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에 관련된 이야기...

ㄱㄱㄱ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9-07-23 19:29:52
딸아이가 2년전 큰병을 앓기시작했어요.희귀난치라 여기 글도 올리고 했었네요...2년여 진짜 얘가 닳는다는게 뭔지 알게 돼었었죠...
지금은 신약으로 많이 나아서 도예도 하러 혼자 다니고 정말 좋아지고 있어요.2년동안 누워만 있던 아이였거든요.
한 일년 누워있을때,
심심하고 답답한 딸이 사주를 봐달라고 졸라댔어요.저도 전혀 안 믿지만 너무 답답한 나머지 지역까페에서 전화통화와 카톡으로 봐준다는데를 추천받아 사주를 보게됐어요. 저 어릴때부터 엄마따라
점집꽤나 드나들어 통화할때부터
일절 아이아픈얘기 안하고 태연히
온가족 사주만 알려주고 한시간정도 기다리니 카톡으로 남편 저 딸 아들 사주가 줄줄 도착하더군요.
헉!할정도로 전반적으로 맞아들어가더니 딸사주에 큰병이 있어 고비가 있고 3년정도 지나면서 많이 좋아져 5년정도에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질환도 분야를 어느정도 맞추구요.이때만해도 믿을수 없는 이야기였어요.아플걸 알다니, 더군다나 나을꺼라니...멍하니 보다가 아들것 까지 다 보내왔길래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봤어요.사실 내가 딸이 아파 사주를 봤다. 이게 사주가 이렇게 나온게 맞냐...차분한 여자분이 받으면서
자긴 나온대로 풀었다고 하면서
저보고 기운내라 하더라구요.
그후에도 중환자실 입원으로병원 드나들고 하느라 폰도 바뀌고 연락처도 잃어버렸지만 잊혀지지가 않아 글 올려봐요...


IP : 125.177.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좀
    '19.7.23 7:44 PM (49.106.xxx.55) - 삭제된댓글

    거기가 어딘가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전 외국에서 사는데, 또 다른 외국으로 가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 2. 저는
    '19.7.23 7:44 PM (223.62.xxx.6)

    8년전쯤에 사주를 보는데 양가 어머님들이 둘다 남편들보다 먼저 아프겠네하더군요. 보통 여자들이 더 오래 사는데 희한하네그랬어요 .

    결론은 지금 양가 어머님들 다 심각한 병중에 계십니다.

  • 3. highkick12
    '19.7.23 7:53 PM (39.7.xxx.61)

    저두 알려주세요

  • 4. ㄱㄱㄱ
    '19.7.23 7:55 PM (125.177.xxx.152)

    폰도 두차례바뀌고 지역까페를 몇시간뒤져서 찾았던 곳이라 지금은 찾기힘들구요...광고같기두하구 문의는 사절입니다...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글 올린거에요...어차피 연락처 모르고 찾기도 힘들어요

  • 5. ㅇㅇ
    '19.7.23 7:56 PM (182.227.xxx.59)

    저 아는 부부가 아이가 몇년을 노력해도 안생겨서 결국 포기하고 공개 입양을 했는데
    이름 지으러가서 부모사주.아이사주를 내놓았더니
    이 아이는 누구냐고 ,이 두 사주 사이에는 아이가 안생긴다고 하더래요.

  • 6. ㅇㅇㅇ
    '19.7.23 8:16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어젠가 그것이 알고싶다 카페글중에
    예전사건인데 초롱초롱빛나리라는 아이를
    임산부가 납치유괴한 사건인데
    아이 이름이 독특했던 이유가
    아이가 단명할 운명이니 이름이라도
    길게 지어주라는 말을 들어서 그렇게
    짓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7. ...
    '19.7.23 9:07 P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많은 사람들이 사주를 봅니다. 대부분 안 맞아요.
    어쩌다 백에 하나 맞으면 신기하구요 ~~
    사주 신봉하고요. 맹신의 종교가 되고 말지요 ㅠ
    사주가 뮤의한 결과를 평균적으로 내 놓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면
    전 세계인의 생사와 일상의 근간이 되는 기초학문으로 인류의 석학들이 연구하고 있겠지요...
    대학에 별 회한한 온갖 학과가 많아도 사주학과는 없는 이유가 뭘까요?
    사주로 인생을 국운을 볼수 있다면 사주쟁이가 예수님보다 더 인류의 통치자가 되었을 것...
    통계적으로 객관적으로 무의미한 결과물인 사주는 일부 사람 어쩌다 맞은 사람들의 맹신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죠 ~~
    재미로 보는 사주 하나도 안 맞은 채 수백만 수천만번이나 그렇게 무의미하게 스쳐지나며 가볍게 잃어버리고 사는게 너그러운 한국 사람들임을 아셔야 합니다ㅠ.ㅠ

  • 8. ...
    '19.7.23 9:08 P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많은 사람들이 사주를 봅니다. 대부분 안 맞아요.
    어쩌다 백에 하나 맞으면 신기하구요 ~~
    사주 신봉하고요. 맹신의 종교가 되고 말지요 ㅠ
    사주가 유의미한 결과를 평균적으로 내 놓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면
    전 세계인의 생사와 일상의 근간이 되는 기초학문으로 인류의 석학들이 연구하고 있겠지요...
    대학에 별 회한한 온갖 학과가 많아도 사주학과는 없는 이유가 뭘까요?
    사주로 인생을 국운을 볼수 있다면 사주쟁이가 예수님보다 더 인류의 통치자가 되었을 것...
    통계적으로 객관적으로 무의미한 결과물인 사주는 일부 사람 어쩌다 맞은 사람들의 맹신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죠 ~~
    재미로 보는 사주 하나도 안 맞은 채 수백만 수천만번이나 그렇게 무의미하게 스쳐지나며 가볍게 잃어버리고 사는게 너그러운 한국 사람들임을 아셔야 합니다ㅠ.ㅠ

  • 9. ㄱㄱㄱ
    '19.7.23 9:17 PM (125.177.xxx.152) - 삭제된댓글

    윗댓글님.저도 동의합니다.아픈 아이가 졸라서 본거고 저도 신기하긴해서 올린거랍니다.구체적으로 안써서 그렇지 병종류나 아픈곳을 상세히 맞췄어요.저도 친정엄마따라 몇십년 따라다녀봐서 허황된거 알았지만 아이위해 해본거구요.
    그냥 신기하다생각하지만 이미 잊고있었어요

  • 10. ㄱㄱㄱ
    '19.7.23 9:18 PM (125.177.xxx.152) - 삭제된댓글

    전 종교도 안믿는 편이구요

  • 11. 공부중.
    '19.7.23 10:30 PM (1.254.xxx.41)

    댓글중 외국에서 다른외국으로 가는지 가는게 좋은지 정도는 알수있어요.
    밑에 댓글 아이 없는 부부도 사주에서 나오는부분이고요

    그런데 원글님 아픈아이 아픈걸알도 몇년후 낫는걸 안다는건 정말잘보시는분이에요. ㅠㅠ 그걸 공부하고픈데 쉽지않네요

  • 12. 공부중님
    '19.7.24 12:56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제거 좀 봐 주실수 있나요?
    jueng12@hanmail.net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301 부동산에 집 내놨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고민 2019/07/25 2,347
952300 보험대출 받으려고 하는데요 3 ..... 2019/07/25 1,300
952299 싱글맘.. 주 이틀 쉬는 직장인vs 일주일 내내 일하는 미용실 .. 15 싱글맘 2019/07/25 3,294
952298 독재국가들사이에서 참 한국이 고생이 많네요 7 ㄷㄴ 2019/07/25 894
952297 꽃가게 하고있는데 가게앞에 블루베리나무 갖다 났어요 27 .. 2019/07/25 8,292
952296 5천명이상 학살한 우키시마 침몰사건 8 한땀 2019/07/25 1,304
952295 수학 잘하는 아이 두신 분 계신지요.. 26 .... 2019/07/25 4,847
952294 에어컨 실외기 관리는 어케 하나요 5 더위시롱 2019/07/25 2,626
952293 일본여행 자제하면 나타날 현상 10 펌글 2019/07/25 3,369
952292 초5 남학생들 욕 얼마나 하나요? 8 .. 2019/07/25 1,795
952291 동남향인데 대로변 vs 서냠향 단지쪽 - 어떤 게 나을까요? 11 아파트 2019/07/25 2,132
952290 스트레스, 건강, 운(?) 관리에 관련한 이런저런 썰 8 20분 2019/07/25 1,757
952289 차량용 방향제 3 향기 2019/07/25 992
952288 엄마 돌아가시고 상속서류 떼러 왔는데 안된다고 9 상속서류 2019/07/25 7,043
952287 이 장면 보니 뭔가 찡하네요. ... 2019/07/25 976
952286 작은 드라이어기 추천부탁드립니다 5 고맙습니다 2019/07/25 1,382
952285 초등아들 힘없고 목소리도 작고 우울한모습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7 분노맘 2019/07/25 3,640
952284 휴가때 평창 휘닉스파크 갑니다~ 2 궁금 2019/07/25 1,746
952283 기업들의 일본 식품 수입을 내가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 15 소소한삶 2019/07/25 2,341
952282 영화 돈워리보신 분 어떤가요? 2 ,. 2019/07/25 706
952281 중1 고1 건강검진하면 결과통지 며칠만에 오나요? 2 .. 2019/07/25 942
952280 80노인 인공관절 수술 비용 얼마정도 하나요? 4 ㅇㅇ 2019/07/25 2,807
952279 차이슨 드라이기 어떤가요???? 3 스누피 2019/07/25 1,270
952278 최근 광명동굴 가보신분??? 많이 춥나요?^^;; 6 노랑이11 2019/07/25 2,631
952277 25개월 어린이집 보내도될까요? 7 ㄴㄴ 2019/07/2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