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설 테스가 오만과편견에 견줄만한 작품인가요?

..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9-07-22 23:45:30
내용은 막장 드라마 연상시키는데..

고전도 유행을 타는지.
2000년대들어서는 거의 언급이 없는 작품같아요.
IP : 175.223.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스가
    '19.7.22 11:50 PM (122.38.xxx.224)

    문학적인 무게는 더 있죠. 자연주의 작품이고...오만과편견은 그렇게 문학적 의미는 없고...

  • 2. 오만과 편견이
    '19.7.22 11: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비교불가로 대단한가요?

    전 테스가 더 재밌었어요.
    읽고 나니 아주 속이 답답하니 터질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하게 하는 소설요

  • 3. ...
    '19.7.22 11:56 PM (125.177.xxx.43)

    고전들 보면 막장 많아요
    어릴땐 고전이라고 다 읽었는데
    지금보면 이상한,,,
    요즘애들은 책이 다양해서 그런지 고전 잘 안보대요

  • 4. ..
    '19.7.23 12:01 AM (175.223.xxx.210)

    근 20년간 오만과편견은 언급도 많고
    이러저러한 해석, 영화화 되기도 많이 했는데

    테스는 흘러간 트랜디소설처럼 언급이 없길래요..

    굳이 두 소설을 비교한 이유는
    여성주인공이고 제가 비슷한 시기에 읽었기 때문이에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 5. ....
    '19.7.23 12:06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어릴 때 고전이랍시고 데카메론, 춘향전 등등 읽었다가 멘붕 왔어요.

  • 6. ..
    '19.7.23 12:07 AM (39.7.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오만과 편견은 아주 좋아하는데 테스는 한 번 읽고 안 봐요. 이유는 아마도 스토리가 제가 보기에는 구질구질 신파라서.

  • 7. 토마스 하디와
    '19.7.23 12:08 AM (122.38.xxx.224)

    제인오스틴은 영문학사적으로 비교할 위치가 아니에요.

  • 8. ...
    '19.7.23 12:33 AM (122.42.xxx.165)

    서로 구분이 되어야죠
    비극과 희극의 차이도 큽니다.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도
    각 작품속에서 차이가 크게 나고요

    오만과 편견은 영문학과 소설에서 많이 다루는데 비해서
    테스는 그렇지 않아요
    그게 평가의 기준이 아니라
    내용의 무게의 차이 때문입니다.
    수업에서 다루기엔 테스는 너무 무겁죠
    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하는데, 오만과 편견은 자꾸 보고 싶지만
    테스는 딱 두번으로 평생 다 읽은거 같아요
    너무 무겁고 슬퍼서 감당이 안되는 정도죠

  • 9. 흐음
    '19.7.23 12:51 AM (119.70.xxx.55)

    중딩시절 테스를 읽고 몇달을 앓을? 정도 였어요. 무겁고 어둡고 칙칙하고 답답하고...ㅠㅠ 그에 반해 오만과편견은 보고 또봐도 또 보고 싶어지는 소설이죠. 저는 두작품 다 좋아하고 각각 색깔이 다른 작품 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오만과편견은 가정내 이야기만을 다룬 결혼에 목매는 여성들을 등장 시키는 여류작가 작품 이라고 폄훼를 당해오다가 근래들어 재평가 받고 있는것 같아요

  • 10. 이건
    '19.7.23 2:47 AM (87.164.xxx.117)

    오만과 편견은 가벼운 신데렐라 로코장르죠.
    테스는 사회비판 정극이고.

    어릴때 읽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근데 커서 생각해보니 동서고금을 떠나서
    보편적으로 저런 테스의 경우가 많았을거에요.
    얼굴 반반하고 가난하고 가족으로부터 보호는 커녕 이용당하고
    성폭력으로 인생 쫑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 노동하며 살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 고생 끝 행복 시작인줄 알았으나
    결국 과거에 발목잡혀 살인까지 비극으로 끝나는.

    우리나라에도 많을거에요. 저런 경우.
    80년대에 어릴때 성폭행한 놈 죽인 경우도 있고.

  • 11. 오만과 편견하고
    '19.7.23 2:51 AM (119.149.xxx.75)

    테스를 같이 비교하는 게 이상한데요
    오만과 편견 좋아하지만
    테스는 고전에 해당하고
    오만과 편견은 당시에 통속소설 정도였어요
    지금에 와서 여성주의로 재평가 받는 거구요

  • 12. 테스와
    '19.7.23 6:29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여자의 일생과 내용이 비슷하지 않았나요.
    남편이 바람피다 죽고 낳은 아들도 속썩이고 엄마는 묵묵히 혼자 일하고 뒷바라지하다 늙고요.

  • 13. 테스
    '19.7.23 6:31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여자의 일생과 목로주점등 내용이 비슷하지 않았나요.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바람피다 죽고 낳은 아들도 속썩이고 엄마는 묵묵히 혼자 일하고 뒷바라지하다 늙고요.

  • 14. ........
    '19.7.23 7:04 AM (58.127.xxx.156)

    오만과 편견은 가벼운 신데렐라 로코장르죠.
    테스는 사회비판 정극이고.22222222222


    여성의 그당시 삶에 대한 정직하고 비판적인 시각은 완전 테스죠.

    오만과 편견은 로코물이고 실내극이고 여성 전유적인 시각이구요

  • 15. 호러
    '19.7.23 7:52 AM (112.154.xxx.180)

    토마스 하디 비천한 주드도 같이 보세요
    제인 오스틴은 비교 대상이 아니죠

  • 16. ㄴㅇㅇ
    '19.7.23 8:54 AM (175.223.xxx.228)

    테스 너무 재밌고 좋아요. 이름도 되게 처연한 느낌 들지않나요..

  • 17. 어릴때
    '19.7.23 11:40 AM (221.163.xxx.68)

    테스 영화로 보면서 엄청 강렬했어요.
    여배우도 아름다웠지만 스토리가 비극적이라 한참동안 가슴이 아렸었죠.
    오만과 편견은 여러번 보고싶은 로맨스.

  • 18. ㅇㅇㅇㅇㅇ
    '19.7.24 12:49 PM (211.196.xxx.207)

    다루는 대상부터 다르잖아요.
    엘리자베스는 넉넉친 않아도 귀족이고, 다아시는 부유한 귀족이고
    테스는 가난한 평민이고.

    돈과 짝짓기는 전 계층 공통 화두면서
    인류 세상 끝날 때까지 관통하는 화제지만
    테스는 전 계층의 문제는 아니죠, 없는 계층 예쁘고 무식하고 멍청한 여자 문제지.
    인권이니 여권보호니 걸크러쉬니 하는 현대에 이를수록
    테스가 모두의 비극이 될 의미는 퇴색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943 (급질) 이혼 전 아파트 가압류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3 재산분할 2019/07/24 2,469
954942 비생산적인 일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싶어요 1 미련 2019/07/24 907
954941 일본이 오징어 안먹게된 이유jog 6 .... 2019/07/24 4,748
954940 독도 홍보영상 12개국어로 변역되어서 올라왔네요 4 누리심쿵 2019/07/24 720
954939 예지원은 얼마나 예쁜걸까요? 57 실물몸매 2019/07/24 28,572
954938 아들의 단백질 파우더 제가 먹으면 어찌되나요? 24 아까워요 2019/07/24 4,112
954937 저녁메뉴 인데요. 37 .... 2019/07/24 5,014
954936 봉준호 이준익 임순례 ... 감독들이 본 나랏말싸미 13 .... 2019/07/24 3,664
954935 중-러 독도 침공 정리글 1 사탕별 2019/07/24 683
954934 '불가피한 초고속인터넷·유료방송 해지' 할인반환금 전액감면 뉴스 2019/07/24 431
954933 도난 합의금?? 9 ........ 2019/07/24 2,301
954932 갑상선암 8 일본여행 2019/07/24 3,190
954931 치아색 나는걸로 때우는건 보험이 안되나요? 4 궁금 2019/07/24 1,138
954930 볼턴- 세계 곳곳 도전 있어도 한미동맹 굳건..강경화 장관 면담.. 3 기레기아웃 2019/07/24 958
954929 속마음은 말하지 말고 살아야 하나봐요.. 19 외롭네 2019/07/24 8,588
954928 옛날 서울 아파트 jpg 22 그시절 2019/07/24 6,097
954927 홍콩에서 6시간이 남는데요 뭐해야하나요 4 Hk 2019/07/24 1,194
954926 30개월 사자아기와 외식하기 21 엄마사자 2019/07/24 3,424
954925 남편의버릇 2 화남 2019/07/24 996
954924 남편에 대한 실망과 환멸이 점점 더 커져만 가네요. 10 34년 2019/07/24 4,235
954923 당근마켓 괜찮네요 1 0p9o 2019/07/24 1,258
954922 푸틴이 시진핑 이용한듯^^ 10 어쩔~ 2019/07/24 2,862
954921 에어비앤비 슈퍼 호스트 아닌 곳 예약하려는데 1 에어비앤비 2019/07/24 873
954920 하나로 묶고 다니려고 하는데 무슨 파마를 해야 좋을까요? 4 묶음머리 2019/07/24 2,381
954919 미생물 실험(일반세균배양) 할 수 있는곳 있을까요? 미생물 2019/07/24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