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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되는게 왜 옛날엔 자녀와 상의없이 멋대로 혼인시켰나요?

엘살라도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19-07-27 01:24:47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부인인 박두을의 얼굴도 못보고 혼인되었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님도

변중석 여사의 얼굴도 못보고 혼인이 되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원래 연애결혼을 꿈꿨으나

아버지 박성빈이 죽기전에 늦둥이 결혼하는거 보고 싶다고

박정희와 상의없이 전 본처인 김호남씨와 혼인되었죠(물론 이거 때문에 나중에 본처와 결혼생활 파탄났죠)

이해안되는게 왜 옛날엔 자녀와 상의없이 혼인성사시켰나요?
IP : 211.228.xxx.3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7 1:26 AM (180.230.xxx.54)

    자유연애시대가 오래되진않았죠 세계적으로도..
    또 이혼율도 자유연애시대에 비해서 높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때가 더안정적이었을껄요..

  • 2. 엘살라도
    '19.7.27 1:29 AM (211.228.xxx.33)

    이글 적고있는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마음도 얼굴도 모르는데 어떻게 결혼생활 되는지

  • 3. .....
    '19.7.27 1:33 A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신분에 맞는 결혼을 해야만 자식의 신분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거든요
    웃기는 건 요즘도 조건에 맞춰서 하는 중매결혼보다는 서로의 사랑이 우선이 연애결혼이 오히려 이혼율이 더 높다는 겁니다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랑보다 조건이 더 중요하다는 결정적인 증거인 거죠

  • 4. .....
    '19.7.27 1:34 AM (114.129.xxx.194)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신분에 맞는 결혼을 해야만 자식의 신분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거든요
    웃기는 건 요즘도 조건에 맞춰서 하는 중매결혼보다는 서로의 사랑이 우선인 연애결혼이 오히려 이혼율이 더 높다는 겁니다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랑보다 조건이 더 중요하다는 결정적인 증거인 거죠

  • 5. ...
    '19.7.27 1:35 AM (39.7.xxx.39)

    그러게요...
    그런데 살아보니
    부모가 정해주는 배필 만나서 사는게 맘 편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봤어요.
    서로 좋아 죽는다고 연애해 놓고도
    사네 못사네...별로 행복하지도 못하고...ㅠㅠ

  • 6. ~~
    '19.7.27 1:38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는 거다~ 라고 생각한 게 얼마 안 된다더라고요.
    우리가 지금 시대에 나서 자랐으니 이상해보이지만
    옛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죠.
    태어날 때 부모도 내가 선택하지 않는 것처럼요.

  • 7. 옛날엔
    '19.7.27 1:45 AM (125.177.xxx.106)

    부모 말이 법이였죠. 그 당시에는 농사를 짓거나 무엇을 하든
    배울 곳이 별로 없으니 부모를 통해서 배웠을 거예요.
    그러다보니 부모 말을 따라야지 자기 멋대로 하기가 힘들었겠죠.
    결혼도 부모 뜻대로 할 수밖에 없었을 듯.

  • 8. ...
    '19.7.27 1:45 AM (221.151.xxx.109)

    이병철 박두을
    그때나 지금이나 재벌급들은 부모님이 물밑작업 많이해요

  • 9. ..
    '19.7.27 1:49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결혼 성사시키고, 결혼식날 얼굴 처음봤다 하는 거 80대 분들 이상은 많잖인요. 전엔 결혼을 개인대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집안대 집안의 문제라고 봤던거 아닐까요?

  • 10.
    '19.7.27 1:50 AM (210.99.xxx.244)

    자유롭게 연애하기도 힘들고 집안대집안으로 만나는걸 선호했나보죠

  • 11. 무무
    '19.7.27 1:5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6.25이전에는 결혼이 신분제도에서 자유롭지 않았어요.
    일제강점기에도 어려운 사람들은 머슴살고 유모 식모 됐어요.
    사농공상 직업 따져 집안 따져 학식따져 정실후실 자식 따졌고요.
    의외로 어른들이 상황이 되면 인물도 보셨답니다.
    우리 할머니가 1917년생이셨는데 40년에 과년한 처녀로 집안 친척 결혼식에 부엌일 돕느라 오가다가 사돈으로 온 제 증조부님께 픽업되셔서 겹사돈을 맺게 되었다는...조부모님 사이는 상당히 좋았어요.

  • 12. 누구냐
    '19.7.27 1:57 AM (221.140.xxx.139)

    이건희도 아니고 이병철이 장가가던 시절이면,
    뻥 좀 보태 구한말입니드~~~
    마눌 둘 셋인게 일도 아니던 시절이잖아요.

  • 13. 무무
    '19.7.27 1:5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6.25이전에는 결혼이 신분제도에서 자유롭지 않았어요.
    일제강점기에도 어려운 사람들은 머슴살고 유모 식모 됐어요.
    사농공상 직업 따져 집안 따져 학식따져 정실후실 자식 따졌고요.
    그러니 자유연애가 불가능했어요.
    의외로 어른들이 상황이 되면 인물도 보셨답니다. 
    우리 할머니가 1917년생이셨는데 40년에 과년한 처녀로 집안 친척 결혼식에 부엌일 돕느라 오가다가 사돈으로 온 제 증조부님께 픽업되셔서 겹사돈을 맺게 되었다는...조부모님 사이는 상당히 좋았어요.

  • 14. 무무
    '19.7.27 1:5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6.25이전에는 결혼이 신분제도에서 자유롭지 않았어요.
    일제강점기에도 어려운 사람들은 머슴살고 유모 식모 됐어요.
    사농공상 직업 따져 집안 따져 학식따져 정실후실 자식 따졌고요.
    그러니 자유연애가 불가능했어요.
    의외로 어른들이 상황이 되면 인물도 보셨답니다. 
    우리 할머니가 1917년생이셨는데 40년에 23살 과년한 처녀로 집안 친척 결혼식에 부엌일 돕느라 오가다가 사돈으로 온 제 증조부님께 픽업되셔서 겹사돈을 맺게 되었다는...조부모님 사이는 상당히 좋았어요.

  • 15. ...
    '19.7.27 2:09 AM (59.15.xxx.61)

    얼굴도 안보고 첫날밤에 처음 보신 분들은
    이제 거의 돌아가셨을거에요.
    울엄마 88세인데
    6.25 전쟁통에도 친구 오빠였던 우리 아버지와 연애해서 전쟁 끝나고 53년 11월에 결혼하셨어요.
    그때도 중매가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다방에서 선보고 그랬대요.

  • 16. ......
    '19.7.27 2:09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80대이신 저희 아버지의 형님들도 옛날에 시골에서 어른들 중매로 서로 얼굴 한번 못보고 결혼식날 처음 얼굴 보고 결혼하셨대요. 색시가 너무 못생겼다고 형은 예쁜 색시 얻어줬으면서 나만 이게 뭐냐고 엉엉 울면서 결혼 안하겠다고 하신 분도 계세요. 그래도 결혼해서 수십년 해로하셨네요

  • 17. 옛날결혼은
    '19.7.27 2:10 AM (117.111.xxx.44)

    두사람의 인격체라기 보다는 집안끼리 신분끼리 맞추는거고. 여자의 인권도 바닥.

  • 18. 별개의 건
    '19.7.27 2:12 AM (122.44.xxx.23)

    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건이었다고 봐요.
    결혼이라는 건 그냥...성인이 되었으니 또 다른 가족이 되고
    그걸 위해 사는.
    운좋으면 배우자랑 잘맞고 사랑하게 됙는거고.

  • 19. 그래서
    '19.7.27 2:18 AM (218.154.xxx.140)

    보통은 밖에서 사랑하는? 자기 취향에 맞는? 여자 두고 살았잖아요.
    두집 살림 하면서..

  • 20. 원래
    '19.7.27 2:22 AM (108.44.xxx.151)

    동서양 막론하고 사랑으로 결혼한건 불과 백여년도 안됐어요
    철저히 거래였고 계약이었어요.

  • 21. 그건 ..
    '19.7.27 3:24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그 때는 네이버 지식인이나 유튜브가 없어서요..
    어른이 세상 경험이나 지식이 많고 그 지식이나 경험은 권력..

    지금은 더 이상 어른들의 지식이나 경험이 다 통용되지 않는 시대. 노인은 젊은 사람의 지식을 따라가기 어렵고 약자가 되는 거겠죠..

  • 22. ...
    '19.7.27 5:12 AM (65.189.xxx.173)

    서양도 아버지가 정해준 사람과 결혼 하던 문화가 없어진지 얼마 안됐어요.
    남녀 자유롭게 만나서 연애한다는거는 섹스를 동반하니 사회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아진 뒤에나 가능해진거죠.
    지금도 인도나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들 중에는 결혼할때 소 몇마리 가지고 정해준 짝 만나 사는데 허다합니다.

  • 23. 베어탱
    '19.7.27 5:22 AM (125.186.xxx.34)

    하필 예를 들어도 재수없게 박가를...

  • 24. 이런거
    '19.7.27 6:32 AM (110.70.xxx.183)

    보면 인류가 인간답게 살기 시작한 게 얼마 되지 않는 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지구 전체로 보면 극소수구요

  • 25. 결혼율 저하
    '19.7.27 7:31 AM (59.6.xxx.151)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집단의 힘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생겨났어요
    세계대전으로 기존의 모든 질서가 재정립되면서
    그 목적애 부합하지 않는 결혼률이 현저하게 낮아진 거죠
    물론 지금도 다 없어진 건 아닙니다. 낮아지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지만요.
    말할 수 없는 비밀 인가 하는 드라마 촬영지의 세트 주택엔
    아예
    결혼은 집안의 결속이다 라고 써 있기까지 하죠
    자유결혼의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 26. Mㅡ
    '19.7.27 9:48 AM (175.223.xxx.251)

    애도 아니고 성인인데
    정말 몰라서 묻는 건가요?

  • 27. 사람은
    '19.7.27 9:5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노동력이고 가축이고 소보다 아래였어요.
    소 짝짓기하는데 소한테 물어보고하나요?
    새끼잘낳고 일잘하는 애들끼리 순서대로 주거니받거니 새끼 몇개씩 나누기로 하면서 짝짓기하고
    종자좋은 애들은 돈받고 종자팔러더니고 했죠

  • 28. ....
    '19.7.27 10:16 AM (180.71.xxx.169)

    그럼 왜 옛날엔 왕이 잘하든 못하든 평생 왕 노릇하게 뒀나요? 그건 이해되세요?

  • 29. ...
    '19.7.27 10:51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과 1도 상관없는
    이미 죽은 남의 인생
    뭐하러 이해하려 해요?

    역사나 관습은 기억하는거지 이해하는게 아니예요
    바본가?

  • 30. 돌아갈까
    '19.7.27 3:41 PM (58.141.xxx.54)

    유교적 관습하에 집 노비를 죽여도 되는 시대가 지난지 불과 100여년 조금 지났죠.
    남녀칠세 부동석..이걸 온 국민에게 적용했고
    나중에 양반지위를 얻은 양반행태를 따라했으니
    나라가 독립이 되어도 그 관습을 지킨고죠

    나이도 있으신듯한데..
    구글에 어떤 단어든 처보면 "나무위키"라고
    누구나 글 수 있는 백과사전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질문 글 전에
    먼저 검색하시고 관련항목 읽어오시면 좋을듯합니다.
    박씨는 너무 많은 여지를 유린해서 적절치않은 예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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