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하수오즙 드셔보신분?? 어제 너무 웃긴얘기를 들어서요ㅋㅋ

신기방기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9-07-24 11:20:12

친구가 요새 유난히 감정 컨디션이 안좋아서 괴로워 했는데

기력이 안좋아서 그런가.. 삼계탕이라도 끓여 먹어야 겠다 하고

xx매장에 닭을 사러 들어갔대요.


근데 거기서 건강즙?이 새로 나왔다고

시음행사 같은거 하면서 한잔 주길래

별 생각없이 받아 마시고 나왔는데..


몇걸음 안가서 그동안 계속 괴롭히던 마음의 불안? 우울감이 싹~없어지더래요ㅋ

너무 신기해서 다시 되돌아 가서

지금 내가 마신거 뭐냐고 했더니


백하수오즙이라고 갱년기에 참 좋다고 친구한테 영업이 들어간거죠.


친구는 거기서 자기가 그동안 힘들었던일 하소연을 하고ㅋ

거기 판매원 및 물건 사려던 손님도 한둘 모여서 얘기 들어주고ㅋ

다른 손님이 당신도 느꼈냐고! 자기도 이거 한잔 마시니깐

마치 엄마가 안아주는 느낌이였다고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는 한박스 결국 사서 왔다네요ㅋ

나오는데 손님과 직원들이 모두 친구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등도 토닥임 받고 헤어졌다는데..


친구가 무슨 종교집회 갔다온거 같다며ㅋ


백하수오가 무슨 독성물질 별견되서 몇년전에 리콜조치 됐었다는데

이제 다 개선되서 다시 나왔나봐요.

근데 친구가 41살인데 벌써 갱년기가 올수도 있나요??

그리고 갱년기였어도 그 즙 한잔 마셨다고 바로 효과를 볼수가 있는건지..

(평소 석류즙은 먹고 있던데 왜 석류즙때는 효과를 못봤을지도 의문이고)


친구는 자기는 정말 백하수오인지 몰랐고

멍때리고 있다 받아마신거라 정말 뭔지도 몰랐다고 즙의 효과를 확신하는데


원래 좀 약빨?이라고 해야하나..

플라시보 효과가 잘 먹히는 친구라고 해야하나..

좀 그런경향이 있긴했는데

이번엔 친구말마따나 정말 뭔지도 모르고 마셨는데 효과가 있으니 친구말이 맞는거 같긴한데..


전 저희 엄마 사드릴까 싶은데

(엄마가 친구랑 체질이라고 해야하나? 아푼곳이 비슷해서요. 우울감이나 불안감은 없으신거 같은데..

그냥 기력회복 차원에서요.

근데 60후반도 갱년기에 좋다는 백하수오가 효과 있을까요?)


IP : 61.74.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4 11:22 AM (147.47.xxx.139)

    (백)하수오 말하는 건가요?

  • 2. ㅋㅋ
    '19.7.24 11:23 AM (211.184.xxx.250)

    다른 손님이 당신도 느꼈냐고! 자기도 이거 한잔 마시니깐

    마치 엄마가 안아주는 느낌이였다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3. 단호박
    '19.7.24 11:24 AM (221.156.xxx.222)

    구매욕구상승중》

  • 4. 아아
    '19.7.24 11:26 AM (61.74.xxx.243)

    백하수오 맞아요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백화수복이 자꾸 생각나서 신경쓰였는데ㅠㅠ

  • 5. ---
    '19.7.24 11:31 AM (118.221.xxx.161)

    ㅎㅎㅎ 훈훈한 얘기네요, 친구분 효과있으면 좋겠어요

  • 6. ..
    '19.7.24 11:51 AM (211.227.xxx.2)

    저도 마셔보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엄마가 안아주는 느낌!!!

  • 7. 신경안정제
    '19.7.24 11:51 AM (42.147.xxx.246)

    백하수오에 그런 성분이?

  • 8. 혹시
    '19.7.24 11:57 AM (222.234.xxx.222)

    한살림 매장인가요? 얼마 전에 행사했는데..
    약발이 그렇게 바로 나타나시다니ㅋㅋ 재밌네요~

  • 9. 잼나네요
    '19.7.24 12:09 PM (211.179.xxx.129)

    백수오. 여성 갱년기에 좋다죠.
    그래도 41은 넘 빠르네요. 우울감이 있으신 듯

  • 10. zzz
    '19.7.24 12:09 PM (118.220.xxx.136)

    저도 한살림 가서 시음하고 왔는데 혹하긴 했어요.

  • 11. zzz
    '19.7.24 12:11 PM (118.220.xxx.136)

    근데 정제수가 80%가 넘고 나머지는 쬐끔이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 12. ..
    '19.7.24 12:16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ㅋㅋㅋ 시트콤 소재로 써도 되겠어요.

  • 13. ,,,
    '19.7.24 3:33 PM (121.167.xxx.120)

    한살림은 안 그러겠지만 뉴스에 나오는 곳에서는 거기다 신경 약물을 타서 걸려서
    감옥 가더군요.

  • 14. 아무리
    '19.7.24 6:27 PM (14.32.xxx.215)

    약을 타도 혈관타고 퍼지는데 30분이에요 ㅎㅎ
    친구분 귀 얇으셔서 큰일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265 미국등 외국에서 문신.. 진짜 일반적인가요? 25 저기 2019/07/24 11,302
952264 지금 아날로그 손목시계 살 수 있는곳 없겠죠? 4 시계 2019/07/24 2,846
952263 내용증명보낼때 ... 2019/07/24 953
952262 강릉 물회 맛있고 비싸지 않은곳 추천해 주세요^^ 6 강릉당일 2019/07/24 2,818
952261 양파 30 키로 장아찌하고 청양고추 화상입었어요 13 헉헉 2019/07/24 5,104
952260 한국인관광객 무시하고 불친절서비스하는 일본인 역관광 3 ㅡㅡ 2019/07/24 1,871
952259 쓰지 않은 통신요금. 7년동안 빠져나갔어요. 20 어렵다 2019/07/24 8,709
952258 중학생 래쉬가드 어떻게 입히세요? 3 ... 2019/07/24 2,267
952257 교사분들한테 여쭈어보고싶은게있어요 21 .. 2019/07/24 5,555
952256 쌍방폭행이 정확히 뭔가요? 5 2019/07/24 1,114
952255 사춘기 아이 방학인데 노래 하루종일 듣는거 놔둬야 하나요? 5 hj 2019/07/24 1,982
952254 친환경 벽지 시공~어떠세요? 4 에어푸르트 2019/07/24 1,546
952253 얼마쯤 있으면 일 그만두시겠어요? 9 더위먹음 2019/07/24 2,944
952252 보고또보고 보면서 울고있네요 허참ㅋ 7 ㅠㅠ 2019/07/24 4,038
952251 시댁 무관심하고싶어요 11 ㅇㅇ 2019/07/24 4,144
952250 일본이 생각보다 강한국가가 아니었나봐요 53 Cijojo.. 2019/07/24 18,701
952249 돋보기 처음 맞추었어요 2 노안 2019/07/24 1,586
952248 나는 자연인이다 49세 아저씨 7 뭐래 2019/07/24 5,712
952247 영재발굴단 보다가 울었네요 2 .... 2019/07/24 5,255
952246 일본 갈 돈으로 독도에 갑시다 3 ... 2019/07/24 957
952245 100년전 일본의 간.사.함을 기록한 영국인 22 한땀 2019/07/24 5,249
952244 한혜진씨 치아.. 25 ... 2019/07/24 26,815
952243 고정관념 에서 벗어나는 비결 있으세요? 4 자유로운나 2019/07/24 1,789
952242 에어컨대신 13 아이스팩 2019/07/24 4,036
952241 서대문 형무소를 다녀 오세요 3 일본이 그래.. 2019/07/24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