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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지네요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9-07-27 17:51:39
자식을 낳을 자격도 안되는 내가 주제넘게 아이를 낳고
자격도 안되는 주제에 나 낳아놓고 실컷 괴롭히던 울엄마는 절대 닮지 않으리라고 다짐해놓고선
과거 엄마와 비슷한짓 하면서 죽고싶습니다.

IP : 175.124.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7 6:04 PM (59.15.xxx.61)

    누구나 그렇습니다.
    아버지 엄마 싫은 모습
    난 이담에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욕하면서 배운다고
    어느 순간 엄마하던 소리를
    내 아이에게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하지요.
    그걸 인식하고 안하려고 노력하는 것만도
    충분히 좋은 엄마이십니다.
    저도 늘 자기를 돌아보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애들을 보려고 노력하고
    너무 간섭하지 않으려고 한발 물러서는 연습을 합니다.
    하고 싶은 말 한마디만 참으면 되는데
    그게 안되어서 자괴감이 들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겠죠.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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