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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들께만 질문요

......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9-07-30 13:28:53

혹시 아이 학교 영어나 수학 샘들중 정말 잘가르치신다, 너무 좋다, 이런 선생님 계신가요?

물론 학부모님이 직접 수업을 듣진 않으실테고 아이 말 듣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해도요.

사립은 워낙 고인물이지만, 공립은 그 어려운 임용 통과한 선생님들이실테니 대부분 잘 가르치실 것 같아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워낙 공교육에 불신이 커서..궁금합니다.

IP : 121.133.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
    '19.7.30 1:32 PM (116.125.xxx.203)

    우리딸 담임 국어샘인데
    딸말이 정말 잘가르친데요
    딸은 국어는 백점인데
    담임샘 국어는 보충수업도 너무 좋다고
    근데 수학영어는 너무 못가르친다고

  • 2. 일반고
    '19.7.30 1:34 PM (211.244.xxx.184)

    울아들 중학교때는 ㅇㅇ선생님 잘가르치고 좋다 이야기 많이 하더니만 고등들어와시는 가르치는것도 없으면서 수행평가로 평가만하고 시험만 어렵게 낸다고 투덜투덜
    학원샘들이 훨씬 잘가르쳐준대요
    부교재도 대충대충 나가는데 그거 학원서 죄다 자세히 설명해 주고 훨씬 자세히 알려준다고 투덜대요

  • 3. 근데요
    '19.7.30 1:37 PM (14.52.xxx.225)

    어느 정도는 학생 탓도 있는 거 같아요.
    왜냐 하면 제가 뼈 속 깊이 문과 스타일인데
    학교 다니면서 정말 잘 가르치시는 국어샘, 영어샘은 만났어도
    수학샘은 못만났거든요.
    그게 저는 제가 수학 재능이 약해서 못알아본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 4. ㅇㅇ
    '19.7.30 1:44 PM (110.70.xxx.31)

    지금은 예과2학년이지만 고딩때 수학선생님 한분이
    정말 잘 가르치신다고 하더군요
    사립이였고 나이도 좀 있으신분이셨는데 풀이방법이
    현**쌤꺼보다 더 기발하고 좋다고....

  • 5.
    '19.7.30 1:47 PM (210.99.xxx.244)

    그런소린 못들어봤지만 그동안 하도 인성 안좋고 관심도 없는 샘들만 보다 이번 고1샘은 제가 절하고 싶을정도로 인성 따뜻해서 그걸로 만족해요ㅠ

  • 6. ..
    '19.7.30 1:56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율아이가 불평불만이 많지만
    평가는 냉정한 아이인데
    고등 들어가서 어느날 그러대요
    어릴땐 봄바람같이 행동하는 쌤이 최고였고
    좀 크니 차가워도 공평한 쌤이 최고.
    중학교 오니 잘가르치는 쌤이 최고
    그런데 고등학교오니
    잘가르치는 쌤은 종종 계시지만
    잘하면 열정 넘치는 학교쌤도 계시다는걸 알았다고요
    그 선생님 덕분에 울딸 희망이 국어교사가 되었어요
    성적은 택도 없지만 버릇없는 딸한테
    학교수업 만으로도 존경심을 가르쳐주신
    그런분도 계시더라구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애 그릇크기로
    쌤의 모습도 평가하게되는거라
    다른 선생님들의 진정된 모습은 제가 모르는거라
    생각합니다^^

  • 7. ..
    '19.7.30 1:58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율아이가 불평불만이 많지만
    평가는 냉정한 아이인데
    고등 들어가서 어느날 그러대요
    어릴땐 봄바람같이 행동하는 쌤이 최고였고
    좀 크니 차가워도 공평한 쌤이 최고.
    중학교 오니 잘가르치는 쌤이 최고
    그런데 고등학교오니
    잘가르치는 쌤은 종종 계시지만
    잘가르치면서도 열정 넘치는 학교쌤이
    진정 넘사벽이라는걸 알았다고요
    그 선생님 덕분에 울딸 희망이 국어교사가 되었어요
    성적은 택도 없지만 버릇없는 딸한테
    학교수업 만으로도 존경심을 가르쳐주신
    그런분도 계시더라구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애 그릇크기로
    쌤의 모습도 평가하게되는거라
    다른 선생님들의 진정된 모습은
    저나 우리애가 모르고지나간거라
    생각합니다^^

  • 8. ...
    '19.7.30 2:07 PM (175.197.xxx.92)

    애가 국사샘 수업 잘한다는 소릴 했었는데
    참관수업때 가보니 그대로 인강찍어도 되겠던데요.

  • 9.
    '19.7.30 2:09 PM (211.206.xxx.52)

    우리애는 학교 수학샘이 낫다고 학원을 끊었습니다.

    실제 학교도 좋은학교 나오고 학원선생님보다 입시를 최근에 치러

    물어보면 이런저런 도움이 많이 된다구요

    공부힘들때 어떤 문제가 안풀릴때 어떤책 봤고 어떻게 공부했다는 경험담이

    유용하다고 하네요

    혼자 공부하다 막히는 것만 표시해 가서 자기가 이해한 만큼 설명하고

    이해될때까지 물으며 공부했어요 주로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했구요

    선생님도 처음엔 뭐 이런애가 있나 하시다가

    공부하겠다고 오는애 막기도 뭐하고 얘 알려주려고 공부도 더 하게되니

    교사로서 효능감도 느낀다며 오늘은 질문할거 없냐고 하신답니다.

    저는 학원비도 아끼고 아주 잘하고 있는거라고 칭찬해주었구요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생기부도 잘써주셨어요

  • 10. ,,
    '19.7.30 2:19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저희 딸은, 담임을 잘 만나서, 그 어렵다는 고3 내신 올리기를 해냈어요. 세상 편하게 살아라는게
    저랑 남편의 신조라서,,전혀 아이에게 압력을 넣지 않았더니,,고1 성적이 중하위였어요.
    중학교때도 역시 중간정도, 그런데,
    고2때 담임이 기초적인 목표의식을 주시더니, 그떄부터 상승세였구요. 잘하는 친구들 학원
    눈여겨 봤다가, 넣어달래서 넣어주고,,수학이랑 국어만 요. 영어는 오히려 다니던곳을 그만뒀어요.
    해봐도 별 도움이 않된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는 좀 하는 아이였거든요.
    고3 담임샘이 40대 여선생님인데,
    아이에게 많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급 열공 하더니, 무려 등급을 3등급이나 올리네요.
    고3 마지막 시험 내신이 아주 잘 나왔어요. 학과 공부는 어차피 혼자 하는거고,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있음
    성적 올리는건 순식간 같아요. 담임샘 참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참고로 전 고등 내내
    한번도 선생님과 상담이나 개인적인 통화 한번 한적이 없어요. 일체 학교를 가본적도 없답니다.
    제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담임샘께 너무 감사합니다.

  • 11. dlfjs
    '19.7.30 2:28 PM (125.177.xxx.43)

    가끔 있더군요
    애들 다수가 인정하는 교사
    근데 아주 가끔이에요

  • 12. 저희애는
    '19.7.30 4:12 PM (14.33.xxx.174)

    없다네요. 다들 너무 안일하게 가르친다는 평..
    학원쌤들이 더 열정적으로 가르친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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