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기 글에서 읽은 글 중에서...기억에 남는 말이..
여자가 움직이도록 하는 남자는 별로라는... 글을 읽고... 저의 최근 상황과 맞물려서 정말 공감했는데...
제가 회사에 같이 근무할때... 좋아하는 티를 확 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맘에 있는것 처럼 행동해서...
쟤가 나 좋아하나... 그런 생각 들게 만들고... (정말 저도 그렇게 되는 상황이 싫지만.... 여자는 그런 생각 들게 만드는것 자체로... 좀 흔들리게 되는것 같아요.. 처음엔 별 생각 없다가도 저 사람이 나 좋아하나... 그러면... 나도 약간 좋아하는 마음 생기게 되고...그게 남자들 수법인가요?)
그런데 저는 확실한 액션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라서....주변을 통해서.. 너랑 친해지고 싶다더라.. 그런 말 들었는데도... 아니 그런 말을 직접 해야지.. 누구를 통해서 해? 하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그러다가 흐지부지 되고..
제가 회사를 옮겨서.. 6개월 정도 지났는데... 또 그 회사에 다니는 지인을 통해... 내 소식을 물어보며... 보고싶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는데.. 그 말 들으니 또 짜증이 확~ 아니 그런 말을 직접 전화를 하던지.. 보고 싶으면... 찾아오던지...(회사가 그리 멀지 않음) 하면 되지..왜 다른 사람을 통해서 꼭 말하는지...그것도 전해달라는 말까지 했다는데...
내가 그말 전해 듣고 " 아.. 그래.. 보고 싶었어? 그럼 만나자..." 이런걸 원하는걸까요?
회사도 옮겼는데.. 어장관리 하자는 것도 아니고...
이게 진짜 좋아는 하는데... 소심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건지...그렇다고 보기엔... 나름 여자들에게 인기 좀 있는 남자임.
어쨌든.. 그런 찰나에 저런 글을 읽게 되었는데..
이런 남자가.. 말하자면 여자가 움직이도록 하는 남자... 인거죠? 이런 스타일의 남자 별로인거죠?
진짜 좋아하면 같은 회사에 있을때 확실하게 액션 취했어야 하는거죠?
아니면.. 그런 행동에라도 좀 반응을 보여줘야...관계가 진전이 되는걸까요?
제가 그런 관계에 있어서...너무 확실한 걸 요구하고 철벽 치고 있는건지...
그래서 이 나이 되도록 별일이 안생기나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