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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녹두꽃 드라마 정주행중이에요.

Oo0o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9-07-29 08:48:56
제가 듣는 만인만색이라는 역사학자들 팟캐에서 역사고증도 잘 된 드라마라고 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배우들 연기 다 좋고, 연출도 괜찮고 , 재미도 있는데 왜 방영할때는 이슈가 별로 안 되었나 모르겠어요. 
동학 소재로 드라마 만든 다는 얘기 몇년전에 들었었는데 
녹두꽃 방영하는지도 몰랐어요. 뒤늦게 알고 찾아봄. 

아마 너무 가까운 과거의 역사고, 현재까지도 어느정도 연결이 되다 보니까 
그래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분노가 일어나니까 그래서 그런걸까요. 

박혁권, 조정석, 윤시윤 등등 다 좋았어요. 다른 배우분들은 이름을 잘 몰라서 ㅠㅠ 

동학혁명이  원하던 세상이 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리는거 같아요. 
사람이 곧 하늘인 세상, 사람답게 사는 세상, ( 돈보다, 국가 권력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1894년에 죽어간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던 세상을 위해 백년이 더 지난 지금도 우리는 모두 싸우고 있어요.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년 총선은 또 다시 다가오고 있는 싸움이죠.

내년 총선 꼭 이기고 싶어요. 

드라마를 보면 가슴에 슬픔과  분노, 끓는 열망도 일게 하지만 재미도 꽤 있어요. 못 보신 분들께 깅추해요. 



IP : 110.175.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9.7.29 9:01 AM (218.48.xxx.197)

    시간내서 찾아보려구요^

  • 2. 내년에
    '19.7.29 9:04 AM (58.120.xxx.54)

    총선 꼭 승리해서 좀이나마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나가야 겠죠.

  • 3. 좋아요.
    '19.7.29 9:35 AM (211.207.xxx.153)

    실제 역사이고 슬픈 결과를 알고 있어서 못보겠다 하시는분들이 꽤 많았어요.
    저도 고민하다가 결국 끝까지 보기는 했는데 중간중간 많이도 울컥했네요.
    배우들 연기도 훌륭하고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4. 저도 강추
    '19.7.29 9:45 AM (210.113.xxx.112)

    저도 중딩아들과 16회분 보고있어요
    사극은 학기중에는 시간이 없어 방학때 몰아서 보거든요
    미스터션샤인ㆍ육룡이나르샤에 출연하셨던 배우들이 대부분이라
    반갑더군요
    아마 그분들도 역사에 관심 많으실듯
    저는 토지도 보고 있어요
    야한 장면이 많아 토지는 아들과 못 보고요 ㅠ

  • 5. 놓쳤는데
    '19.7.29 9:59 AM (203.247.xxx.210)

    보겠습니다!

  • 6. ㅇㅇ
    '19.7.29 10:00 AM (223.38.xxx.219)

    좋은 드라마 많은 분들이 다시 시청하셨으면 좋겠어요

  • 7. ㅡㅡ
    '19.7.29 10:33 AM (121.143.xxx.215)

    저도 얼마전에 다시보기로 끝까지 봤어요.
    정말 좋은 드라마예요.

  • 8. 상상
    '19.7.29 10:36 AM (211.248.xxx.147)

    좋은건 아는데 마음아파서 못보겟어요

  • 9. ..
    '19.7.29 10:53 AM (1.224.xxx.53)

    좋은건 아는데 마음아파서 못보겟어요22222222

  • 10. ..
    '19.7.29 10:54 AM (223.62.xxx.145)

    이거 보면서 유투브 동학관련 영상 거의 본듯합니다. 지금은 녹두장군 소설 읽고요. 근현대사 공부 다시하고 있어요. 우금티는 단어만으로도 눈물나네요.

  • 11. ..
    '19.7.29 10:56 AM (211.227.xxx.2)

    반가와요. 역사공작단 팟캐 듣는 분 만나니...

    녹두꽃 그렇게 마음 아픈 드라마 아닙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동학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어요.
    연출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드라마의 갈등 포인트...그러니까 그 시대에 각 계층별로 동학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런걸 중점으로 보면 막연하던 동학 혁명의 역사가 확 와 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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