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면 다 봐줘야 하나요?

휴...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9-07-22 20:46:37
제 인생을 힘들게 하는 유일한 사람... 바로 자식이네요.

늘 불만인 태도... 예의없는 말투와 행동...
거짓말... 교우관계...
이런것들이 절 너무 지치게 하다 못해 불행하게 만들어요.

집안은 평온하고, 남편과 사이도 좋고,
아이들 데리고 여행이며 함께 노는 시간도 많이 가지고,
시댁, 외가 자주 다니며 대가족 속에서 어울리게도 하고,
가족동반 여행, 학교모임에도 꾸준히 신경쓰고,
집밥 해먹이면서도 먹고 싶다는거는 잘 사줬고,
학교친구들, 동네친구들 집으로 초대해 많이 놀게 하고,
영어학원 하나 다니며 맘껏 놀고 지내게 배려했는데...

돌아오는건 거짓말, 틱틱거리는 말투, 예의없는 행동,
동생보다 많이 가지고도 동생을 미워하는 태도...

이해해보려고 해도 왜그러는지 모르겠고, 얘기하다 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평온한 일상에 자꾸만 문제를 일으키는데
오늘도 기분좋게 퇴근했다 반항하는 말투때문에 빈정이 확 상했네요.
낮에 해놨어야 할 숙제를 안해서
영어학원선생님한테 지적받고,(제 폰으로 연락옴)
집에 와보니 깜깜한 방에서 핸드폰만 하고 있길래
숙제는 했냐고 물어보니 그때부터 당당하게 “아니요~”로 시작해서
본인이 더 불만 가득한 얼굴이 되어 틱틱거리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니? 뭐가 불만이야?” 물어봐도
세상 불만 가득한 태도로 짜증나 죽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네요.



IP : 180.229.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9.7.22 9:14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가 몇살인가요?

  • 2. ㅎㅎ
    '19.7.22 9:18 PM (223.38.xxx.87)

    봐주는게 아니라 못본척합니다 ㅠ

  • 3. 아이들은
    '19.7.22 9:36 PM (223.24.xxx.168)

    항상 더한걸 요구해요
    간보고 또 요구하고
    숙제 안한것도 약속어긴건데
    밤늦게 폰도 약속어긴걸텐데
    그걸 한번 두번 넘어가면 더한것만 요구하게 되있어요
    동생에 대한건 솔직히 동생을 더 이뻐하진 않는지
    너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지만 니가 말하는 태도는 정말 아니다 사춘기는 뭐든 허용이 당연아니죠 엄마아빠 보호가 아직 필요한 미성년이지

  • 4. 단호
    '19.7.22 10:28 PM (211.244.xxx.184)

    울아이도 비슷했어요
    학원이나 학교서는 무척 성실하고 오히려 예의바르다는데
    집에서 저한테만 무례하고 막말하고 큰소리 내구요
    어릴때 친구처럼 대해줘 사이도 좋았고 여행도 자주가고 해달라는거 다 해줬거든요
    혼낼때도 차분히 말로 하고 절대 큰소리 안내고 중1까지 지냈는데 중2부터 ㅠㅠ 너무너무 제속을 상하게 했어요
    그래도 최대한 맞춰 줬는데 그럴수록 저 무시하고요
    상관마를 입에 달고살고..
    남편이 엄청나게 엄하게 혼냈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함부로 못하고 아빠는 무서워합니다
    마냥 잘해주고 맞춰 줬더니만 오히려 아래로 보고 막대해요
    저도 예전과 다르게 예의없거나 큰소리 치면 단호하게 그자리서 혼냈어요
    잘해줄땐 잘해주고 말험하게 하거나 큰소리 나게 하면 혼내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암것도 안해줘 아주 불편하게 했더니
    좀 무서운걸 아네요
    사춘기라고 마냥 넘기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 5.
    '19.7.22 10:51 PM (118.222.xxx.21)

    다 주셨는데 제일 중요한 훈육이 부족했나보네요. 말 안듣고 예의없는데 좋게 말할필요없어요. 잘해주지도 마세요. 지 잘난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008 여기에 서식하는 토착왜구 알바들 좀 나가줬으면 21 ... 2019/08/21 793
962007 공리 매력이 대단한가 봅니다 6 ........ 2019/08/21 4,170
962006 이용마기자님 돌아가셨네요. 23 명복 2019/08/21 3,059
962005 댓글삭제 댓글삭제 2019/08/21 449
962004 조국 딸 논문 올라왔네요. 33 ... 2019/08/21 3,327
962003 새 집단에 소속될때 '여기 사람들 다 좋다'라는 말 7 ㅇㅇㅇ 2019/08/21 929
962002 여배우 중에서 가수 뺨치게 노래 잘하는 사람 있나요? 12 ' 2019/08/21 2,426
962001 지금 일본과 경제전쟁 중인데 16 ㅇㅇㅇ 2019/08/21 1,405
962000 갱년기 열나고 더운 건 얼마나 가나요? 6 노화 2019/08/21 3,611
961999 이제 조국의 어떤 말도 믿어지지가 않네요 46 00 2019/08/21 2,158
961998 정보관련 중고생이 읽을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정보 2019/08/21 467
961997 세상욕심에 달관한 듯한 이미지 11 사법고시도 .. 2019/08/21 2,536
961996 650원 인생들 밥줄 끊고 싶은 신 분들~퍼옴 14 NOJapa.. 2019/08/21 1,467
961995 (필독) 집보유 및 매도시 주택자 양도세. 재산세 보유세 절세.. 11 ㅇㅇ 2019/08/21 1,616
961994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청원 27 조국 2019/08/21 1,352
961993 조국 후보자 딸 논문 지도교수 뉴스쇼 전화연결 내용 47 ........ 2019/08/21 3,021
961992 노재팬운동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20 ... 2019/08/21 700
961991 조국 청문회를 하라. 12 청문회열라 2019/08/21 593
961990 [국민청원]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 해주세요 15 ㅇㅇㅇ 2019/08/21 847
961989 아들이 나를 이기는 ㅠ 9 쉬어갑시다 2019/08/21 2,600
961988 조국 후보 11 반대 2019/08/21 768
961987 답답하다 82쿡 여자들..... 47 ㅇㅇ 2019/08/21 4,196
961986 이용마기자 별세 21 ㄱㅂ 2019/08/21 3,001
961985 기어나와서 난리들 치는거 보니 조국은 꼭 법무장관이 돼어야 13 벌레들 2019/08/21 769
961984 양지열 변호사 페북 (조국후보 딸논문 분량 6쪽이네요) 15 ... 2019/08/21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