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마음은 부모한테도 말 못하겠더라구요

ㄱㄱ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9-07-24 19:26:06
쓰고보니 기가 막히네요.
부모도 저를 낳기만 했을뿐
완전히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인간이더군요.
수십년 지나서 겪고 깨달은게그거에요.
대화하다가도 딱 막혀서 어이가 없는 경우가 요새 많이 생겨요. 저도 나이들었고 부모님은 더 연로하셨고.

내가 이러저러해서 서운했다 어렵게 이런 속마음 얘기하면 전혀 공감못하고 되레 제가 이상하단식으로
몰아붙일때 상당히 놀라고 허탈해요.

그래서 점점 말문 닫게되고 그냥 그런가보다
다른 인격체구나 부모도 다 이해해주지 못하는구나
체념하고 받아들여요.

부모도 이런데 하물며 친구는 오죽하겠어요
IP : 223.38.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4 7:30 PM (59.15.xxx.61)

    저는 이모와 맘이 맞아서...
    어릴 때 업어 키워준 이모와
    엄마에게 못하는 속이야기 합니다.
    친구와는 어느 정도 선이 있고...
    엄마가 연로해지니 상의할 대상이 못돼요.
    그저 병원 보호자 노릇 해드릴 뿐이죠.

  • 2.
    '19.7.24 8:24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저만 부모랑 안맞는줄 알았어요
    주위에 전부 부모님이랑 애틋하고 죽고못사는 사람밖에 없어서요
    너무나 말이 안통하고 안맞아서 내가 저사람 뱃속에서 나왔단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부모 자식 관계도 이럴진데 하물며 남은 말해서 무엇하겠어요

  • 3.
    '19.7.24 9:20 PM (223.39.xxx.91)

    저도 님말이 이해되요
    지금 엄마네집인데 어릴때 서운했던거 차별받은거 얘기했는데 전혀 모르고
    제가 지금 약간신경증이있는데 이런게 불행한 어린시절 환경과 기질등등 그런걸로 힘들다했더니 다 이겨낼수있는거란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엄마는 제 생각과 마음의병을 전혀이해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더이상 표현안하기러 했어요
    걍 내부모지만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하며 기본만 지키며 살기러했어요

  • 4. ..
    '19.7.24 9:35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엄마가 마음으로 의지가 된 적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478 색상 좀 골라주세요 1 감떨어져 2019/07/25 614
952477 세입자.. 왠만하면 계속 연장하는게 나을까요? 5 우유 2019/07/25 2,056
952476 집에 바퀴벌레 있는지 확인하는방법 4 ... 2019/07/25 5,734
952475 신점 보고 왔어요. 8 2019/07/25 4,119
952474 취직을 해야하는데 .. 2019/07/25 910
952473 연대 HASS 7 .. 2019/07/25 3,571
952472 승무원들은 대체로 시집잘가나요, 15 딩ㄷㄱ 2019/07/25 10,544
952471 오래된에어컨도 계속틀어놓으시나요? 2 여름 2019/07/25 1,607
952470 갯벌체험 안면도나 제부도 펜션 추천좀요 3 갯벌 2019/07/25 1,857
952469 캐나다 단풍 여행... 언제가 좋을까요 1 .... 2019/07/25 1,437
952468 소화력 약한데 현미 먹어도 될까요? 14 ... 2019/07/25 2,339
952467 일본제품 불매가 정치적인건가요? 23 미친갈라치기.. 2019/07/25 2,512
952466 운동복 르까프샀어요 4 운동복 2019/07/25 1,614
952465 유방x-RAY 얼마만에 한번 찍으시나요? 5 질문 2019/07/25 1,932
952464 “유니클로서 옷 사면 다른 쇼핑백에 넣고 나와요” 26 .... 2019/07/25 5,838
952463 지금 혼자 집에 있는데 에어컨 이제 틀었어요. 6 꿉꿉해요 2019/07/25 1,959
952462 박정희와 박근혜는 1 2019/07/25 858
952461 부동산에 집 내놨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고민 2019/07/25 2,408
952460 보험대출 받으려고 하는데요 3 ..... 2019/07/25 1,355
952459 싱글맘.. 주 이틀 쉬는 직장인vs 일주일 내내 일하는 미용실 .. 15 싱글맘 2019/07/25 3,356
952458 독재국가들사이에서 참 한국이 고생이 많네요 7 ㄷㄴ 2019/07/25 949
952457 꽃가게 하고있는데 가게앞에 블루베리나무 갖다 났어요 26 .. 2019/07/25 8,348
952456 5천명이상 학살한 우키시마 침몰사건 8 한땀 2019/07/25 1,383
952455 수학 잘하는 아이 두신 분 계신지요.. 26 .... 2019/07/25 4,895
952454 에어컨 실외기 관리는 어케 하나요 5 더위시롱 2019/07/25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