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랫동안 우울했었는데... 갑자기 소망이 생겼어요~~!

공유해요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9-07-29 19:55:29
제가 우울증 무기력증에 오래 빠져있어서 
식욕도 전혀 없고, 딱히 바라는것도 없었는데요
갑자기 원하는 것이 생겼어요 ㅎ

좀전에 요밑의 어떤 글을 읽는데
갑자기 저도 확 소망이 생기더라구요
저 산밑에 있는 공기좋은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요 !!

저는 지금 고속도로 2개와 일반도로 1개, 그리고 대형아파트 공사현장으로 둘러싸인
그런 최악의 자연환경인  오피스텔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데요
전철역도 코앞, 대형마트도 코앞, 1층엔 편의점 있고.. 뭐 그런건 편리하긴 한데요

근데 하도 심각한 소음과 공해, 공사장 먼지, 진동 등등 에 시달리다보니
이런거 다 필요없고 그저 공기좋고 조용하고 나무 많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어 죽겠어요ㅠㅠ
가서 숨 좀 제대로 쉬어보고 싶고, 조용히 잠도 자보고 싶어요

근데 여기 오피스텔을 팔아도 2억 중반.일텐데 (여긴 경기도)
이걸로 어디 갈 수 있는 산 근처 아파트는 없겠죠 ㅠㅠ

그래서 갑자기 소원. 이라는게 생긴거예요

그동안 우울증이 장기화되면서 바라는거가 하나도 없어서
이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죄송;;)
갑자기 이렇게 강력히 바라는게 생겨서
너무 좋아요 !

되든 안되든 오늘 이따 잠들때부터 기도시작해볼래요
소망이 생겨서 긍가.. 갑자기 기분이 슬쩍 좋아지네요

여러분들도 혹시 작은 소망.  같은거 있으세요?
공유해봐요 우리.

자꾸 말하고 기도하고 상상하고 되뇌이고.. 그러다보면
그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ㅎㅎ
IP : 39.7.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7.29 8:10 PM (121.88.xxx.63)

    저 이십년전쯤 산본역 있는데 한라주공 (몇단지인지 까먹음) 살았는데 산밑이었고 27평이엇나 가격저렴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공기짱 좋았어요.

  • 2. 음..
    '19.7.29 8:10 PM (121.88.xxx.63)

    산본역 다음 정거장이엇던듯. 이사후 전철역이 생겨서요

  • 3. ㅇㅇ
    '19.7.29 8:10 PM (124.53.xxx.112)

    돌로미티 트레킹이요~
    난 할수있다!!

  • 4. ㅡㅡㅡ
    '19.7.29 8:21 PM (222.109.xxx.38)

    전요, 아이들 독립하면 나 혼자 살거예요.
    남편이랑은 그냥 친구처럼 지내고 가족은 일년에 몇번 만나 반갑게 밥먹고 그러고 싶어요

  • 5. ....
    '19.7.29 8:41 PM (218.51.xxx.239)

    난 주말마다 도심안의 나만 아는 소수의 사람만이 다니는 왕복 2시간 거리의 예쁜 산길 다녀요`
    힐링이 많이 됩니다`

  • 6. ㅇㅇ
    '19.7.29 8:49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아파트가격이 지하철교통이라
    산앞의 아파트는 대게 그런것과 관련이 없어서
    오히려 값이 싸요
    적극적으로 알아보셔요
    지하철이 없어도 버스와 연결되면되니까요
    산이 앞에 있으면 정서적으로 정말 좋더라고요
    풀벌레소리 새소리 나무냄새 풀냄새등

  • 7. ㅇㅇ
    '19.7.29 10:16 PM (180.228.xxx.172)

    저도 그래야겠어요 혼자니까 작고 아담한 베란다있는 아파트 찾아서 여생을 보내야겠어요 은퇴하려면 몇년남았는데 작은 도시 하나씩 여행하면서 찾아봐야겠어요

  • 8. ㅇㅇㅇ
    '19.7.29 11:20 PM (110.70.xxx.150)

    원글님의 소원이 꼭 이뤄지길 바랄게요 ㅎㅎ
    그리고 저도 자가소유의 오피스텔 걱정없이 살 정도의
    재력이 됐으면 좋겠어요 집도 가지고요 ㅎㅎ
    지금은 허무맹랑한 욕심일 뿐이지만,
    바람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 9. ...
    '19.7.30 1:02 AM (60.44.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필받아서 저도 ㅎㅎ
    제 소원은 지금 주식 잘되서 10억짜리 집사고
    남편 사회적 성공하고 애들 학비벌고
    여행갈 돈 조금챙겨놓고
    제 모든 재산을 재테크 해서
    애들들어갈 돈이나 나 쓰는 돈 이외에는 죽을때까지 족족 기부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 모든 일을 무엇을 하든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408 홍천 비발디 파크 맛집 뭐가 있을까요 5 .... 2019/07/30 1,771
954407 띠어리도 유니클로가 속한 패스트리테일링 소속이에요. 3 ㅇㅇ 2019/07/30 1,850
954406 박경리의 일본산고 꼭 읽어보세요 13 제인에어 2019/07/30 3,631
954405 아이 스마트폰 자는시간에 반납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 4 hj 2019/07/30 1,737
954404 아니 장마 아직도 안끝난 거에요? 2 뭔 날씨가 2019/07/30 1,578
954403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선 하이원리조트 가려면? 2 하이원 2019/07/30 1,758
954402 옥수수 배달왔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8 .... 2019/07/30 2,622
954401 요즘 대학생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하네요. 22 헐헐헐 2019/07/30 7,285
954400 월드비전 후원 괜찮나요? 5 ㅡㅡ 2019/07/30 1,707
954399 피디수첩 대리모요 9 몽실맘 2019/07/30 4,603
954398 불청보는데요^^ 6 ... 2019/07/30 3,916
954397 서울시에 빡빡 대드는 100% 일본기업 미니스탑 6 일제꺼져! 2019/07/30 2,731
954396 웨딩 글 보고 질문 정장 안어울리는 몸 한복 안어울리는 몸 5 . 2019/07/30 1,648
954395 정수기 위치를 거실에 놓아도 되나요? 4 Aaa 2019/07/30 1,730
954394 노팬티 하시는 분들;;; 55 sㅁㅁ 2019/07/30 29,171
954393 잔소리로 들리나요? 1 주장 2019/07/30 886
954392 전세계에서 한국을 제일 싫어하는 나라 7 2019/07/30 3,233
954391 김영옥 할머니? 어쩜 이리 나레이션 잘하실까요 11 ㅇㅇ 2019/07/30 4,811
954390 자궁암 건강검진요 1 원래 2019/07/30 1,396
954389 할머님들 이야기 다 녹취가 된 건가요? 1 세상 2019/07/30 1,301
954388 서울구경 가요. 2 ... 2019/07/30 1,056
954387 방금 끝난 열여덟.....마지막에 왜 때린건가요?? 13 ㄹㄹ 2019/07/30 2,934
954386 씽크대위 식기건조대 세척 2 주방 2019/07/30 1,585
954385 저 오늘 미쳤나봐요 폭식했어요 14 미쳐 2019/07/30 6,392
954384 로또 결혼 하신분 글 지워졌나요? 8 ㅁㅁㅁㅁㅁ 2019/07/30 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