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마음은 부모한테도 말 못하겠더라구요

ㄱㄱ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9-07-24 19:26:06
쓰고보니 기가 막히네요.
부모도 저를 낳기만 했을뿐
완전히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인간이더군요.
수십년 지나서 겪고 깨달은게그거에요.
대화하다가도 딱 막혀서 어이가 없는 경우가 요새 많이 생겨요. 저도 나이들었고 부모님은 더 연로하셨고.

내가 이러저러해서 서운했다 어렵게 이런 속마음 얘기하면 전혀 공감못하고 되레 제가 이상하단식으로
몰아붙일때 상당히 놀라고 허탈해요.

그래서 점점 말문 닫게되고 그냥 그런가보다
다른 인격체구나 부모도 다 이해해주지 못하는구나
체념하고 받아들여요.

부모도 이런데 하물며 친구는 오죽하겠어요
IP : 223.38.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4 7:30 PM (59.15.xxx.61)

    저는 이모와 맘이 맞아서...
    어릴 때 업어 키워준 이모와
    엄마에게 못하는 속이야기 합니다.
    친구와는 어느 정도 선이 있고...
    엄마가 연로해지니 상의할 대상이 못돼요.
    그저 병원 보호자 노릇 해드릴 뿐이죠.

  • 2.
    '19.7.24 8:24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저만 부모랑 안맞는줄 알았어요
    주위에 전부 부모님이랑 애틋하고 죽고못사는 사람밖에 없어서요
    너무나 말이 안통하고 안맞아서 내가 저사람 뱃속에서 나왔단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요
    부모 자식 관계도 이럴진데 하물며 남은 말해서 무엇하겠어요

  • 3.
    '19.7.24 9:20 PM (223.39.xxx.91)

    저도 님말이 이해되요
    지금 엄마네집인데 어릴때 서운했던거 차별받은거 얘기했는데 전혀 모르고
    제가 지금 약간신경증이있는데 이런게 불행한 어린시절 환경과 기질등등 그런걸로 힘들다했더니 다 이겨낼수있는거란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엄마는 제 생각과 마음의병을 전혀이해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더이상 표현안하기러 했어요
    걍 내부모지만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하며 기본만 지키며 살기러했어요

  • 4. ..
    '19.7.24 9:35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엄마가 마음으로 의지가 된 적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210 러시아 공군기 독도 영공침공 관련 외신보도 모음입니다 12 ... 2019/07/24 1,831
952209 50대 동창들과 싱가포르 여행팁좀 주세요^^ 16 여행 2019/07/24 3,569
952208 일본 의존도가 높은 상품 BEST 4 5 끝까지가자 2019/07/24 4,035
952207 귀 뒤를 누군가 바늘로 찌르는거 같아요 7 2019/07/24 2,465
952206 원래 일본여행, 일제 불매하신 분 계신가요? 31 ..... 2019/07/24 1,716
952205 오드리햅번 치아에 관하여.. 3 ... 2019/07/24 2,940
952204 40대 초반인데 무릎 관절염이랬는데.. 4 아이구 2019/07/24 2,717
952203 진짜 사람같은 강아지 12 s 2019/07/24 2,913
952202 일본은 삼성갤럭시 살바에 화웨이를 사는군요 6 니뽄 2019/07/24 978
952201 동서횡단철도(울진-서산)는 언제 개통예정될까요? 2 노벰버11 2019/07/24 743
952200 GS25 맥주행사 일본 제품 배제 2 대박 2019/07/24 1,293
952199 제가 쿠팡에서 제품 구매를 하지 않는 이유 31 극일로 가자.. 2019/07/24 5,142
952198 과외 오티시 수업료 드려야하나요? 8 satell.. 2019/07/24 1,607
952197 결혼 왜 하셨어요? 17 결혼 2019/07/24 3,932
952196 82쿡님들 남매. 자매들도 싸우다가 뒤돌아서면 까먹는편인가요 .. 3 ... 2019/07/24 1,100
952195 코엑스 수시박람회요 3 . . . 2019/07/24 1,039
952194 회사생활할때 갈등이 생기면 사람들한테 나의 억울함을 두루 알리는.. 4 회사생활할때.. 2019/07/24 1,643
952193 친구와 피아노학원 같이 다니는게 좋을까요? 8 궁금 2019/07/24 1,294
952192 온라인몰에 파는 즙 종류 믿을 수 있나요? 3 건강 2019/07/24 1,187
952191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지식인의 반응) 3 ... 2019/07/24 851
952190 뭐든 긍정의 말로 바꿔 드립니다. 26 긍정요정 2019/07/24 1,489
952189 "후쿠시마 '검은 피라미드' 근처 쌀로 올림픽? 말이 .. 1 ㅇㅇㅇ 2019/07/24 920
952188 (KBS 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5부작 같이 봐요 2019/07/24 575
952187 갑자기 대뜸 아들낳으라는 시부 17 ㅡㅡ 2019/07/24 5,109
952186 이상민 피소 13억원대 편취 vs 사실무근·무고 맞고소[전문] 4 ........ 2019/07/24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