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면 다 봐줘야 하나요?

휴...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9-07-22 20:46:37
제 인생을 힘들게 하는 유일한 사람... 바로 자식이네요.

늘 불만인 태도... 예의없는 말투와 행동...
거짓말... 교우관계...
이런것들이 절 너무 지치게 하다 못해 불행하게 만들어요.

집안은 평온하고, 남편과 사이도 좋고,
아이들 데리고 여행이며 함께 노는 시간도 많이 가지고,
시댁, 외가 자주 다니며 대가족 속에서 어울리게도 하고,
가족동반 여행, 학교모임에도 꾸준히 신경쓰고,
집밥 해먹이면서도 먹고 싶다는거는 잘 사줬고,
학교친구들, 동네친구들 집으로 초대해 많이 놀게 하고,
영어학원 하나 다니며 맘껏 놀고 지내게 배려했는데...

돌아오는건 거짓말, 틱틱거리는 말투, 예의없는 행동,
동생보다 많이 가지고도 동생을 미워하는 태도...

이해해보려고 해도 왜그러는지 모르겠고, 얘기하다 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평온한 일상에 자꾸만 문제를 일으키는데
오늘도 기분좋게 퇴근했다 반항하는 말투때문에 빈정이 확 상했네요.
낮에 해놨어야 할 숙제를 안해서
영어학원선생님한테 지적받고,(제 폰으로 연락옴)
집에 와보니 깜깜한 방에서 핸드폰만 하고 있길래
숙제는 했냐고 물어보니 그때부터 당당하게 “아니요~”로 시작해서
본인이 더 불만 가득한 얼굴이 되어 틱틱거리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니? 뭐가 불만이야?” 물어봐도
세상 불만 가득한 태도로 짜증나 죽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네요.



IP : 180.229.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9.7.22 9:14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가 몇살인가요?

  • 2. ㅎㅎ
    '19.7.22 9:18 PM (223.38.xxx.87)

    봐주는게 아니라 못본척합니다 ㅠ

  • 3. 아이들은
    '19.7.22 9:36 PM (223.24.xxx.168)

    항상 더한걸 요구해요
    간보고 또 요구하고
    숙제 안한것도 약속어긴건데
    밤늦게 폰도 약속어긴걸텐데
    그걸 한번 두번 넘어가면 더한것만 요구하게 되있어요
    동생에 대한건 솔직히 동생을 더 이뻐하진 않는지
    너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지만 니가 말하는 태도는 정말 아니다 사춘기는 뭐든 허용이 당연아니죠 엄마아빠 보호가 아직 필요한 미성년이지

  • 4. 단호
    '19.7.22 10:28 PM (211.244.xxx.184)

    울아이도 비슷했어요
    학원이나 학교서는 무척 성실하고 오히려 예의바르다는데
    집에서 저한테만 무례하고 막말하고 큰소리 내구요
    어릴때 친구처럼 대해줘 사이도 좋았고 여행도 자주가고 해달라는거 다 해줬거든요
    혼낼때도 차분히 말로 하고 절대 큰소리 안내고 중1까지 지냈는데 중2부터 ㅠㅠ 너무너무 제속을 상하게 했어요
    그래도 최대한 맞춰 줬는데 그럴수록 저 무시하고요
    상관마를 입에 달고살고..
    남편이 엄청나게 엄하게 혼냈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함부로 못하고 아빠는 무서워합니다
    마냥 잘해주고 맞춰 줬더니만 오히려 아래로 보고 막대해요
    저도 예전과 다르게 예의없거나 큰소리 치면 단호하게 그자리서 혼냈어요
    잘해줄땐 잘해주고 말험하게 하거나 큰소리 나게 하면 혼내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암것도 안해줘 아주 불편하게 했더니
    좀 무서운걸 아네요
    사춘기라고 마냥 넘기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 5.
    '19.7.22 10:51 PM (118.222.xxx.21)

    다 주셨는데 제일 중요한 훈육이 부족했나보네요. 말 안듣고 예의없는데 좋게 말할필요없어요. 잘해주지도 마세요. 지 잘난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133 韓 수소·전기차 독일 앞섰다..獨 언론 "한국차 과소평.. 2 뉴스 2019/07/24 1,311
952132 백하수오즙 드셔보신분?? 어제 너무 웃긴얘기를 들어서요ㅋㅋ 13 신기방기 2019/07/24 2,137
952131 볼턴 이 인간 나베먼저 만나네요. 32 기분싸 2019/07/24 3,711
952130 구겨진 가죽 백 필 수 있나요 2 구겨진 2019/07/24 1,092
952129 분리수거 하면서 보니 일본맥주 캔 6 맥주 2019/07/24 1,470
952128 러시아 공군기 독도 영공침공 관련 외신보도 모음입니다 12 ... 2019/07/24 1,734
952127 50대 동창들과 싱가포르 여행팁좀 주세요^^ 16 여행 2019/07/24 3,460
952126 일본 의존도가 높은 상품 BEST 4 5 끝까지가자 2019/07/24 3,946
952125 귀 뒤를 누군가 바늘로 찌르는거 같아요 7 2019/07/24 2,360
952124 원래 일본여행, 일제 불매하신 분 계신가요? 31 ..... 2019/07/24 1,617
952123 오드리햅번 치아에 관하여.. 3 ... 2019/07/24 2,819
952122 40대 초반인데 무릎 관절염이랬는데.. 4 아이구 2019/07/24 2,594
952121 진짜 사람같은 강아지 12 s 2019/07/24 2,816
952120 일본은 삼성갤럭시 살바에 화웨이를 사는군요 6 니뽄 2019/07/24 882
952119 동서횡단철도(울진-서산)는 언제 개통예정될까요? 2 노벰버11 2019/07/24 646
952118 GS25 맥주행사 일본 제품 배제 2 대박 2019/07/24 1,180
952117 제가 쿠팡에서 제품 구매를 하지 않는 이유 31 극일로 가자.. 2019/07/24 5,055
952116 과외 오티시 수업료 드려야하나요? 8 satell.. 2019/07/24 1,505
952115 결혼 왜 하셨어요? 17 결혼 2019/07/24 3,826
952114 82쿡님들 남매. 자매들도 싸우다가 뒤돌아서면 까먹는편인가요 .. 3 ... 2019/07/24 997
952113 코엑스 수시박람회요 3 . . . 2019/07/24 970
952112 회사생활할때 갈등이 생기면 사람들한테 나의 억울함을 두루 알리는.. 4 회사생활할때.. 2019/07/24 1,527
952111 친구와 피아노학원 같이 다니는게 좋을까요? 8 궁금 2019/07/24 1,205
952110 온라인몰에 파는 즙 종류 믿을 수 있나요? 3 건강 2019/07/24 1,045
952109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지식인의 반응) 3 ... 2019/07/24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