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할때 갈등이 생기면 사람들한테 나의 억울함을 두루 알리는게 유리한가요?

회사생활할때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9-07-24 10:42:45

작은 미용실에 다녀요

평일에 두명씩 총 세명이 로테이션 근무하는 곳이에요

얼마전 어떤 선생님이랑 다툼이 있었어요


다퉜던 선생님이랑 같이 얼굴보며 근무할때 저도 물론 안 편해요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이나 점장님께는 아무말도 안했어요

얼마전 저와 다툰 선생님이 퇴사를 요청하며

머리에 원형탈모가 나는 등 정신적인 괴로움을 호소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 일로 점장님이 저를 불러 면담을 하셨고

느낌상 싸운 선생님과 원만히 지낼 생각이 없으면 퇴사하라는 요지였어요.

그 선생님은 경력이 오래되었고 

저는 그에 비해  떨어져요

점장님 입장에선 저보다 그분을 데리고 있는게 유리하겠죠


다툼 전에 그 선생님의 소소한 갈굼이 있었지만 저는 아무한테도 뒷말을 안했거든요

다툼 후에도 이런말을 누구한테 한다는데 구차해서 안했어요

근데 그 선생님이 퇴사를 요청하니 제가 잘릴 위기에 처했네요

평소 제 성격이 문제라고 생각하기엔 저는 평소에 말이 많지 않고 다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손님 평도 나쁘지 않고 점장님이나 다른 선생님들과의 사이도 나쁘지 않았어요.

나머지 한 선생님은 자기가 나가서 독립하면 퇴근시간 앞당겨 줄테기 직원으로 와서 일해달라고 부탁도 몇번 했어요.

여러가지 경우를 두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순히 경력차이에서 오는 문제인지

아님 제가 사회생활을 하며 표현이나 어필이 부족한 탓인지

둘다가 맞겠죠..?





IP : 123.254.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9.7.24 10:45 AM (221.164.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말안하고 꾹 참아온 사람인데.. 사실 아직까지 답을 찾진 못했어요,
    그런데 참고 있으면,,,아무래도 본인만 손해긴 하죠. 입소문 퍼져서 저만 나쁜 사람되고
    한번 인식이 박히면 수습도 잘 안되더라구요. 뒤늦게 생각해보면 불이익받은데 대해서 답답하고 분통터지고요.
    적극적으로 나의 입장이나 억울함을 알리는 자세가 필요할거 같아요.
    조용하고 착실하기만 한걸 인정해주던것도 과거 얘기고 요즘은 아무래도 적극적인 소통과
    어필이 필요한 시대임이 확실하니깐요.

  • 2. ㅇㅇㅇ
    '19.7.24 10:49 AM (221.164.xxx.37)

    저도 말안하고 꾹 참아온 사람인데.. 사실 뭐가 정답인지, 아직까지 답을 찾진 못했어요,
    그런데 참고 있으면,,,아무래도 본인만 손해긴 하죠. 입소문 퍼져서 저만 나쁜 사람되고
    한번 인식이 박히면 수습도 잘 안되더라구요. 뒤늦게 생각해보면 불이익받은데 대해서 답답하고 분통터지고요.
    적극적으로 나의 입장이나 억울함을 알리는 자세가 필요할거 같아요.
    조용하고 착실하기만 한걸 인정해주던것도 과거 얘기고 요즘은 아무래도 적극적인 소통과
    어필이 필요한 시대임이 확실하니깐요.

  • 3. ..
    '19.7.24 10:55 AM (183.101.xxx.179)

    저도 원글님과 같은 물음을 직원한테 한적이 있는데. 일일이 반박하자니 제가 너무 가벼워지고 그렇다고 입다물고 있자니 윗분처럼 저만 이상한 사람되고 수습하기 힘들고. 소같이 일을 열심히해도 사람때문에 문제 생기는게 답답하고 화나요.

  • 4. 경력때문일꺼에요
    '19.7.24 11:06 AM (110.12.xxx.4)

    사람 상대는 정치를 좀 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비위를 좀만 맞춰주는게 업주 입장에서는 이용하기가 펀하지 사람이 진국인게 친밀한관계에는 좋지만요

    다들알아요
    말을 안할뿐이지요
    진실은 힘이 쎄답니다.

  • 5. 원글이
    '19.7.24 11:17 AM (123.254.xxx.235)

    그럼 이래도 저래도 ( 표면적으로나마) 잘 지내도 그 선생님이 괴롭다 하면 혹은 퇴사할 마음을 바꾸지 않겠다하면
    전 쫒겨날 확률이 높지요?
    그 선생님이랑 잘 지내봐야지라고 생각하는것보단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저한테 더 낫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520 나를 기함하게 만든 고양이 자식..(코믹버전 아님) 8 ㅇㅇㅇ 2019/07/24 2,782
952519 "도쿄에서 방사능 흙 검출" 올림픽 보이콧 요.. 5 뉴스 2019/07/24 1,942
952518 저는 정두언과 노회찬 의원님이 너무 안타까워요 16 ... 2019/07/24 2,282
952517 도보시 길 찾을 때 어플 있나요? 5 ... 2019/07/24 2,105
952516 작년 이맘때 기온 찾아봤어요. 15 흠과연 2019/07/24 5,772
952515 유니클로 매출이 진짜 20프로 감소했을까요? 25 진짜 2019/07/24 6,347
952514 친한 언니 언니 아이가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입원했는데 피검살 .. 2 J 2019/07/24 4,711
952513 더위를 너무너무 심하게 타는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6 ㅇㅇㅇ 2019/07/24 2,545
952512 학창시절의 나 2 끄더덕 2019/07/24 1,196
952511 중년여성 공기좋은 곳에서 한달만 살아보기 최적지 추천해주세요 22 2019/07/24 7,419
952510 국제연맹 회의에 나온 일본 대표의 태도 일본 2019/07/24 1,343
952509 독도 하늘, 3개국 공군기 23대 '대결'..긴박했던 당시 6 뉴스 2019/07/24 1,967
952508 시드니 여행가려는데 명소들은 지하철로 접근 가능한가요 5 .. 2019/07/24 1,240
952507 이 더위에 방뜨겁게해놓고 땀빼면 좋을까요? 7 50에 몸이.. 2019/07/24 2,317
952506 발뒷꿈치 크림 바르고 양말 대신에? 7 ... 2019/07/24 3,028
952505 어떤사람보고 개인주의적이라고 느껴지시나요? 17 ... 2019/07/24 5,636
952504 지금 일산에서 폭죽(?)소리... 4 자다가 깜놀.. 2019/07/23 2,970
952503 얘기할데가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여기씁니다 47 너는개자식 2019/07/23 21,609
952502 전화통화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시는분 ? 9 팔랑팔랑 2019/07/23 3,344
952501 제가 친정에 지금 가는게 나을까요? 8 ..... 2019/07/23 3,770
952500 "5천 원 일본행 항공권도 안 사"..운항 줄.. 16 뉴스 2019/07/23 5,176
952499 [고유정사건]현남편 지인입니다. 너무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도와.. 20 불펜펌 2019/07/23 17,738
952498 불청 새손님 김윤정은 혹시 양악수술한건가요? 8 .. 2019/07/23 4,536
952497 남의집 전전하는 성격은... 3 ... 2019/07/23 2,852
952496 오늘자 김성태 - 혈압주의 어이상실주의 어처구니소멸주의 3 누구냐 2019/07/2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