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4기 암이십니다...
평생의 습관이니 고치기 어려운건 이해하지만 속상해요
맵고 짜고
김치 젓갈 햄 빵 떡...
이런거 그냥 드시게 해야할까요? ㅠㅠ
1. 연세가..
'19.7.26 12:23 A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어느정도신지..
항암을 하실건지..
저라면 80세 넘으셧으면 그냥 드시고 싶는 거 드릴것같아요2. 그냥
'19.7.26 12:24 AM (58.230.xxx.110)입에 맞는거 드리세요...
모습 많이 보고 마음에 담아두시구요...
나중엔 보고싶어도 못본답니다...3. 어머니
'19.7.26 12:2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시면 그냥 드시는게 나을듯.
얼마나 더 오래 사시겠다고...4. 그냥
'19.7.26 12:29 AM (115.140.xxx.180)드시고 싶은거 드시게 두세요 제가 후회되는게 투병생활중에 안좋다는거 못드시게 한거였어요 어차피 나중엔 못드시는 순간 옵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전 그냥 항암하지않고 드시고 싶은거 하시고 싶은거 다 해드릴거예요
5. 이젠
'19.7.26 12:30 AM (125.177.xxx.106)노인이시면 그냥 드시는게 나을 듯.
얼마나 더 오래 사시겠다고...
먹고싶은 것도 못드시고 사시겠어요?6. 드실수 있다면
'19.7.26 12:40 AM (175.193.xxx.206)맛있는거 많이 드시게 하고 엄마한테 잘 해드리세요. 4기 암이 완치되기는 어려워요. 아버지도 4기 암이셨는데 암은 운인듯 해요. 생활습관 규칙, 너무너무 좋으셨고 건강검진때 혈관나이도 늘 몇십년은 젊게 나오고 근육질에 운동도 철저하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몸에 좋다는것만 드리고 드시고 싶은거 못먹게 하는 쪽과 뭐든 지금 하실수 있는거 다 하시자는 쪽으로 가족이 파가 나뉘었답니다.
전 후자쪽이었는데 돌아가신 후 잘 한것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오히려 모시고 어디 더 못간거... 맛난거 더 못사드린게 안타까왔죠.7. 넬라
'19.7.26 12:40 AM (1.225.xxx.151)아마... 그냥 드시게 하는게 나을거에요. 가능하면 항암도 안 받으시는거 추천. ㅠㅠ
8. ㅇㅇ
'19.7.26 12:41 AM (211.36.xxx.172)천천히 씹으면 침때문에 음식 독이 많이 중화된답니다.
9. 드시고 싶은 거
'19.7.26 1:14 A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4기 암은 어려워요..입맛이 있으신 것만으로도 참 다행인걸요...드실 수 있을 때 마음껏.
10. 아버지
'19.7.26 1:17 AM (124.54.xxx.37)항암하시는 중에 담배한대만 피우고 싶으시다는걸
그거땜에 나쁜 병 걸렸는데 또 그걸 입에 대시겠다는거냐고 온식구가 구박을 했는데 ㅠ ㅠ 한달만에 돌아가시니 정말 우리가 왜그랬을까 싶고 ㅠ 하고싶은거 다 하시게 할걸,드시고 싶은거도 다 드시게 할걸 ㅠ 온갖 후회가 다 남아요 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시게 두시는게 어떨까요 ㅠ11. 전
'19.7.26 3:11 AM (125.180.xxx.52)4기암인데 제가 조심해요
나쁘다는건 안먹으려 노력해요
맵고짜고 단음식피하고 햄같은가공식품안먹고
직화로 굽는 음식안먹어요
본인이 노력해야하는데
땡긴다고 막먹으면 답이없죠
죽을때죽더라도 조심하며 버티려구요12. ....
'19.7.26 8:12 AM (223.62.xxx.16)냅두세요. 본인팔자에요.
자식마음에 피멍맺히는거 알면서도
얼마남지 않은 여명..하고싶은거 다하겠다는데
말릴게아니라 자식이 맘정리하는게 나아요13. ...
'19.7.26 1:22 PM (110.11.xxx.172)무슨암 4기 인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하고 싶고 먹고 싶다는것 하시게 두세요
여위어 본모습 많이 없어지기 전에 사진찍어 두시고
계절에 할 수 있는 것 볼 수 있는것 해 드리는게 좋아요.14. ㅜ
'19.7.26 2:17 PM (119.194.xxx.222)원글님 어머님 그리고 댓글중에 125.180님
꼭 완치되실거에요
125님 오래오래 사세요 기도해요15. 감사합니다
'19.7.27 12:29 PM (125.180.xxx.52)119님 치료잘받고 잘다스리며 오래오래 잘살께요
고맙습니다16. 넬라
'19.7.27 3:54 PM (223.62.xxx.69)저희 엄마 4기 진단 받고 6개월만에 가셨는데 온갖 항암으로 힘들게 한것 엄청 후회했어요. 다시 돌아가면 안하고 싶은데 어찌될지는 ... 그리고 항암 시작하면 쇠약해져서 식사를 거의 못하세요. 그러니 드시고 싶은것 드시면서 통증관리를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근데 그런 정도의 관리를 해줄 병원이 잘 없을거에요. 큰 병원은 항암 안하면 입원조차 못하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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