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 좋은 친구로 보이는 아가씨가 옆에 있군요. ㅎㅎ

ㅎㅎ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19-07-27 13:45:08
한 아가씨가 옆자리에서 친구에게 열변을 토하고 있어요.

친구가 남친과 연애고민을 털어놓으니...
*******
오빠는 너랑 절대 못 헤어져.
너같은 애를 어디에서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지.
너처럼 **하고 **하고 **한(칭찬 콸콸콸!) 애를 만나는 건 로또 맞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거든! (몹시 단호하고 진지함)
만약에 만약에 헤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그 때는 네가 오빠와 헤어지자 결심한 순간일 거야!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일을 상담하니...
********
사장이 널 자를 일은 절대 없을 거야!
왜냐하면 너처럼 **하고 **하고 **한(역시 칭찬 콸콸콸!) 직원은 어디 가서도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지!
너같이 어디 갖다 놔도 온갖 일 완벽하게 처리해낼 정도면 새 일자리도 금방 구할테고.

ㅎㅎ
물론 진정한 친구가 늘 달콤한 말만 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때로는 전적으로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소리가 필요할 때도 있잖아요.
친구가 몹시 기운을 얻은 듯 보여요.ㅎㅎ

마지막으로 자신의 연애관 피력.
내가 돈 많은 능력남 원하는 거 절대 아니야.
최소한 돈때문에 싸울 일 없으면 되고!
성실하고 거짓말 안하면 그걸로 된거야!

어느 댁 딸인지 야무네요. ㅎㅎ


IP : 222.111.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7 1:46 PM (122.34.xxx.106)

    와 멋지네요.유튜브에서 저런 말 해주는 채널 있으면 구독할듯ㅎㅎ

  • 2. re
    '19.7.27 1:48 PM (110.9.xxx.145)

    ㅎㅎ 정말 기운나게해주는 친구네요

  • 3. 나도
    '19.7.27 1:49 PM (223.39.xxx.208)

    저런 친구하나 있었으면...

  • 4. ...
    '19.7.27 1:52 PM (211.202.xxx.155)

    저 친구의 말을 들은 고민녀의 반응은 어땠나요?

  • 5. 원글이
    '19.7.27 1:52 PM (222.111.xxx.72)

    이게 음성지원이 돼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얼마나 또랑또랑 야무진 음성과 또박또박한 어투인지 저도 덩달아 기운을 얻게 됐어요.

    까페에서 혼자 두어시간 시간 죽이고 있는데 매우 알찬 시간이 되고 있고요. ㅋㅋ

    친구의 역할이 무엇인가 새삼 생각하게 되는군요.

  • 6. ..
    '19.7.27 1:53 PM (223.62.xxx.218)

    그 야무진 친구도 그렇지만 글쓴분도 마음이 곱고 꼬인곳 없이
    바른 분이시네요. ㅎㅎ 남 칭찬하는거 입에 발린 소리라고 자긴 그렇게 비굴하게 안산다고 딱 자르던 지인이 있었는데.. 어떻게 살면
    저렇게 타인의 호의와 진심을 배배꼬아서 받아들일수 있나 궁금했어요.

  • 7. 천년세월
    '20.1.7 7:38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저 친구 차지하는 남자는 대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183 방송에 광고가 줄었나봐요? 10 ~~ 2019/08/07 2,116
957182 여수여행 다녀왔어요~ 6 ㅁㅁ 2019/08/07 3,142
957181 다시한번더 여쭐께요 11 모모 2019/08/07 2,183
957180 녹내장이신 분들. 홍삼 못먹는 거죠? 대신 뭐 드시나요?? 9 .... 2019/08/07 5,642
957179 습도가 높을 때 냄새 많이 나는 이유가 냄새 분자가 코에 찰싹 .. 습도습도 2019/08/07 1,280
957178 남편관리? 9 2222 2019/08/07 3,125
957177 풍년압력솥 싸이즈 8 ... 2019/08/07 1,597
957176 이재명 결심공판이 14일 10 오함마이재명.. 2019/08/07 888
957175 수능-100 선물 받고 감동 받고.. 12 ... 2019/08/07 3,373
957174 저는 제 아들이 24 ........ 2019/08/07 4,747
957173 서울 전망 좋은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22 .... 2019/08/07 2,897
957172 20대 대학생딸이 극우방송을 들어요 44 유튜브추천 2019/08/07 5,564
957171 코코에서 사온 블루베리 머핀에 실곰팡이... 17 핫셀러 2019/08/07 2,605
957170 부동산경매가 일반적으로 쉽게 할수있는 분야인가요 5 ㅡ.ㅡ 2019/08/07 1,255
957169 일,방사성 오염수 100만톤 태평양 방출계획 2 사이코일본 2019/08/07 835
957168 일자목) 목이 아프면 눈 주위도 아플 수 있나요? 6 통증 2019/08/07 1,107
957167 70대 엄마의 유투브시청에 대해 한마디 해드렸어요. 7 2019/08/07 2,164
957166 뜻하지 않는 곳에서 아는 사람 만난적 있나요? 20 갑자기궁금 2019/08/07 4,557
957165 춤추고 노래하는 결혼식 어떻게 보이세요? (트로트 등등) 26 2019/08/07 3,656
957164 더블웨어 대체할 파운데이션 추천부탁드려요 12 ㅊㅊ 2019/08/07 4,419
957163 아베보좌관"한국은 과거 매춘관광국" 이게 일본.. 19 쪽빠리금지 2019/08/07 2,189
957162 부여궁남지 연꽃 지났을까요? 4 소가 2019/08/07 1,403
957161 매직세팅... 머리하는데 보통 얼마 쓰세요? 15 퍼머 2019/08/07 4,276
957160 가다실 9가 만 9~15세 사이에 2차접종으로 끝내신 분 4 가다실 2019/08/07 2,934
957159 마트에 있는 오징어 혹시 일본산 일까요? 3 모모 2019/08/0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