...
    '19.8.1 3:04 PM (125.177.xxx.43)

    글만 읽어도 갑갑
    매일 점심먹으러 오고 나가서 시간 돈쓰는거ㅜ싫어하고
    하녀도 아니도 내 맘대로 외출도 못하나요

  • 9. 에휴
    '19.8.1 3:09 PM (175.123.xxx.2)

    돈버는,일만 하라는,거네요..밥차려주고..

  • 10. 하..
    '19.8.1 3:11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답답
    그러고 어찌 사나요
    점심까지 집에 와서 먹다니
    일부러 전업 마누라 노동시키려고 그러나보네요

  • 11. ....
    '19.8.1 3:12 PM (58.148.xxx.122)

    님편이 의사에요??
    돈 잘번다는 유세?

  • 12. ..
    '19.8.1 3:12 PM (175.212.xxx.80)

    옷차림 외출도 내맘대로 못하고 ㅜㅜ
    남편은 님은 한 인격체로 대하는게 아니라
    소유물로
    옛날 아랫것이나 몸종 대하는 상하 관계인거에요
    저라면 못살아요
    옷은 본인앞이 아닌 남 만날때 차려 입고 가니 싫은거고

  • 13. 외출을
    '19.8.1 3:16 PM (49.1.xxx.168)

    싫어하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곳에 돈쓰는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맞벌이하거나 재테크 잘하면
    income 늘어났다고 좋아할걸요

  • 14. ...
    '19.8.1 3:22 PM (218.237.xxx.60)

    남편도 회사일이 힘든가보네요
    맞벌이 꼭 하세요

  • 15. 뭐지?
    '19.8.1 3:22 PM (220.116.xxx.210)

    아이들 낳고 키우면서 그정도 살았는데 왜 외출정도도 내맘대로 못해요?
    그게 도대체가 무슨관계예요?

  • 16. 하바
    '19.8.1 3:22 PM (58.227.xxx.22)

    글쓰신대로~라면 아내분 잘하고 계신데요.
    꼬박 점심 매일 챙기는 것도 애둘에 힘들다면 힘든건데

    남편분께 이해나 고마움을 받기는 어려우실듯ㅠ

  • 17. 허참
    '19.8.1 3:26 PM (115.140.xxx.222)

    쓸데있고없고를 왜 지가 정해요? 나쁜놈.
    그런 인간은 맞벌이해도 저만큼 못벌면 내가 돈도 더버는데 집안일까지 해야되냐 ㅈㄹ할 인간이에요.
    그냥 ㄸ밟은거에요. 이혼아니면 벗어나기 힘들어요. 님이 대박나서 로또라도 되지않는이상 갑질할 인간이에요..

  • 18.
    '19.8.1 3:33 PM (220.76.xxx.87)

    애 둘 건사하고 점심까지 차리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그냥 점심 주지 마세요. 어디 단기 알바라도 나가서 집 쑥대밭이 돼봐야 정신 차리려나...

  • 19. ,,,
    '19.8.1 3:43 PM (112.157.xxx.244)

    인생의 동반자가 아닌 노예 취급이네요

  • 20. ....
    '19.8.1 3:46 PM (59.15.xxx.141)

    세상에... 결혼을 배우자가 아니라 하녀 구하려고 했나보네요
    애들이랑 내 시중 들어야지 하녀 주제에 어딜 돌아다니냐 이건가
    맞벌이 하라고 하는 분들 저건 맞벌이냐 전업이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아내를 존중할 마음이 전혀 없고 그냥 자기 편의에 맞춰주는 부속물 취급하는 사람인데
    돈번다고 애초에 그따위 인성이 변할리가요

  • 21. 아니 ㅋㅋㅋ
    '19.8.1 3:49 PM (220.111.xxx.44) - 삭제된댓글

    재테크하고 내가 돈 벌거면
    저런 남자랑 왜 살아요? ㅋㅋㅋㅋ

  • 22. 참나
    '19.8.1 4:01 PM (211.179.xxx.129)

    말도 정말 정떨어지게 하는 남편이네요..
    님이 참 무던하신가봐요.
    저런 남편은 부인이 아프기라도 해서
    살림도 못하면 어째 대접할지ㅜㅜ
    꼭 맞벌이 하시고 가사분담 칼 같이 하세요

  • 23. ..........
    '19.8.1 4:11 PM (222.112.xxx.250)

    케바케네요

    원글님은 지금 외출이 문제가 아닙니다

  • 24. 오매
    '19.8.1 8:30 PM (220.116.xxx.164)

    이건뭐 초딩도 아니고 참 나쁜 놈이네요

    한 번 더 그러면 윗님들 말씀대로 정색하고 말하세요
    그럼 우리 역할 바꾸자고

    데리고 살거면 스트레스 대처 방법이나 꽉 막힌 사고 가르쳐서 사셔야할 듯

    결혼은 양육과 경제 공동체라는 걸 어디로 드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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