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고지혈증, 저절로 나아지진 않겠죠?

잘될거야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9-07-25 19:13:40
안녕하세요? 166에 체중 49~50킬로 정도인데 정기검진에서 채혈했는데,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의사가 운동 안하죠? 하고 묻는데, 필라테스에 헬스, 홈트까지 평소 운동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아직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닌 듯한데 폐경 증후군과 갱년기가 슬슬 시작되면서 갑자기 수치가 확 높아졌나 봅니다. 식사량도 적고, 군것질, 라면도 잘 안 먹어요. 과일도 싫어합니다. 일부러 체중관리하진 않고, 체질상 소화력이 약해 살이 잘 안 찝니다. 찾아보니 갱년기때 고지혈증이 올 수 있다던데 폐경하면 점점더 심해지겠죠?
집안 내력인 듯도 싶은데, 여기서 뭘 더해야하나 심란합니다.
오메가3도 먹고 있어요.
IP : 211.248.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9.7.25 7:18 PM (110.5.xxx.184)

    갱년기나 폐경 때 나타나는 큰 변화가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건데 여성호르몬이 지방대사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게 줄어드니 당연 콜레스테롤이 늘고 지방 축적이 잘되고 피는 찐득해지고 고혈압에 심장 이상 등등 의 질병이나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급증해요.
    원래부터 높으셨다면 유전인데 최근들어 늘어났다면 더 운동하고 더 음식 조심하고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쓰신 걸 보니 운동도 하시고 식사도 소식하시네요.
    한번씩 체크하시면서 지켜보고 계속 높아지면 약을 드셔야할 수도 있어요.

  • 2. 원글
    '19.7.25 7:27 PM (211.248.xxx.242)

    네. 고지혈증 외에 아직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앞으로 추적 관찰하고 식사와 운동에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콜레스테롤 분해능력이 떨어지는(?) 체질인 건지 훨씬 날씬(?)했던 30대부터 담석으로 고생했던 터라 담낭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기름기 있는 음식은 거의 끊어야할 것 같습니다. ㅠ

  • 3. ...
    '19.7.25 7:42 PM (222.111.xxx.21)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효소가 무슨 이유인지 과활성화되어서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고지혈증이 생긴다는 것이 최근의 흐름입니다. 지금 콜레스테롤 약들이 대부분 그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약들이고요.
    유전이라 함은 이 효소가 남들보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데 그 이유를 잘 몰라서 퉁쳐서 유전이 아닐까 라고 한답니다. 특히 원글님 생활습관이나 체형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것 말고는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기도 하고요.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기 위해서 기름기를 제한하기 보다는 탄수화물 제한이 권장됩니다.
    근데 이미 식생활이 딱히 탄수화물을 과하게 드시는 편도 아니니, 그냥 팔자려니 하고 의사가 약먹자 하면 그냥 맘편히 약 드세요.
    조절하고 제한하는 것도 한도가 있는 법이거든요. 원글님 쓰신 걸로 봐선 더 깍을데는 없어보입니다.

  • 4. ..
    '19.7.25 7:44 PM (125.177.xxx.43)

    50대 마르고 운동광도 고지혈증 걸려요
    유전력으로요
    그냥 약 먹고 관리 하세요
    50넘으니 죽지 않으려고 적게 먹고 운동합니다

  • 5. ..
    '19.7.25 7:45 PM (125.177.xxx.43)

    갱년기 오니 온갖 수치가 확 올라가네요

  • 6. 혹시
    '19.7.25 7:50 PM (110.70.xxx.25)

    밥 많이 드시나요
    탄수화물 많이 드셔도 그렇다네요
    탄수화물은 필요량 이상은 지방으로 저장되니까...

  • 7. !!!!!
    '19.7.25 7:59 PM (116.125.xxx.62)

    고기 안 좋아하고 채소 위주 식단인데도 가족력인지 40대부터 수치가 높았어요.
    계속 약 안 먹고 버텼는데 250이 넘으니 남편 친구인 의사가 간곡히 부탁(?)해 약 먹은지 2달됐어요.
    윗님 말씀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줄이며 약 먹은지 1달만에 피 뽑아 검사하니 많이 내려가서 하루 5mg인 약으로 바꿨어요. 차라리 약 먹고 수치 내리는게 건강에 이루울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926 에어컨이 안 되서 아저씨 불렀는데 ㅜㅜ 10 기술이 최고.. 2019/07/27 4,342
954925 폼롤러 추천해주세요 ~~^^ 3 폼롤러 2019/07/27 2,108
954924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할까요? 16 .. 2019/07/27 4,602
954923 일본 선거용지 보셨어요? 16 2019/07/27 2,991
954922 일본 정부 규탄하는 한국당 (사실임) 17 ㅋㅋㅋㅋㅋ 2019/07/27 3,301
954921 70년대 한일 프로레슬링 기억하시나요 2 똥파리 2019/07/27 640
954920 중학입학축하금 1만원 30 2019/07/27 6,694
954919 일본방송에서 말하는 한국 삼포시대jpg 13 .... 2019/07/27 3,073
954918 생활비로 카드한장.. 27 원글 2019/07/27 5,334
954917 중국 경제성장률 27년 만에 최저..미중 무역전쟁 직격탄 2 기사 2019/07/27 744
954916 횡성가요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4 횡성 2019/07/27 1,232
954915 우리집 백정화 작고 사소한.. 2019/07/27 744
954914 미국 초등 선물 7 미국 초등 2019/07/27 843
954913 아베 그는 누구인가? 그알로 보는 아베 1 파뤼쿡 2019/07/27 817
954912 중등 한우리 소크라테스 해본 분 계세요? 8 ........ 2019/07/27 1,482
954911 남편이랑 아기 자는 문제로 싸웠는데 봐주세요 40 2019/07/27 8,549
954910 한우는 이마트보다 gs프레쉬가 훨 낫네요. 6 고기 2019/07/27 1,721
954909 신세경 연기 못하네요.. 24 신입사관 2019/07/27 7,378
954908 마른 장마인지 해가 쨍쨍 ㅠㅠ 13 hap 2019/07/27 2,942
954907 눈동자가 새까맣고 빛나는 건 17 여름밤별빛 2019/07/27 6,454
954906 틈만나면 손벌리는 거지같은 친척들 21 ... 2019/07/27 20,324
954905 짠순이와 호구 중간이 힘드네요 2 .. 2019/07/27 2,462
954904 美 싱크탱크 "中화웨이 맞선 동맹국 무력화, 日 보복 .. 뉴스 2019/07/27 903
954903 서울에서 피부관리 맛사지 젤 잘하는 곳 어딘가요? ㅇㅇㅇ 2019/07/27 576
954902 청소기 고민 3 땀나 2019/07/27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