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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장 김밥 맛

ㅇㅇ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19-07-22 12:57:28
어렸을때 시장 사면 노점에 가로로 쭉 앉는 의자있고 떡볶이랑 김밥 잔뜩 쌓아놓고 팔았는데 그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지금 사먹는 것도 물론이고 집에서도 그 맛이 안나는데
어릴때 외식도 별로 안 해보던 입맛이라 유난히 맛있게 느껴진거였을지
시장 김밥만의 비법이란게 있는건지,
집에서 김밥 자주 싸는데 제 김밥은 맛이 없네요.
맛 없어도 많이 먹긴해요
IP : 110.70.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22 1:03 PM (49.142.xxx.116)

    어렸을땐 김밥이 아주 특별식이였죠. 소풍가야 먹을수 있고..
    고등때까지 도시락 싸들고 다녔는데 그때도 도시락에 김밥 싸가는 날은 하나씩 뺏겨서 거의 내 몫은 없을지경..
    대학때도 딱히 김밥을 사먹은 기억은 안나요. 분식집에서 떡볶이 냉면 라면 이런건 사먹었어도요..
    그러다가 대학 졸업후 직장 다니면서 지하철역 가는길에 시장에서 아침에 김밥을 팔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묵국물과 같이...
    한줄에 천원인가 그랬던것 같고... 엄청 맛있었어요. 그러다가 김밥 천국 그런게 나오면서 김밥이 흔한 음식이 되었죠.
    김밥을 사먹기 시작한 때가 대략 91년 그때쯤부터인데 그땐 진짜 시장 김밥이 맛있었어요. 소풍날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던 김밥을
    그냥 쉽게 사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 2. ㅊㅇ
    '19.7.22 1:04 PM (183.103.xxx.17)

    저도 시장 김밥이 맛있더군요
    단무지 분홍소세지 데친부추 당근 계란 정도 들어 가던데
    데친부추가 신의 한수더군요

  • 3.
    '19.7.22 1:11 PM (203.229.xxx.14)

    맛소금으로 양념한 밥이 맛의 비결 아닐까요? ㅋㅋ

  • 4. ...
    '19.7.22 1:12 PM (220.75.xxx.108)

    밥에 밑간할 때 들어가는 조미료 덕일 거에요..

  • 5. dlfjs
    '19.7.22 1:22 PM (125.177.xxx.43)

    김밥 먹는데 옆에서 다라에 밥 가득 넣고 흰가루를 붓는데..
    맛소금 같았어요

  • 6.
    '19.7.22 1:24 PM (222.111.xxx.166)

    맛소금이 비법입니다. ㅎㅎ
    유명 깁밥 어디는 마가린도 살짝 넣었어요.

  • 7. 맛소금
    '19.7.22 2:13 PM (203.246.xxx.74)

    고소한 참기름..
    저는 오이 들어간 김밥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 8. 김밥
    '19.7.22 2:45 PM (218.238.xxx.230) - 삭제된댓글

    엄청 좋아해서 비싼거 싼거 다 먹는데요 어느날 김밥집에 갔더니 커다란 밥통에 쌀 넣고 깡통에 든 식용유를 확 붓더라구요. 계량도 안하고 그 큰통의 식용유를 커다란 밥솥에 넣는걸 보고는 다시는 그집에 못가겠더라구요. 가게에 손님도 별로 없는 시간이어서 저만 봤어요. 제 눈을 의심했는데 여기서 김밥집 알바했다는 분이 밥할때 식용유 넣는다고 해서 그런집이 또 있구나 싶더라구요. 맛소금 다시다 넣고 밥에 양념하는거는 많이 봤구요. 그래도 김밥 생각만 하면 항상 먹고 싶어요~~

  • 9. 모 김밥집
    '19.7.22 3:14 PM (182.215.xxx.201)

    김밥이 담백하고 맛나서
    한 번은 다 풀어서 재료별로 먹어봤어요.
    맛의 비결은 밥이더라고요.^^
    밥에 양념 잘하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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