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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 대한 질문드려요

다정다감?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9-07-30 16:56:26

남편은 작년에 퇴직하고 낮에는 원룸에서나 혹은 알아서
시간을 보내요.

문제는 노후를 위한 운동으로 탁구를 같이 하는데
너무 다정다감?해서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탁구라켓을 나름 좋은 것으로 하나 쓰고 있고
남편이 여분으로 쓰라고 하나 더 사준 것이 있어요.
그런데 남편은 자신의 취미겸 해서 탁구 사이트에서
행사 등을 할 때 라켓과 라바를 꽤 많이 구매하거든요.
그럼 저보고 또 사용하라고 줘요. 그럼 저는 일단 접수는
하지만 원래 쓰던 것이 손에도 이고 좋으니 그걸 주로
사용하죠. 가끔 남편이 새로 준 것을 쓰냐고 하면
잘 안쓴다고 하거든요. 그럼 기분 나빠하죠.

여튼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것을 자꾸 권하거나
하는 거와 연습시 자꾸 본인 위주?로 하는 등
에휴~ 여튼 같이 운동을 다니다 보니
좋은 점이 70, 80 이라면 나머지 안좋은 20, 30프로의
일들로 인해 싸움이 일어나곤 하네요.
이런 거가 힘들다고 하면 조금 고쳐지다가
또 반복되네요.

노후를 같이 보내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IP : 223.3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9.7.30 4:57 PM (121.148.xxx.139)

    읽다보니 은근 자랑글?ㅋㅋㅋ
    그정도 나이 다른부부들은 좋은점이 20~30%예요

  • 2. 원글
    '19.7.30 5:00 PM (223.38.xxx.203)

    ㅋ 그런가요?
    퍼센트는 조금 과장이라면 과장인데요

    어찌 보면 다정다감인데
    저의 의견이 많이 무시되는 점들이 있거든요.
    본인이 그런 점을 안고마워하는 걸 서운해 하고
    마찰이 생겨요.

  • 3. 원글
    '19.7.30 5:01 PM (223.38.xxx.203)

    자랑글 같이 보이면
    제가 감수하고 글은 펑해야겠네요^^

  • 4. ㅁㅁ
    '19.7.30 5:06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사랑이란건 상대가 원하는걸 준느건데ㅠ
    본인이 주고싶은걸 보통 주죠
    저도 그런이 싫더라구요

  • 5. 상상맘
    '19.7.30 5:08 PM (203.254.xxx.73)

    아뇨 전 원글님 맘 백퍼 이해 ㅎㅎ

    전 40대후반 부부인데 우리남편도 다정다감이 지나쳐 병이랍니다...

    같이 자전거 타는데 모든 자전거용품은 본인이 다 골라줘야 하고 옷도 마찬가지구요...

    머 취미 같고 잘챙겨주고 다 좋은데요...제 의견이 무시되는 점이 많아요 저도 독립적인 여자라

    그런거에 가끔 스트레스 받구요...머 좋은점이 더 많은건 확실한데 하여간 그렇다구요 ㅎㅎ

    원글님 마음 이해한다는 취지로 저도 댓글 달아봅니다..

  • 6. 원글
    '19.7.30 5:12 PM (223.38.xxx.203)

    이해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당^^
    내가 원하는 걸 줘야지 고마울텐데 말이죠

  • 7. ,,
    '19.7.30 7:03 PM (124.199.xxx.102)

    에효,,,부럽습니다,,,ㅎㅎ

  • 8. 원글
    '19.7.30 7:23 PM (223.38.xxx.203)

    부러워하시는 윗님~
    그냥 취미에만 해당사항이고요, 다른 부분은 별개입니다요.
    넘 부러워 하지 않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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