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의 이런 변화 본인에게 얘기한다면?

주말엔숲으로1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9-07-28 10:34:53

3명이서 모이던 친교 모임이 있었는데

그 중 한 친구의 지속적인 막말로 사이가 틀어진 후

다른 언니와만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언니가 저와 사이가 틀어진 친구의 화법을 그대로 닮아가는 것 같아요

'그거 얼마야?'의 반복

어떤 종류의 대화를 하든 돈 금액만 묻는 질문을 해요

조리원에서 있었던 일 얘기하면 그 조리원 얼마야? 산후도우미 얘기하면 그 산후도우미 얼마야?

(사이틀어진 친구는 '너 대출 얼마나 갚았어? 전세값얼마야? 너희 엄마 집값은? 동생은?의 반복이었다면)


교회 안 다니는 사람에 대한 막말

교회 다녀라 정도였지 막말은 안 했었는데 요새는 그 옛 친구처럼 심하네요.

(사이틀어진 친구와 이 언니는 교회를 다니고 저는 같이 다니다 지금은 안 다녀요. 친구는 비기독교인들을 혼전순결 안 지키는 문란한  '더러운 년'이라고 막말하다가 본인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고요. )


며칠 전 이 언니와 만난 후 이 언니의 화법 변화를 얘기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육아로 일로 바빠 1년에 1~2번 정도 만나기 때문에 직접 얼굴 보고 얘기하기는 어렵고

카톡으로라도 얘기를 해야 하는 게 좋을까 싶어서요

반가움으로 시작해서 불쾌감으로 끝나는 만남이라면 더 지속하기가 어려운데

어차피 끊어질 관계라면 얘기하는 게 후회가 덜 남을 것 같아서요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지 조언받고 싶어요.   

IP : 175.197.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얘기는
    '19.7.28 10:36 AM (110.12.xxx.4)

    해보시고 고쳐지지 않으면 그만 만나자고 하세요.

  • 2. 안만닐꺼면
    '19.7.28 10:37 AM (73.3.xxx.206)

    당분간 안만날꺼라 생각하면 아무말 없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나아오
    혹시나 님이 나중에 마음 바껴 만나고 싶을따
    그냥 바빴다고 핑계대고 다시 만날수 있으니
    완전 인연끊고 싶다면
    맘속에 있는 말 해도 상관 없을듯

  • 3. 근데
    '19.7.28 10:39 AM (73.3.xxx.206)

    나이가 들면 상대방한테 서운한 소리 듣는 순간
    인연끝. 본인이 잘못한가 듣는걸 참지 못하는 모양.
    특히나 나이 어린 사람이 말하면 더 그런거 같아요.

  • 4. ...
    '19.7.28 10:48 AM (121.153.xxx.81) - 삭제된댓글

    그냥 조용히 멀어지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396 억센 옥수수 어찌하면 야들해져요? 14 ... 2019/07/29 2,207
955395 의대 지원인데 의사가 아니라 연구자가 되고 싶은 아이 14 엄마 2019/07/29 3,161
955394 왜 걸으면서 핸드폰을 보는 거죠 10 .... 2019/07/29 1,985
955393 168에 62키로입니다 운동복 추천 좀 해주세요 4 운동복 2019/07/29 1,813
955392 체리 벌레 괴담에 대해 알아봅시다. 9 오늘은 2019/07/29 4,674
955391 등록금으로 지은 대학 건물이 종교재단 본부로..교육부 감사 뉴스 2019/07/29 640
955390 사람 만나는 것 정말 피곤하네요 13 여름 2019/07/29 4,548
955389 끓이지 않는 양파장아찌 레시피 알려주세요 1 .%% 2019/07/29 1,308
955388 감자 고구마 단호박 보관법 부탁드립니다 7 Dr 2019/07/29 1,741
955387 대상포진 맞으러 왔는데 안 놔줬어요 16 2019/07/29 6,155
955386 불매운동, 일본차에도 타격…수입량 32.3% 대폭 줄어 21 기레기아웃 2019/07/29 2,481
955385 신축아파트 입주 시 주의 사항(전세) 불어라 남풍.. 2019/07/29 1,662
955384 전북 "아원 "다녀오신분 2 ... 2019/07/29 1,231
955383 양파 - 썰어서 전자랜지 돌려 물 버리면 영양가를 버리는 건가요.. 1 영양 2019/07/29 1,592
955382 요즘 초중고생 공부방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7 공부방 2019/07/29 1,880
955381 김아중은 인상이 또 바뀌었네요.jpg 29 2019/07/29 27,985
955380 아들의 전공선택 15 보리 2019/07/29 3,376
955379 전자책 무료네요 2 그날 2019/07/29 1,939
955378 아침에 강쥐 산책길에 3 더위탓? 2019/07/29 1,012
955377 잡채 냉동해도 되나요? 10 2019/07/29 1,953
955376 신축아파트 살아보니 13 나나 2019/07/29 8,381
955375 집주인한테 물어보고 수리진행해야 하지 않나요? 4 골치 2019/07/29 1,167
955374 펌) 일본 무역 보복 2 ㅇㅇ 2019/07/29 1,132
955373 전통음식? 재래음식? 요리책 좀 추천해주세요~ 4 ㅈㄱ 2019/07/29 724
955372 강남 미즈메디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2 쌀강아지 2019/07/2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