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밥먹고있어요
옆에서 내내 누워있다가..도저히 못참겠어서
휘릭
계란후라이2개..에 시어머니표 열무김치 듬뿍넣고
참기름 한번 두르고.. 비빔장 조금넣어서
막 비벼먹고있어요.
열무를 너무 많이 넣어서.. 밥보다 많은거같아요ㅎㅎ
어찌나 열무가 아삭한지.. 아삭! 씹는 소리에 아기깰까봐
조심조심...쇼파에 앉아서 그릇들고 먹어요ㅎㅎ
이렇게 아기 깰까봐 조심히 밥 먹는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완전 꿀맛인데ㅎㅎ
아기가 커가는게.. 기다려지기도하지만, 늦둥이엄마는 아쉽고 아깝고 그러네요
아기.. 신생아아니에요.30개월청년ㅎㅎㅎ
아기가 잠에서 깨도 울진않는데..
천천히 맛 음미하며 먹고싶어서.. 몰래 먹어요^^
1. ..
'19.7.25 5:22 PM (222.237.xxx.88)애 업고 싱크대에 서서 반찬통째로 놓고
덜어내지도 못하고 그지같이 밥 먹는 날도 옵니다.ㅠㅠ2. 30개월
'19.7.25 5:23 PM (182.218.xxx.45)30개월이에요. 16키로라 업는건 졸업이요ㅎㅎㅎ
3. ㆍㆍ
'19.7.25 5:24 PM (61.41.xxx.114)글로만 봐도 맛있겠어요
늦둥이 엄만 어떠세요?
전지금 늦게 아이가와서 출산이 3월예정인데
어떻게 키울지 너무너무 걱정이거든요
낼모래 오십인데 잘키울수 있을까요?
아쉽고 아깝다는 말이 희망을 주네요
새끈새끈 자는 아가 상상만해도 이쁘긴하네요
통통 엉덩이에 살냄새 얼마나 이쁠까요?
그런데 참 두렵긴하네요4. 저도
'19.7.25 5:24 PM (182.215.xxx.201)엄청 조심조심 조용히 지냈는데
그냥 일상 소음은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5. qkralrud
'19.7.25 5:26 PM (117.111.xxx.57)둘째 고딩인데도 젖 먹일때
초롱초롱하던 눈망울이 아직 생각납니다
그때 그맘이 있으니 지금 참고 이뻐하네요
진짜 둘째는 크는게 넘 아까웠어요6. 진짜
'19.7.25 5:27 PM (218.155.xxx.36)내새끼 키우는거지만 맘편히 화장실도 못가 싱크대에 서서 밥도 먹는건지 우겨넣는건지 모를정도로 먹게되니 눈물 찔끔 날때가 많았는데 원글님은 맛있게 드시네요 ㅎㅎ
전 거의 굶다시피 했어요 밥맛도 없어서...7. 사자엄마
'19.7.25 5:28 PM (182.218.xxx.45)요즘 제가 늦둥이낳고 쓴 글이 몇개있어요.
늦둥이,사자..검색하면 몇개나와요. 함 읽어보세요.너무너무 행복해요.
전 첫째가14살.이고 둘째는3살이라 늦둥이라하는거고..이제41이에요.
체력은 조금 부족하지만..장점도있어요. 아이를 기다려줄수있는?
젊을때 첫째키울땐..진짜 아이를 바쁘게 이것저것하며 키웠는데,둘째는 그럴기운도 없고ㅎㅎ그냥 아기니까.. 하면서 아기처럼?천천히 키우게되네요.
예쁜아기 순산하세요.축하드려요8. 많이 먹어야
'19.7.25 5:29 PM (14.41.xxx.158)그거 먹고 이따 애기아빠 오거덜랑 족발시켜 김치 척척 올려 또 먹어요 족발이 애기엄마한테도 좋고 맛도 좋고
9. 네모카드
'19.7.25 5:36 PM (1.236.xxx.85)아이 재우고 라면 물올려 라면 넣자마자 깰기미가 보여 가스렌지앞에 끓이면서 먹은적ㅊ많구요
화장실만 가면 문앞에서 서럽게 울어서 화장실 문 열고 볼일보는게 습관이 됐어요
아직도 문닫고 볼일보면 왠지 불안할때가 있어요 그 울던아이가 21살인데도요 ㅎ10. 엄마
'19.7.25 5:36 PM (182.218.xxx.45)아이고ㅜㅜ
아까 첫째 혼내서 학원보냈는데..집에오면 잘해줘야겠어요. 첫째도 이렇게 이뻐하는 아가였는데 자꾸 잊네요.
전 망아지를 키우고있어서..밥은 잘챙겨먹어야해요. ㅎㅎㅎ
아기가..잠귀가 밝은건 아닌데.. 밤잠은 괜찮은데 낮잠잘때 옆에 엄아가 없으면 금방 알고 깨더라구요. 지금도 밥다먹고 아기등에 배 대고있어요ㅎㅎ11. 족발
'19.7.25 5:37 PM (182.218.xxx.45)족발 오예!
오늘은 월급날..족발먹는날이에요ㅎㅎㅎ12. 하바
'19.7.25 6:39 PM (58.227.xxx.22)왜 그때?~는 라면 끓여서 김치 꺼내 젓가락 드는 순간 꼭 깨는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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