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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그만 불화하고 싶네요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9-07-24 09:58:44
저는 뭐든 원하는 건 잘 안되는 삶을 살아왔어요.
뭐든 악착같이 열심히 해도 공이 남지 않고, 아무 노력도 안 한 사람처럼 되어 버리네요.
분명히 몸 갈아넣으면서 열심히 했는데,
남은게 아무 것도 없어서 늘 처음부터 해야 하네요...
이젠 중년의 나이가 되었는데도요.

세상과 불화하는 건지,
내 팔자와 불화하는 건지....

오늘 날씨까지 이래서 그런가,
정말 불화를 끝내고 조용히 접고 싶어요.
악으로 깡으로 살아왔는데 이젠 의욕도 힘도 다 빠지고..
이런 삶.....
또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너무 막막하네요.

아주 어렸을 때, 뭐든 그냥 다 좋았을 때를 빼면
행복했던 기억이 한 번도 없어요....

IP : 147.47.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4 10:04 AM (27.179.xxx.14)

    앞으로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래요

  • 2. 장마
    '19.7.24 10:08 AM (122.32.xxx.38)

    원글님 마음이 너그러워졌으니 세상도 이제 원글님께 너그러워질 거예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

  • 3. ...
    '19.7.24 10:15 AM (147.47.xxx.139)

    감사합니다...

  • 4. ㅇㅇ
    '19.7.24 10:35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속상하지만 성실하게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옵니다.
    인생에 공짜가 없어요..

  • 5. 만년이
    '19.7.24 10:43 AM (116.121.xxx.93)

    편하실거에요 그냥 맘을 내려놓고 캐세라쎄라 하며 살아보세요

  • 6. 책 중에
    '19.7.24 7:22 PM (223.62.xxx.131)

    왜 성실한 사람이 실패하는가란 일본인이 쓴 책이 있어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관계의 문화이기 때문에 일 자체를 잘하는 사람보다 관계에 능한 사람 처세에 능한 사람이 조직에서 살아남고 잘 풀리고 윗자리에 올라가죠. 사람들을 좋아하고 이해하고 그러면서도 이용 당하지 않고 관계를 리드할 수 있는 게 중요해요. 일만 치중하지 말고 처세에도 신경 써 보세요.

  • 7. ...
    '19.7.24 7:32 PM (211.205.xxx.19)

    그러네요. 관계가 나쁜건 아닌데 처세를 못하는 건 맞네요... 못한다고 생각하니 더 그렇게 되는 것 같고... 어렵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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