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일이 잘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9-07-29 22:32:54

연애 결혼했고 이제 일년 정도... 아기는 없고요

저도 일을 하고요

남편 일이 잘 안 되기 시작해서 지금 거의 6개월째 남편이 주는 돈이 0에요

남편이 살고 있던 월세 아파트 들어왔는데 최근엔 제가 월세도 내어주고요...


남편이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건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운이 안 따르는 건지 하나가 안 되기 시작하자 그 뒤로 쭉쭉 아무 것도 성사가 안 됐어요

남편도 착한 사람이라 저한테 잘 해주려고 하고... 자기는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 맛있는 거 해먹이고 즐거운 얘기 해주고 제가 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사람도 소개해주고 하는데요

가끔 욱 할 때가 있어요

저희 남편 착하고 저 출장 가고 없을 때는 저 없다고 놀러도 안 나가는데(확실해요) 요즘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제일 친한 친구(남편이 소개팅해줘서 지금 잘 되어 가고 있는 중이에요)랑 그 여자친구랑 나가서 술 한 잔씩 하고 그게 유일한 낙인데

어제 밤에 10시에 들어온다고 하더니 1시에 들어오는 거 보고 화가나서 소리 질렀어요

저는 빨리 들어오라고는 안 하는데 아직 안 들어올 거면서 들어간다고 얘기하는 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기다리게 되잖아요...

그래도 기 안 죽이려고 노력했는데 어제는 소리 지르고 착한 남편은 저 끝에 옷방에 가서 잤는데 아침에 화해하자 하는데도 열 받아서 나갔다가 지금까지 혼자 돌아다니고 맛있는 거 사먹고 하다 이제 들어왔어요

근데 계속 기 살려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제 좀 머 새로운 대책이라도 세워보라고 다그쳐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211.204.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19.7.29 10:35 PM (121.165.xxx.46)

    옛날 남자들은 벌이가 없으면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해서 생활비를 주곤 했었다는데
    요즘은 그런 사람이 도통 없더라구요. 죄다 싸우다 그냥 이혼해버리더라구요.
    앞으로 계획이 뭐냐고 물어나보세요. 화나는건 사람이니 어쩔수 없구요. 이해합니다.

  • 2. ......
    '19.7.29 10:38 PM (221.157.xxx.127)

    월세내주지마세요 보증금에서 까이겠죠

  • 3. co
    '19.7.29 10:43 PM (221.153.xxx.46)

    남편이 노는 것도 아니고 일이 안풀려서 그러는거라면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 별 문제가 없다면
    1~2년은 기다려주세요. 그러고도 해결이 안되면 부부가 같이 상의해야죠.
    님이 아프거나 일이 잘 안되서 돈을 못벌면 그럴땐 남편이 님을 부양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게 부부죠.

  • 4. 1년까지는
    '19.7.29 11:03 PM (223.62.xxx.34)

    기다려보다 대리운전을 하든 뭘하든 밥벌이하라고
    하세요.
    닥달 안하면 퍼져 버리는 수가 있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709 한국 구매력평가 1인당 GDP 2023년에 일본 추월 전망 6 이뉴스의미 2019/08/11 1,169
958708 한지민 관련 어그로도 삭튀했네요 왜구꺼져 2019/08/11 1,317
958707 한국콜마 상영했던 문제의 영상이 이거네요. 47 답글로그인 2019/08/11 4,375
958706 아들이 3성 다닌다하면,,, 36 ~~ 2019/08/11 7,827
958705 장농으로 창문을 막아야 되는데요 3 풍수 2019/08/11 2,866
958704 식물나라 리프레쉬 토너 갑자기 판매중단인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4 화장품 2019/08/11 1,566
958703 무지한 것 영화 이야기하다 삭튀 했네 5 ㅇㅇ 2019/08/11 1,080
958702 평화의 소녀상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4 ... 2019/08/11 845
958701 중3중1 놓고 언니랑 여행가요 17 99 2019/08/11 2,613
958700 멜로가 체질 보시나요? 7 ㅇㅇ 2019/08/11 2,534
958699 콜마에서 만드는 화장풍 3 한국 2019/08/11 1,476
958698 아파트 헬스장 꼰대아줌마들 14 제목없음 2019/08/11 7,237
958697 사회적 머리가 제로인 남편과 사시는 분들 25 나남 2019/08/11 4,885
958696 혼자계신분들~ 저녁 뭐 드실건가요? 9 저는 2019/08/11 2,308
958695 세척기를 설겆이 받침으로만 쓰는데요 6 세처기 2019/08/11 1,596
958694 혈압 137 ~ 88 약복용해야 15 82구원 2019/08/11 9,104
958693 옷 얘기 나와서 엉덩이 32 초미 2019/08/11 9,018
958692 봉오동 전투 보고왔어요 41 나도 의병 2019/08/11 3,360
958691 새치기하는 노인들 넘 시러요 8 floral.. 2019/08/11 2,399
958690 급급!!!! 외국인 친구가 여권분실 18 주부 2019/08/11 3,487
958689 가족 상담해 주실 전문가 소개 부탁 드립니다 4 고민남 2019/08/11 918
958688 그냥 NO일본입니다 29 ㅇㅇㅇ 2019/08/11 2,527
958687 이런게 맛집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11 오늘 2019/08/11 5,752
958686 옷차림 얘기가 나와서 19 ㅇㅇ 2019/08/11 6,517
958685 초5 여아들 엑시트 or 레드슈즈? 5 뭘볼까 2019/08/1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