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을 오래 쉬었는데 일 제안을 받았어요

파프카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9-07-25 00:08:07
나이 많은 미혼이고 10년 넘게하던일에서 사람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몇달 쉬어야지하던게 2년이 넘었네요.
일 자체는 좋은데 사람과의 관계가 항상 문제였어요.
그러다보니 사람들도 안만나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만 했네요.
이제는 더 이상 쉴수는 없어 준비해서 올해가 가기전에 취업하는게 목표였는데
놀다보니 게을러져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는것도 힘든상태였구요.
미루고 피하다보니 이지경이네요.
준비가 하나도 안되있고 해야할일도 손 놓은지 오래되서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문서작업도 잘했는데 안하다보니 진짜 다 까먹고 네이버 검색해서 겨우하고
그런데 전에 같이 하던분이 사람 구하기힘들다며
저에게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네요.
하고는 싶은데 기대치가 있을꺼고 저도 제가 했던게 잘 될지도 의문이고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이런과정이 생략되서 좋긴한데
막상 일할려니 왜 그 많은시간 놀기만 했는지 후회되네요.
나름 상처 치유하고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거같아요.
이런 기회는 잡아야겠죠?
그만둘때는 업그레이드해서 폼나게 시작해야지 했는데 현실은 능력은 날려먹고 나이만 먹어버린 사람이 되었네요.

IP : 211.202.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5 12:3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전 3년..또르륵ㅜ
    무조건 하세요! 하던 가락이 있으니 금세 적응할거에요~

  • 2. 어머
    '19.7.25 1:44 AM (110.70.xxx.25)

    원글님 그리고 댓글님
    저도 딱 그런 상황이거든요
    저도 지금 1년째 쉬고 있어요
    첨에 몇달만 쉬려했는데.. 상처치유 한답시고 사람들 피하며 시간보내다 보니 그리 됐고요
    이제 일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 상처가 생각나고 두려워서 쉽게 진척이 안되네요
    우리 진짜 친구했음 좋겠어요 어떠신가요,,,,
    원글님도 댓글님도요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 3. ...
    '19.7.25 1:53 AM (221.151.xxx.109)

    꼭 가세요 ^^
    하던 일이라 금방 캐치할 거예요
    잘하던 사람은 계속 잘해요
    면접과정 생략이 얼마나 좋은 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137 아베의 감추고 싶은 아베노믹스 경제정책 실패로 경제도발 5 ㅇㅇㅇ 2019/07/25 953
955136 종합병원도 믿을게못되네요ㅠㅠ 11 샐리 2019/07/25 4,258
955135 일본은 공중파에서 대놓고 혐한방송을 한다는데 7 뭐지? 2019/07/25 783
955134 기상청 ㄸㅁㅊㅇ 22 ... 2019/07/25 5,645
955133 용평 스키장에서 강릉이 가깝나요? 11 지리 2019/07/25 1,795
955132 요리를 업으로 하려면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 할까요? 10 고민만 늘어.. 2019/07/25 1,819
955131 장기입원한 아이 환자 8 dd 2019/07/25 2,332
955130 방탄) 너무 이뻐서ㅜㅜ 27 방방탄 2019/07/25 4,331
955129 늙으면 말하는 지혜가 없어지죠? 21 2019/07/25 4,943
955128 수육비법 헷갈리는데 어떻게 하시나요 7 맹물&.. 2019/07/25 1,747
955127 홍대 진짜파스타 그리고 2 .. 2019/07/25 1,389
955126 文대통령, 지지율 54%..'日경제보복 대응 효과'로 9개월만에.. 12 ... 2019/07/25 1,673
955125 김밥에 시금치 대신에? 13 무지 2019/07/25 3,107
955124 동네약국 이제 안 가려구요. 28 ㅁㅁㅁ 2019/07/25 8,769
955123 말로만 듣던 일본내 혐한시위..진짜 피가 거꾸로 쏟네요 19 .. 2019/07/25 2,537
955122 신반포 재건축 팔고 서초동 새아파트 가면 후회할까요? ㅠ 12 부동산 2019/07/25 3,314
955121 위대한 예술가 중에 삶이 평탄했던 사람도 있나요? 19 예술 역사 .. 2019/07/25 2,926
955120 기적은 기대하지 않아야 일어나나봐요. 5 2019/07/25 2,611
955119 28 ㅇㅇ 2019/07/25 5,647
955118 애들 배우자감은 일본여행 갔으면 걸르라고 75 ... 2019/07/25 6,339
955117 네이버쇼핑 오션월드는 실외만인가요? 1 .. 2019/07/25 486
955116 스피닝 하는데 대단한 사람들 많네요~ㅎ 20 스피닝 2019/07/25 5,085
955115 북한은 왜 또 미사일 쏜거래요 ?! 35 아휴 2019/07/25 4,283
955114 부동산 수수료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나나 2019/07/25 1,361
955113 지금 전라도 광주 가고있어요..... 10 ㅇㅇ 2019/07/2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