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 기관 안보내면 어떨까요?

강아지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9-07-31 21:46:37
네살딸입니다. 지금 어린이집 방학기간인데 방학의 개념을 아는 나이가 아니라서 ㅋ. 어린이집 이제 안다닌다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아침에. 엄마가 깨우지도 않구 하니깐 좋구
맨날 놀러다니고. 어린이집 하원해도 늘 여기저기다녔는데 이게 기분이 다른가봅니다
아이는 어린이집 가는거 무지 시러하구요
아침에 대성통곡하는날이 80프로
거기서 엄마가 없다면서 안먹구요
엄마없이는 물만 먹어요. 물론 엄마 있을때도
잘 먹진 않아요.
어린이집에서는 엄마가 없어 배고프다 어린이집 갑갑하다. 그런데 그거외에 우리딸이 키가 작고 많이 말랐는데 이걸 놀리거나 약점잡는 친구가 있는가보더라구요. 힘이나 덩치가 밀리니 맞기도 하구요. 아이가 작다는걸 어린이집에서 처음 알게된 모양인데 친구들은 큰데 자기가 작은거에 스트레스 왕창 받는데요. 담임쌤에 대한 호감도는 매우 좋아요. 선생님은 너무 좋아해요. 근데 다섯살은 이분이 아니거든요.

아이는 맨날 밖에 나가자하고. 친구 찾아달라 하고
외로움 많이 타는 외동입니다. 다섯살때 기관 안보내면 여섯살 적응이 힘들까요? 말이나 표현력은 좋은데 학습분위기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린이집을 보내보니 거기서도 배우는게 많더라구요. 엄마랑은 놀자 밖에 나가자 미끄름틀 타자만 해서 그게 아님 유튜브 틀자고 일년끼고 있음 어찌될지 궁금해요
여섯살때는 선택이 아니고 기관은 필수일것같은데
다섯살 어떨까요?
올해는 반이 지난만큼 무조건 보낼생각입니다
IP : 125.134.xxx.1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보내도 되요
    '19.7.31 9: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절대 아무 문제 안 생겨요.
    나중에 적응에 문제 생기지도 않고 뒤 떨어지지도 않아요.
    아이가 원한다면 엄마랑 시간을 보내는게 훨씬 더 인생을 풍요롭게 해요.

    우리때 5세대 어디 다닌 사람 있나요?
    저도 유치원 2년 다녔는데, 그때는 그것도 오래 다닌거였잖아요

  • 2. 고거이...
    '19.7.31 9:48 PM (116.127.xxx.146)

    한번 적응못하는 아이들은
    계........속 부적응....증을 보여요......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하여간....계속...그래요...

    5살이면.....그냥 보내시는게 나을겁니다..

  • 3. ...
    '19.7.31 9:51 PM (223.53.xxx.189) - 삭제된댓글

    6살 되면 갑자기 적응력이 확 좋아지는 게 아니라
    5살 때 기관 다닌 아이들에 비해 더더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타고난 친화력 있는 아이 아니라면 보내세요.
    먹는 것도 까탈스런 아이가 집에서 자유롭게 실멋 놀다가는 더 힘들어집니다ㅢ

  • 4. 정말 5살은
    '19.7.31 9:52 PM (112.187.xxx.170)

    잘 다니면 좋은거고 사실은 안보내는게 아이에게 더 좋아요 문화센터랑 키즈카페 도서관 놀이터 물놀이 다니고 놀러다니고 엄마랑 함께 보내는게 훨 알차고 좋다고 생각해요 6살에 가도 충분히 잘해요 저희딸 6살, 7살 병설 반일반 보냈는데 너무 잘했다 생각해요

  • 5. ..
    '19.7.31 10:00 PM (122.35.xxx.84)

    다른 기관에 보내보세요..잘갈수도 있어요

  • 6. ㅡㅡㅡ
    '19.7.31 10:11 PM (220.95.xxx.85)

    생각보다 유치원이 사회성에 끼치는 영향은 적어요. 사회성은 타고나더군요. 전 6세 가을에 보냈고 애가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이라 제가 계속 잘 보듬었는데 초등학교 올라가면서 아주 성격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집에서 어릴때 같이 책 보고 연필 잡은 시간 , 산책하고 노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머리가 좋아서 학습 능력이 좋고 유연해서 친구가 많은 아이로 성장했어요.

  • 7. 5세에
    '19.7.31 10:19 PM (220.72.xxx.151)

    사회성 전혀 상관없습니다. 유아시기는 사회성 키우는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5세에 아이와 함께 계셔도 6세 사회성과 상관없어요. 솔직히 저는 상황 상관 없이 모든 사람한테 무상버육해서 어린이집4세까지 유치원 5-7세 이 시스템 왜 만들었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시설 배만 불려주는거 같아요.
    5세까지는 보육이 맞는거 같고. 엄마가 해주시면 제일 좋은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 8. ㅡㅡ
    '19.7.31 10:31 PM (112.150.xxx.194)

    저희 애들은 5세까지 집에 있다가 6세부터 유치원 다녔어요. 사회성에 문제 전혀 없어요.
    첫째는 5세때는 좀 심심해 했는데. 가려고 하는 유치원이 5세 모집을 안해서..;;
    아이가 그렇게 울고 그러면 좀늦게 보내세요~

  • 9. ...
    '19.7.31 10:33 PM (39.7.xxx.205)

    5세면 안보내도 돼요.

  • 10. ..
    '19.7.31 10:39 PM (121.167.xxx.120)

    우리집 5세도 그러는데 보내고 있어요
    내성적이기도 하고 내년에도 적응 못할까봐 걱정이 되서요
    3월엔 보름정도 집에서 놀았는데 혼자 노는것도 별로예요

  • 11. aaa
    '19.7.31 11:06 PM (120.16.xxx.120)

    4 & 6세 키워요, 울 애들은 너무 좋아해서 주말에도 유치원에 가야 한다고 7시에 일어나요. 차에 타면 곰돌이 젤리나 비타민 젤리 하나 두개씩 주고요. 재취업 한지 3개월인데 할만 합니다. 텅장이였는 데 돈 모이는 것이 보이네요

  • 12. 그런데
    '19.7.31 11:18 PM (180.65.xxx.201)

    아이가 매일 가기 싫다는데 왜보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6세가 왜 필수라고 생각하는지

    우선 아이보낼 초등학교를 정하고
    거기 병설 유치원을 보내세요
    대체로 병설은 6세나 7세에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맞춰서 보내시면 초등가서도 적응 잘합니다

  • 13.
    '19.7.31 11:23 PM (223.62.xxx.89)

    다섯살은 안가도 되는데 엄마가 힘들어요. 경험상 여섯살까지는 친구안찾고 잘 노는데 일곱살엔 친구 찾아서 보내야겠더라구요.

  • 14. 도대체
    '19.7.31 11:44 PM (14.52.xxx.79)

    가기 싫어 거의 매일 울고
    엄마없다고 물만 먹는 네 살을 도대체 왜 어린이집에 보내나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네살 어린이집 필수 아니에요
    끼고 키우는 엄마도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아직 아기인데...아이가 정말 안됐네요.
    게다가 외동인데. 저도 네 살 외동 키우는데
    외동이면 애한테 맞춰줄 수 있잖아요
    할 게 얼마나 많나요
    같이 책읽기. 산책. 놀이터. 요리하기. 욕조에서 물놀이. 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장보러가기. 공연보기. 공원가기. 문화센터 엄마랑 다니기 너무 할 게 많아서 다 적지도 못하겠네요.
    못먹고 약하다고 놀림까지 받는 애가 불쌍하지도 않나요-

  • 15. 바람
    '19.7.31 11:46 PM (124.49.xxx.239)

    엄마가 아이와 잘 보내실 수 있으시면 안보내는 게 낫겠죠.
    아이입장만 보면 안가고 싶어하는 아이는 안 가는게 좋아요..
    하지만, 그럴경우 집에서 서로 힘들 수 있으니까요. 엄마가 힘들면 결국 아이한테 안좋잖아요.
    엄마상황 보고 하는 게 두루두루 좋더라구요.
    큰애는 여섯살에 처음 보냈는데, 서로 힘들지 않고 집에서도 밖에서도 시간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둘째는 1월생이라 5살부터 보냈는데, 좋아하면서 잘 다녔구요.
    막내는 언니들 있어서 제가 힘들어서 4살부터 보냈어요.
    들어갈 때는 안가려고 할 때도 있었는데 데리러가면 너무 잘 놀고, 좀 더 있다가 집에 가겠다고 해서.. 그냥 계속 보냈어요. 원생활을 힘들어하면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그냥 엄마랑 떨어지는 그 순간이 싫었던 것 같았거든요.
    저는 제가 시간맞춰 등원시키고 하는 게 별로라서 데리고 있는 게 더 편했는데, 아닌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육아는 엄마와 아기 성향에 맞추는 게 좋아요.

  • 16. ..
    '19.8.1 12:53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지금 데리고있다가
    5세에는 보내는게 어떤가요?
    그것도 보내보고 아이가 싫다고하면
    데리고있던가요...
    근데 쉬다가 갈곳은 있나요?
    작년올해 유치원 대란을 보고나니..

  • 17. nn
    '19.8.1 1:02 AM (112.150.xxx.84)

    저는 안 보냈다가 후회했어요
    이미 다닌 아이들 사이에 있는 사회성 습득이 늦다 보니
    아이도 더 힘들어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트러블이 잦았어요
    ㅠㅠ 아무래도 차이 있더라구요 ㅠㅠ

    첫댓글님 처럼 아이아빠가 그렇게 말했어요
    우리 어릴땐 유치원 안다닌 아이도 많았다고
    근데 지금은 다른 시대에요
    그거 아셔야 해요
    ㅠㅠ
    저는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상담도 다니고 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아이 얌전하고 착한 편인데도 그러더라구요

  • 18. ...
    '19.8.1 7:13 AM (114.205.xxx.179)

    외동이라 친구가 고플텐데 어린이집 싫어하면 좀 모순된 상황이죠.
    저희딸은 4살까지 안보냈는데 또래를 너무 찾아서
    5세인 올해에 유치원 보냈어요. 저희도 외동.
    또래만 안찾았다면 6세에 보냈을꺼예요.
    가끔 토요일에도 유치원 가고싶다 할정도... ㅠ.ㅠ

    데리고 있을때 또래와 놀 기회가 전혀 없어서
    (저랑 외할머니와 노았어요. 동네가 아이도 없어서 놀이터서도 늘 혼자구요) 그래서 유치원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엄마와 있을때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엄마도 즐겁게 놀아주면 유치원 매리트가 없어지죠

    그리고 키작다고 놀리는 아이는 선생님께 말씀해보세요.
    딸 유치원에 작은 친구들 있는데 키 큰 애들이 귀엽다고 하지 놀리지 않아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한다고 꼭 상담하시고 못하게 하세요.

  • 19. ...
    '19.8.1 8:11 A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큰애 5세 작은 애 6세때 보냈는데 사회성은 작은 애가 더 좋네요 타고난 성격과 관련 있는 듯 하고요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여기저기 잘 데리고 다녔어요 아무 지장 없습니다

  • 20. ..
    '19.8.1 8:21 AM (175.119.xxx.68)

    5살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6살에 유치원에 보냈어요
    애가 그렇게 가기 싫다는데 안 보내겠습니다
    사회성 키운다고 보냈더니 놀림이라니 안 좋은 면을 배워오는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877 왼쪽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요. 11 왼다리쥐 찍.. 2019/08/02 5,934
956876 팥빙수 집에서 좀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4 ... 2019/08/02 1,781
956875 ‘어쩔 수 없이 친일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거짓말 9 no jap.. 2019/08/02 1,035
956874 에어컨 약으로 둘까요, 자동으로 둘까요? 7 종일켤때 2019/08/02 1,467
956873 우리나라 우리국민이 잘 할 수 있습니다. 14 경제식민지 2019/08/02 1,131
956872 4인가족 생활비 얼마드나요? 저희집 지출내역인데 줄일곳좀 봐주세.. 5 미세먼지없음.. 2019/08/02 3,759
956871 비박계 쓴소리 계속되자… 황 “지도부 흔들기, 용납 않겠다” 2 제왕적대표 2019/08/02 690
956870 주식 난리났네요 ㅠㅠ 5 ㅇㅇㅇ 2019/08/02 7,309
956869 공원 운동기구 4 ... 2019/08/02 948
956868 접영 마스터 하는데 얼마나 시간 걸릴까요? 5 00 2019/08/02 2,100
956867 이런집엔 물걸레 로봇 청소기 못 쓰죠? 4 ㅇㅇ 2019/08/02 1,382
956866 조국이 엄청 무섭나봐요? 54 미친갈라치기.. 2019/08/02 5,736
956865 저는 별로 걱정안합니다! 16 믿습니다! 2019/08/02 3,514
956864 발리여행에 카드와 환전,궁금증이 있어요 7 카드와 현지.. 2019/08/02 1,220
956863 청원)후쿠시마 폐기석탄재를 왜 우리나라에서 수입?? 청원해주세요.. 9 불매~!! 2019/08/02 1,136
956862 조국은 그 입을 다물라 49 길벗1 2019/08/02 4,183
956861 우리 이제 좀 힘들겁니다. 2 경제전쟁 2019/08/02 2,021
956860 집 청소가 너무 하기 싫어요 23 ㅇㅇ 2019/08/02 6,073
956859 허재와 이충희 누가 농구를 더 잘했나요? 17 2019/08/02 3,850
956858 고3 후반 ㅡ 엄마 필요한가요? 16 줌인 2019/08/02 3,535
956857 유한 락스.. 어느정도로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4 락스 2019/08/02 2,172
956856 매일 맨손체조 하는거 운동 효과 있을까요? 9 체조 2019/08/02 2,563
956855 소파리폼? 염색? 5 소파고민 2019/08/02 794
956854 유럽에서 그나마 친절한 나라 27 2019/08/02 8,091
956853 추첨에서 떨어지는꿈 2019/08/02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