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86세신데 시골에서 혼자 사세요
허리가 아파 움직이기 힘들다고 하시네요
누워있으면 괜찮은데 돌아다니려면 힘드시대요
작년 여름에 양쪽 무릎수술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두달 정도 계셨었는데 고령에다가 수술부작용으로
치매같은것 오고 혼자 간병하고 책임지느라 몸고생과
맘고생이 심했었어요
1년 정도 지난 지금은 다행이 무릎은 안 아프다고 하는데
이제 허리가 말썽이네요
오늘 오후에 대학병원 예약해서 가보려고 하는데
의사샘이 하라는대로 해야 하겠죠
허리수술은 다리수술보다 더 위험하고 힘들텐데
고령에 괜찮을지 걱정되네요
수술 안 하고 버틸수 있는 치료법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오빠가 있긴 한데 병원비 반정도 보태주기긴 하지만
사정상 간병이나 뒷바라지등은 제가 다 해야하는 처지라서
너무 막막하네요
작년에 무릎수술 때도 시골에서 모셔와서 제가 사는 지방
대학병원에 입원시키고 간병비가 너무 비싸
이주동안 간병하고 요양병원에 모셔서 두달 정도 재활치료
받게 하고 했거든요
오빠가 모시고 살리도 없고 저는 홀시아버지 모시고
사는 상황이라 같이 살기도 힘들어요
80대에 허리수술 하기도 하나요?
원더랜드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19-07-26 10:48:30
IP : 1.228.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엄마
'19.7.26 10:51 AM (221.144.xxx.181) - 삭제된댓글작년 겨울에 수술하셨어요.
85세 아산병원
한달 고생하셨고(매우 아파하셨음)
지금까지 건강하게 걸어다니십니다.
뼈에 철심(?)인가 박으셨어요.2. 음
'19.7.26 10:52 AM (124.49.xxx.246)연세 많으시면 잘 안해드리기는 하는데 필요하면 하셔야죠.
저희는 서울대에서 했는데 수술후에 예전보다 통증도 줄고 그래도 지하철 타고 잘 돌아다니시네요. 어차피 낫는 건 아니긴 해요. 서울대 연대가 수술이 그래도 괜찮게 된다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지요3. ...
'19.7.26 10:54 AM (59.6.xxx.30) - 삭제된댓글허리수술 하시기엔 너무 고령이신 듯 한데요
보통 수술후 섬망오고 후휴증도 심하세요
검사하다보면 허리외에 암포함 다른병도 많이 발견됩니다
노령이시라 수술후에도 제대로 걷기 힘들어요 재활이 중요하거든요4. 허리수술
'19.7.26 11:34 AM (175.214.xxx.55)종류가 많으니 확실히 알아보세요.
협착에 의한거라면 시술일거고요.효과없어요.
제셤니도 두번이나ㅠㅠ
그때뿐.
큰병원가셔서 확실히 알아보세요5. ...
'19.7.26 11:34 AM (61.72.xxx.248)아머니가 원하시면 꼭 해드리세요!
일단 큰병원 가셔서 먼저 상담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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