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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일이 잘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9-07-29 22:32:54

연애 결혼했고 이제 일년 정도... 아기는 없고요

저도 일을 하고요

남편 일이 잘 안 되기 시작해서 지금 거의 6개월째 남편이 주는 돈이 0에요

남편이 살고 있던 월세 아파트 들어왔는데 최근엔 제가 월세도 내어주고요...


남편이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건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운이 안 따르는 건지 하나가 안 되기 시작하자 그 뒤로 쭉쭉 아무 것도 성사가 안 됐어요

남편도 착한 사람이라 저한테 잘 해주려고 하고... 자기는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 맛있는 거 해먹이고 즐거운 얘기 해주고 제가 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사람도 소개해주고 하는데요

가끔 욱 할 때가 있어요

저희 남편 착하고 저 출장 가고 없을 때는 저 없다고 놀러도 안 나가는데(확실해요) 요즘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제일 친한 친구(남편이 소개팅해줘서 지금 잘 되어 가고 있는 중이에요)랑 그 여자친구랑 나가서 술 한 잔씩 하고 그게 유일한 낙인데

어제 밤에 10시에 들어온다고 하더니 1시에 들어오는 거 보고 화가나서 소리 질렀어요

저는 빨리 들어오라고는 안 하는데 아직 안 들어올 거면서 들어간다고 얘기하는 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기다리게 되잖아요...

그래도 기 안 죽이려고 노력했는데 어제는 소리 지르고 착한 남편은 저 끝에 옷방에 가서 잤는데 아침에 화해하자 하는데도 열 받아서 나갔다가 지금까지 혼자 돌아다니고 맛있는 거 사먹고 하다 이제 들어왔어요

근데 계속 기 살려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제 좀 머 새로운 대책이라도 세워보라고 다그쳐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211.204.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19.7.29 10:35 PM (121.165.xxx.46)

    옛날 남자들은 벌이가 없으면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해서 생활비를 주곤 했었다는데
    요즘은 그런 사람이 도통 없더라구요. 죄다 싸우다 그냥 이혼해버리더라구요.
    앞으로 계획이 뭐냐고 물어나보세요. 화나는건 사람이니 어쩔수 없구요. 이해합니다.

  • 2. ......
    '19.7.29 10:38 PM (221.157.xxx.127)

    월세내주지마세요 보증금에서 까이겠죠

  • 3. co
    '19.7.29 10:43 PM (221.153.xxx.46)

    남편이 노는 것도 아니고 일이 안풀려서 그러는거라면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 별 문제가 없다면
    1~2년은 기다려주세요. 그러고도 해결이 안되면 부부가 같이 상의해야죠.
    님이 아프거나 일이 잘 안되서 돈을 못벌면 그럴땐 남편이 님을 부양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게 부부죠.

  • 4. 1년까지는
    '19.7.29 11:03 PM (223.62.xxx.34)

    기다려보다 대리운전을 하든 뭘하든 밥벌이하라고
    하세요.
    닥달 안하면 퍼져 버리는 수가 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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