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년된 옷. 미친척하고 입고 나가볼까요~~?

40대 미혼 조회수 : 6,436
작성일 : 2019-07-30 13:04:41
오늘 입은 바지에 어울리는 상의가 20년 가까이 된 상의 그거 하나밖에 없어서요
뭐냐면 하얀 터틀넥 민소매 니트 나시예요
반짝이는 은사로 가로줄무늬가 있구요
 가슴은 타이트하고 허리부분만 살짝 여유있고요
브랜드는 보브  라고 되어 있네요

근데 이걸 제가 20대 후반이나 기껏해야 30대초쯤 입은거 같은데.. 
지금 40대 중후반  ^^;;

입고나가면 어딘가 모르게 촌스럽고  사람 좀 이상해보일가봐 망설이고 있어요;;

미친척 하고 한번 입고 나가 볼까요?

그 당시엔 나름 이뻤고 아껴서 잘 안입은거 같은데
그래도 오래된옷은 쪼금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래봤자 죽기야 하겠어?  욕이 배뚫고 들어오나 뭐..
이런 마음으로 나가볼까요? ㅎㅎ

목이 좀 답답하긴 하네요
요즘은 이런거 다 없어졌죠 아마..



IP : 39.7.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30 1:05 PM (222.111.xxx.166)

    터틀넥 민소매 니트 나시이면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게 표가 나는데요..
    저라면 그냥 버리겠습니다,.

  • 2. ..
    '19.7.30 1:08 PM (125.177.xxx.43)

    더워요 ..

  • 3. @@
    '19.7.30 1:08 PM (119.64.xxx.101)

    그렇게 오래된 옷이 정장도 아니고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는데 우선 경의를 표하구요
    여름옷 민소매 백화점 가도 3,4만원이면 좋은거 사는데 왜 ....

  • 4. 어울리면
    '19.7.30 1:08 PM (211.245.xxx.178)

    괜찮지않을까요?
    근데 더울거같아요.
    더운게 더 문제. .

  • 5. 윗님 말씀
    '19.7.30 1:13 PM (121.137.xxx.231)

    동감이요.
    요즘도 그런스타일이 있긴 해요

    근데 원글님이 가지고 계신건
    민소매일 뿐이지 여름옷은 아닌 것 같아요.
    얇은 소재고 어울리면 입어볼만 하지만
    지금은 더울텐데요.

  • 6. ㅎㅎ
    '19.7.30 1:16 PM (39.7.xxx.225)

    목이 올라온건 아니고
    목 아랫쪽에서 흐드러져있는건데요
    그래도 움직이다보니 은근 더워서 안되겠어요

    그냥 목 파인 시원한걸로 입을래요
    역시 만만치 않네요 ㅎㅎ

  • 7. 보브
    '19.7.30 1:17 PM (175.215.xxx.163)

    자도 보브에서 산 여름 니트 티 있어요
    예쁘고 기분 좋게 입었던 옷이라 버리지 않고 있어요
    전 어깨만 덮는 짧은 팔에 전체 타이트하고
    구멍이 슝슝 뚫린 티라 나시 입고 입는거에요
    살이 쪄서 빼면 입을 거에요
    작년이라면 예쁘게 맞았울텐데
    올해는 생애 최고 뭄무게라 못 입어요 ㅠㅠ

  • 8. ㅎㅎ
    '19.7.30 1:22 PM (58.234.xxx.57)

    요새도 그런스타일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느낌일거에요
    그렇게 애매한건 차라리 한번 입어주면
    정리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괜찮은걸 왜 묵혔지? 득템~ 이거나
    다신 못입겠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재활용 박스로 직행.
    대부분 후자지만 ㅋ 이렇게 정리해주는게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 효과적이더러구요

  • 9. 원글
    '19.7.30 1:23 PM (39.7.xxx.225)

    이게 여름옷이긴 한데
    목까지 올라오는게 오랫만에 적응이 안되나봐요
    덜 덥고 덜 습한날로 미뤄야겠어요

    윗님 저의 마음을 좀 아시겠네요
    저는 어쩌다보니 스트레스받고 살이 쫙쫙 빠져서
    이 옷을 입을 수 있게 된거고요
    윗님도 언능 이쁘게 입으시게 되길 바랄께요 ~

  • 10. 팔뚝
    '19.7.30 2:02 PM (221.149.xxx.183)

    은 어떠신지? 전 44 입다가 55 입는데 나이 드니까 팔뚝 때문에 민소매 못입겠더라고요. 팔꿈치도 주름 자글자글. 긴소매나 7부 정도로 많이 입네요

  • 11. 20년
    '19.7.30 2:18 PM (125.141.xxx.175)

    10년 20년이 중요하지 않죠~
    내가 애정을 갖고 좋아하는 옷인데
    내가 좋음 된거예요.
    남의 시선 생각하고 입고 다니면 행복하지 않겠죠
    내가 입고 좋고 행복하면 됩니다

  • 12. 옛날옷도
    '19.7.30 2:33 PM (218.147.xxx.240)

    옛날옷 나름이예요.

    옷감각 없는 사람들이 꼭 옛날옷 어쩌구하죠.
    물론 감각있는 사람들은 여기에 묻지도 않죠
    그 미묘한 차이를 잡아내고 취사선택하니까.

    진짜 옛날버전 버버리같은 면적 큰 옷으로 전체 휘감는거 아닌이상 코디하기 나름이고 전혀 옛날옷 느낌 안나는 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디자인만 탓 하지만 옛날옷은 소재감이 다른 것도 커요. 전 그옷 디자인보다 소재감, 직조법이 어떨지가 더 염려스럽네요.

  • 13. 원글
    '19.7.30 2:34 PM (39.7.xxx.225)

    제가 좀 많이 마른편이라 팔뚝은 괜찮구요
    저는 너무 없어보이는(?) 그런게 고민이예요
    살 쪄야 하는데.. 그것도 입맛이 없다보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팔꿈치는 저는 소중히(?) 관리하거든요
    항상 얼굴바를때 크림을 함께 발라줘요
    그리고 주름이 있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고 그냥 막 입어요 ㅎ

  • 14. 무조건
    '19.7.30 3:06 PM (36.38.xxx.183)

    오래된옷 입으면 촌스럽다는 아닌거 같아요
    매번 옛날 옷만 입으면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정말 맘에드는옷은 가끔 잘 매치시켜 입으면 괜찮을수도~
    그런데 님이 말하는 옷은 한여름보다는 좀 지나서 입으면
    좋을듯 싶네요

  • 15. ㅎㅎ
    '19.7.30 3:15 PM (219.240.xxx.123)

    터틀나시 옛날에 유행 많이 했었죠.
    저같음 그냥 집에서 입겠어요~ 불편하려나.

  • 16. 내맘대로
    '19.7.30 3:47 PM (1.177.xxx.78)

    전 나이가 들어도 체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오래된 옷들 잘 입고 다녀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 말든 내가 신경 쓰이지 않으면 상관없어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새 옷이라해도 내가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옷은 절대 못입지만 단지 오래된 옷이라는 이유로 안입는 경우는 없어요.
    어떠 옷은 거의 30년 가까이 된 옷도 있음.^^;;

  • 17.
    '19.7.30 5:36 PM (27.175.xxx.195)

    30년전 엄마옷도 입고 다님

  • 18. wii
    '19.7.30 6:11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님집에서 옷장정리하다 15년 넘은 더플코트가 나왔는뎌 입어봤더니 사이즈도 잘 맞고(당시 말랐는데 어깨 때문에 66을 샀음). 옷도 안 낡았고. 클래식한 기본 핏. 웬만큼 가격주고 샀던 거라 품질도 좋아요.
    아마 올해 다시 꺼내 입을 거 같아요.

  • 19.
    '19.7.30 11:40 PM (116.124.xxx.148)

    저는 그런 레트로하고 독특한거 좋아해서 좋아하는 옷이면 언제것이든 상관없이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401 안길때 등 돌려서 앉는 아기들은 왜 그런걸까요? 14 2019/07/31 5,827
956400 요즘 제습기는 모두 자동넘침방지가 있나요? 5 .... 2019/07/31 1,660
956399 역사무지 중학생 어찌해야하나요? 6 후회막심 2019/07/31 1,588
956398 왼쪽 팔뚝에 유난히 점이 많이 생기는데요 12 점점 2019/07/31 5,547
956397 복부 씨티 찍으면 7 긴장 2019/07/31 3,143
956396 일본 군부는 미친개 같아서! 1 한땀 2019/07/31 776
956395 대전 지금 날씨 어떤가요? 2 .. 2019/07/31 966
956394 머리빗좀 추천해주세요 10 가을날에 2019/07/31 1,946
956393 다섯살 기관 안보내면 어떨까요? 16 강아지 2019/07/31 2,733
956392 입국할 때 홍삼 사 갖고 가도 될까요? 2 홍삼 2019/07/31 828
956391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다'…혐한 무토는 한국 훈장까지.. 3 서훈취소 2019/07/31 1,698
956390 82덕에 알게된 저널리즘 톡 J, 들어보니 좋네요. 8 ㅇㅇ 2019/07/31 939
956389 돌 아기와 함께 서울가는데 6 돌아기 2019/07/31 1,099
956388 예카테리나 궁전..? 7 궁금 2019/07/31 1,536
956387 알바 하는데 10 ㄱㄱ 2019/07/31 2,367
956386 된장 어쩌죠? 3 ... 2019/07/31 1,378
956385 널 응원해 영어로? ..... 2019/07/31 3,119
956384 일본품불매 % 실제로는 더 높을확률 9 불매운동 2019/07/31 2,275
956383 9시 30분 ㅡ 뉴스공장 외전 더룸 함께해요 ~~ 본방사수 2019/07/31 373
956382 미혼인 분들 친구 아이와 같이 만나는 것 어떠세요? 33 .. 2019/07/31 6,552
956381 회원님들 실비보험은 어디꺼 가입하셨나요? 6 실비보험 2019/07/31 2,565
956380 보고싶은 학창시절 친구 있으세요? 15 친구 2019/07/31 2,919
956379 밀가루 못 먹으면 뭘 먹죠? 흑흑 8 ... 2019/07/31 2,336
956378 고등학생 생리미루는약 1 .. 2019/07/31 1,530
956377 남친 생일인데 선물 미리 줬는데 내일 뭐해야하나요 4 비온 2019/07/3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