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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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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생각 이혼 생각.. 이정도는 다들 하고 사시는지

.. 조회수 : 10,084
작성일 : 2019-07-25 00:18:59
가끔 기분 바닥치는 날 자살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시나요?
가끔 남편과 사이 안 좋은 날 이혼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시나요? ㅁ

이혼해도 먹고사는 건 별로 걱정 없어요.
일하는 거 좋아하고 경제적으로 의지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해서 평생 뭐라도 할 것 같어요.
다만 이혼과 자살 모두 아이가 받을 상처가 가장 두려워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 쓰고 보니 알겠네요.
둘 중에 하나라면 이혼이라는 거..

가장 궁금한 건..
기분이 바닥 칠 때 자살 생각을 해보는데(구체적인 방법이나 시도는 전혀 아니고요) 이정도면 괜찮은 상태인지 병원에 가봐야 하는 정도인지 그게 궁금해요.
IP : 106.101.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5 12:23 AM (175.116.xxx.93)

    자살생각해본적 없어요. 평생. 병원 가보세요. 약드세요.

  • 2. ..
    '19.7.25 12:25 AM (175.116.xxx.93)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음.

  • 3. ???
    '19.7.25 12:26 AM (222.118.xxx.71)

    안좋은상태 같아요

  • 4. 저는 해요
    '19.7.25 12:26 AM (121.145.xxx.183)

    저도 요즘 우울증같아요

  • 5.
    '19.7.25 12:28 AM (210.99.xxx.244)

    세상에 큰 미련은 없어지더라구요. 애들도 얼추크고 속을 썩이니 그냥 미련 도 없어지고ㅠ

  • 6. ...
    '19.7.25 12:30 A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힘든일 많이겪었는데..
    자살생각은 한번도 한적없어요..
    지금은 막내가 고등학생인데.. ㅅ
    사건사고 뉴스볼때마다..
    아이들을 위해서 오래살고싶어요..

    40대 중반 넘어가고 부터는 현실에만족하고 소소한일에 는 무던해지고 남편의 단점은 오히려 안쓰럽고 내아이들의 단점보다 장점이 먼저 보여서 예뻐보이고
    ..바라보는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뀌니까 목소리 인상까지 펴지는것같아요..
    뒤늦게 깨닭은게 후회 많이되요 .ㅠ
    원글님도 아이들을 생각해서 힘내세요..

  • 7.
    '19.7.25 12:34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신다니 중증은 아니지만 보통은 님처럼 바닥친다고 죽는 생각 먼저 하진 않네요. 우울증 맞으신 거 같아요.

  • 8. 전혀
    '19.7.25 12:34 AM (183.98.xxx.33)

    그럴 생각 일도 든적없어요.

  • 9.
    '19.7.25 12:36 AM (114.129.xxx.234) - 삭제된댓글

    내일 눈 뜨는게 더 싫어요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비난하고 싶을 뿐

  • 10. 있습니다.
    '19.7.25 12:40 AM (61.255.xxx.77)

    오늘도 사무실 옥상 올라갔었는데
    여기서 뛰어내리면...이란 생각 했었고
    몇년동안 너무 힘드니 자살 생각 많이 합니다.

  • 11. ...
    '19.7.25 12:42 AM (116.34.xxx.223)

    아.. 병원 가봐야겠네요
    그냥 '삶은 다 힘들고 어떻게 좋은 일만 있겠나' 하면서
    아주아주 가끔 떠오르는 '자살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누르거든요

  • 12. ....
    '19.7.25 12:45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네 자주해요.
    당장 죽어도 아쉬울게 없을거 같아요.
    다만 고통스럽게 죽고 싶지 않아 그냥 살아요.
    80살 넘으면 약물자살 허용해줬으면 좋겠어요.

  • 13. 솔직히
    '19.7.25 12:45 AM (98.229.xxx.247)

    아플까봐 무서워서 못죽겠어요. 죽는건 괜찮은데. 지금은 애들 생각해서, 특히나 딸이 있는데 출산하게 되면 곁에서 뭐라도 도와주고 싶어서, 힘내려고 합니다.

  • 14. ㅇㅇ
    '19.7.25 12:46 AM (211.176.xxx.104)

    저도 그랬어요. 이혼이랑 같이 겹쳐서요.. 전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요구당하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단생각에.. 이러다 정말 죽을수도 있을것 같아 제 발로 병원도 찾아갔고 우울증테스트해보곤 엄마한테 저 혼자두지 말라그러고 그럴상황이 못되면 입원시키라고 했어요.. 이혼 받아들이고 결심 서는순간 신기하게도 죽고싶단 생각 쏙 들어갔네요. 오히려 희망적인 순간이 오더라고요..

  • 15. ..
    '19.7.25 12:51 AM (125.177.xxx.43)

    저랑 비슷하네요
    잠들때마다 그냥 안깨어났으면 싶은날이 많아요
    아이때문에 책임감으로 살아요
    죽고 싶을때 안락사 가능하면 좋겠어요

  • 16. ...
    '19.7.25 12:53 AM (175.113.xxx.252)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ㅠㅠ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얼릉 이 힘든게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있어두요... 진짜 병원가보셔야 될듯 싶은데요

  • 17. ..
    '19.7.25 1:07 AM (119.64.xxx.178)

    자살은 아니고
    이쯤에서 죽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해요

  • 18. 저도
    '19.7.25 1:07 AM (116.127.xxx.180)

    비슷해요 욕심이 많아서인지 과거가 불행타고생각해서인지
    사는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왜 사는지도 잘 모르겟구요
    그냥 내 자식만 없으면 어쩌면 저도 이성의 끈을 놓앗을지도 모르겟어요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사는 목적이나 어떤 희망이 없으니 사는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다만 아이에게 엄마란 존재가 없으면 내가 느끼는 이 괴로움을 다시 아이에게 되물림 하겟지 싶어
    이 악다물고 그냥 저냥 살아요
    저도 늙으면 안락사 하고 싶네요
    고통당하며 죽는것도 싫구요

  • 19. 솔직히
    '19.7.25 1:34 AM (175.223.xxx.233)

    내일 눈 뜨는 게 정말 싫어요
    토막잠 자다 깨면 그 때부터 죽고싶다 생각해요
    아쉽지않아요 저를 위해서 그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도 잠 못 자는건 눈 뜨는게 싫어서..

  • 20. ..
    '19.7.25 1:34 AM (116.34.xxx.223)

    원래 아픔에 좀 둔감해요.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서인지.
    막달 때도 다들 이정도는 아프겠지.. 하고 그냥 아픈 건가 보다 참다가 유도분만 날에 갔더니 이미 진통 중이었는데 안 아프냐고 놀랐거든요.
    이게 감정에도 그러네요.
    아프긴 아픈데 병원 갈 만큼 아픈 건지 그냥 세상 사는 게 이 정도는 아픈 건지 그걸 모르겠어서요...

  • 21.
    '19.7.25 1:47 AM (175.223.xxx.157)

    나는 힘들지만 ..
    나는 지금 희망을 잃었지만..
    뭐 더 없으세요?
    둘 중 하나가 있잖아요..

  • 22. 병원에
    '19.7.25 1:52 AM (42.147.xxx.246)

    가서 상담하고 약을 먹으면 그런 마음이 없어질 겁니다.

  • 23. 제가요
    '19.7.25 6:32 AM (39.7.xxx.69)

    신경외과에 간단한 검사하러 갔다가 상담을 하게됐어요
    그때 의사샘이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냐고해서 다들 그런 생각하며 살지 않아요?라고 반문했더니 의사샘이 깜짝 놀라셔서 전혀 아니래요
    저도 의사샘 대답에 깜짝 놀랐어요
    죽고싶다는 마음은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더구나 그때 제마음이 힘들다고 생각하던때도 아니어서요
    결론은 그게 우울증세라고 하셨는데 제가 약을 안먹을까봐 신경외과 치료약이라면서 우울증약을 처방해 주셨더라구요
    저도 모르고 먹었고 그후로 편안하고 무탈하게 잘 지내왔어요
    친한 의사선배언니가 한참후에 그게 우울증약이었을거라고 얘기해줘서 그랬을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상담받고 약 드셔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하실거예요

  • 24. 제발
    '19.7.25 6:37 AM (220.88.xxx.28)

    병원가셔서 진료받으세요
    죽으면 고통이 끝나는게 아니라 당신의 고통이 당신을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갑절로 이관 됩니다.^^ 그래서 자살은 이세상에서나 저세상에서도 용서가 안되는 죄 입니다.

    시간되시면 자살한사람 사후처리 한번 해보세요.

  • 25. --
    '19.7.25 7:53 AM (108.82.xxx.161)

    이혼하면 자살생각 안날거에요
    자살하면 자식들이 부모자살 숨길려고 얼마나 전전긍긍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장례식장부터 말 나올텐데, 자식들 이마에 쾅쾅 낙인찍는거랑 다름없어요. 자식있는 분들은 죽을거면 자살 생각하지마세요. 사고사나 병으로 죽어야 그나마 자식들이 삽니다

  • 26. ...
    '19.7.25 9:50 AM (183.98.xxx.33)

    작그마한 이빨 충치 조금만 아파도 두통에 통증에 병원 달려가는 사람들이 수두룩 긍정이든 부정이든 자살 단어 꼽힌 사람들이나
    여기 덧글 달아 전부같죠.

    특히나 온라인 말이 주부지. 히키코모리도 놀이터고
    감정이 아픈건 신경쪽 통증이 아니니
    아픈게 아니라 착각해서 병원들을 안가시네요?

    신경계통증,암으로 기절까지 하는 아픈 통증 환자가 사연
    님들도 겪어보세요. 자살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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