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엄마글 썼다가..
몇년전일을 아직도 끄집어내냐는 소리도 듣고..
친정엄마라고 안쓰고 그냥 아이 할머니에 대해서 썼더니
다 고약한 시어머니라 생각하고 위로댓글 받기도했어요.
몇달째 동생외엔 친정식구들과 연락도 안하던중..
동생네 일로 인해.. 가족모임에 참석해야해서
그일로 동생과 통화했는데.. 동생 얘기에.. 울컥했네요
제편들어준건 아니었고..해결해준것도 아닌데
그냥.. 제사정알고 이해해주니. 눈물이 나올거같았고, 내가 아니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구나싶더라구요.
남편일이 잘안되면서 엄마가 돈으로 휘두른단느낌...무시하는 느낌
아무도한테 얘기안하고.. 여기에 댓글로만 써썼어요. 그래도 그냥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겠지 우연이겠지했어요
그냥 엄마랑 의견이 안맞았던건데..내가 그렇게 받아들인다고..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누나가 매형 일 안풀렸을때 엄마한테 섭섭했던게 쌓여서그런거라고..안다고..
섭섭한게.. 머 안도와줘서 그런게 아니고
돈 잘쓰는 형제와 차별, 조카잘못인데도 내딸잘못이라한거..
엄마가 머 사줄려고했는데 너 싸가지없어서안사준다..이런거에요.
너 돈주려고했는데 역시 너 싸가지없어서 안준다.
안줄거면 말도 꺼내지말지..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결론은
그냥 그려려니하라고.. 지금 잘되서 잘살고있지않냐.. 이지만
그냥 동생이 제속마음 알아줘서.. 그래도 기분풀린거같아요.
이런기분 기대하고 전에 글썼다가 욕만 잔뜩먹었었는데ㅎㅎㅎㅎㅎㅎ
동생한테 위로받았어요
위로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9-07-29 01:05:20
IP : 182.218.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생
'19.7.29 1:33 AM (124.49.xxx.61)착하네요..이해심잇어요
2. ㅇㅇ
'19.7.29 2:02 AM (58.234.xxx.57)여동생인줄 알았는데
속깊은 남동생이네요 ㅎ
맞아요 누군가 내 맘을 읽어 주기만 해도 큰 위로가 되죠3. 누나
'19.7.29 2:27 AM (182.218.xxx.45)1살차이라 어렸을때 제가 엄청 때렸었는데...ㅎㅎ
정말 20대부턴 제게 오빠같은 동생이에요.
항상 중립에서 얘기했었어요. 엄마 못바꾼다 그냥 그려려니해라.난 누구편도 아니다라고..
그러다 오늘 처음 누나힘들때 쌓여서그런거라고 얘기하는데 정말 그순간은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그렇다고 저처럼 엄마흉도 안보고ㅎㅎ정말 속깊은아들,동생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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