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감정을 표정에서 잘 숨기지 못하는 편이세요..
좋으면 크게 반응하시고 싫으면 반응이 별로 없는...
저는 미혼, 동생은 기혼이고 동생은 곧 영주권 나와서 이국에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결혼한 이후로 더욱 줄곧 동생 앞에서 찬밥?신세 당하는 경험을 늘 해왔지만 묵묵히 제 일을 하고자 노력해해 온 장녀예요. 하지만 늘상 일은 일대로 하지만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특히 동생과 같이 엄마 앞에 서면 서운함을 크게 느끼고 있어요.
오늘 제가 동생에게 감자탕을 사 주었는데, 나중에 엄마와 동생 다같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감자탕 먹은 이야기를 하며 마른 네가(동생) 오늘 참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안먹어도 내 배가 부르더라 는 식의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무표정하던 엄마가 갑자기 화색을 띄면서 저에게 '아이구 예뻐라'하고 크게 액션을 취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평상시에는 저한테 큰 칭찬이나 예뻐라 안하시는 편이세요.
예상치 못한 반응이라서 저도 동생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를 쳐다봤네요.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저는 생각해봐도 동생을 저보다 더 생각하는 마음이라 생각되네요..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엄마한테 서운함이 커져요...이런 상황이나 처지 아시는 분 제게 조언 좀 부탁드려요...
엄마의 속마음...
자두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19-07-22 22:30:41
IP : 180.69.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7.22 10:31 PM (221.157.xxx.127)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어보입니다
2. ㅇㅇㅇ
'19.7.22 10:35 PM (110.70.xxx.240)엄마의 분신같은..또는 엄마가 예뻐하는 동생을
자기와 같은 마음으로 아끼고 예뻐하는게 흐뭇하다는뜻 같아요.
저도 동생이 이기적이고 멋대로 해도, 양보하고 참는 모습을
보이니 엄마가 니가 그래도 언니구나 맏이답다~하고 인정
하는 뉘앙스의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꼬인걸수도 있지만, 다른때는 그런 표현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어서...나쁘게는 조종당하거나 휘둘릴수도 있겠다고 봤어요
부정적인 얘기라 미안하지만 저는 인정중독의 호구양산형 멘트같아요.3. 맞아요
'19.7.22 10:39 PM (211.36.xxx.193)ㅇㅇㅇ님 말씀이 정답
4. ᆢ
'19.7.22 10:44 PM (58.140.xxx.17)엄마가 칭찬해주는게 좋아서 동생한테 더 잘해주면 엄마의 술수에 넘어가는거에요
그런엄마는 죽을때까지 안변하니까 일찌감치정신차리고 실속있게 사시기바래요5. 자두
'19.7.22 10:54 PM (180.69.xxx.112) - 삭제된댓글엄마한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극구 아니라고 하세요..제가 혼자 너무 오래 지내서 그렇대요...
6. ...
'19.7.22 10:55 PM (223.62.xxx.188)그냥 그러려니 하고 엄마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세요.
엄마도 그냥 미숙한 한사람인거죠.
엄마니까 편애하지 말아야하는데 현실은 흔한게 사실이에요.7. 자두
'19.7.22 10:59 PM (180.69.xxx.112) - 삭제된댓글엄마한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극구 아니라고 하면서 제가 너무 혼자 외롭게 지내서 그렇다고 해요...
8. ㅡㅡ
'19.7.23 12:17 AM (1.254.xxx.41)그런 엄마도 간사하고 싫긴 마찬가지네요.
대놓고 동생좋아 너 싫어 엄마 를 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56795 | 드시모네 유산균 돈값하나요? 4 | .. | 2019/08/06 | 7,458 |
| 956794 | 박서준 남주혁은 그냥 여자들이 줄 서 있겠네요 5 | 핫가이 | 2019/08/06 | 5,470 |
| 956793 | 애들 장난감,인형도 일본제품이 많던데요. | 곳곳에 | 2019/08/06 | 438 |
| 956792 | 주52시간제로 노동생산성 4.2% 상승..2분기만에 반등 8 | 뉴스 | 2019/08/06 | 702 |
| 956791 | 오늘 알바 대출동이네요 ㅋ 51 | ㄷㅈㅅㅇ | 2019/08/06 | 1,561 |
| 956790 | 이사청소업체 문의드려요 4 | 붕붕이맘 | 2019/08/06 | 1,340 |
| 956789 | 인도에서 태어나는 여자들은 무슨죄인지... 26 | 헐 | 2019/08/06 | 5,035 |
| 956788 | 현재 세계 증시 모두 하락 중, 코스닥만 상승 22 | ??? | 2019/08/06 | 2,864 |
| 956787 |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누명. | 일본폭망 | 2019/08/06 | 950 |
| 956786 | 집중 포화이네요 알바들 35 | ... | 2019/08/06 | 1,611 |
| 956785 | 카메라 | ... | 2019/08/06 | 339 |
| 956784 | 주옥순 이 ㄴ은 가족도 없나요? 25 | .. | 2019/08/06 | 8,992 |
| 956783 | 소상공인대출이나 창업대출 있을까요? 1 | ........ | 2019/08/06 | 1,243 |
| 956782 | 오늘부터는 문대통령이 타깃인 모양입니다. 7 | ㅇㅇ | 2019/08/06 | 883 |
| 956781 | 60넘으신 부모님과 워터파크 괜찮을까요? 16 | ㅇㅇ | 2019/08/06 | 2,451 |
| 956780 | 템퍼 매트리스를 살려고 하는데요. 9 | ^^ | 2019/08/06 | 2,735 |
| 956779 | 왜 분열하는지? 8 | 11 | 2019/08/06 | 720 |
| 956778 |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 10 | 주옥순 | 2019/08/06 | 1,052 |
| 956777 | 제 남편은 왜 이럴까요? 아침에 있었던 사소한 일인데 26 | 하아 | 2019/08/06 | 6,652 |
| 956776 | 현재 경제문제 분석, 결론은 금 3 | 펌 | 2019/08/06 | 1,414 |
| 956775 | 딸 둘이 체질이 저 닮아서 비슷해요 2 | 의지 | 2019/08/06 | 1,135 |
| 956774 | 주식 5 | 꽃보다생등심.. | 2019/08/06 | 1,870 |
| 956773 | 에어컨 실외기 두개 겹쳐(아래,위) 놔도 되나요? 7 | 고민중 | 2019/08/06 | 6,385 |
| 956772 | ‘주옥순 사죄발언, 일본우익은 환호성 지르며 퍼날라’ 26 | .. | 2019/08/06 | 2,581 |
| 956771 | 옳음과 친절함 6 | .. | 2019/08/06 | 1,0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