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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반복하는 친언니.......이젠 싫어집니다

....... 조회수 : 16,136
작성일 : 2019-07-22 10:50:15
언니가  결혼생활에 불만이 많아요
형부가 극심하게 말을 안 듣는 타입.

반면에 저는 무난하게  큰 잡음없이 살고있어요.

그런데 항상 언니가 반복적으로 하는 말이있어요.

어렸을 때 엄마 말안듣고  땡깡부린 건 너였는데
왜 지금 힘들게 사는 건 나지?
왜 지금 불행하게 사는 건 자신인지 모르겠다고
너 엄마 말  안듣고 스트레스 받게 많이했잖아.
난 엄마 말 잘듣고 착했는데 
근데 왜 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야하냐고....
왜 자기가 불행하게 사는지 모르겠다고

이 말을 식구들 모일 때마다. 저와 개인적으로 통화할 때마다
10년도 더 넘게 이런 말을 합니다.

처음 한 두번은 언니가 힘드니 저런 하소연하나보다했는데
10년을 넘게 듣다보니 
왜 저러나 싶어요. 

제가 힘들게 살면서 속상해하고 하소연 늘어놓으면
저런 소리 더 이상 안하게될까요?
 



IP : 121.179.xxx.1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7.22 10:51 AM (111.118.xxx.150)

    저딴 말이나 하니 박복하게 사는거죠.

  • 2. 그런
    '19.7.22 10:52 AM (58.230.xxx.110)

    말버릇이 인생을 힘들게 하는건데요...

  • 3. .......
    '19.7.22 10:53 AM (121.179.xxx.151)

    그렇다고 제가 제 결혼생활에대해
    뭔가 자랑을 늘어놓거나하지 않아요. 전혀.
    오히려 좋은 일있어도 눈치 봐가면서 말을 못하는 편이에요.

  • 4. 에휴
    '19.7.22 10:54 AM (124.50.xxx.3)

    힘들게 사는 언니가 불쌍하지만 듣기좋은 꽃노래도
    세번이면 듣기싫은데
    또 그 소리하면 한마디 해줍니다
    니가 그러니 갈수록 못사는거라고

  • 5. ..
    '19.7.22 10:54 AM (110.12.xxx.137)

    우리언니도.자기는 이혼하고
    힘들게 사는데
    넌.이혼도 안하고 잘산다고
    말끝마다 우울증에 힘들다 죽고싶다는
    얘기해요
    그래서 전화하지 말라고 햤어요

  • 6. 고른
    '19.7.22 10:55 AM (223.38.xxx.86)

    사람이 누군데 어디다 화풀이래요

  • 7. ...
    '19.7.22 10:55 AM (175.223.xxx.46)

    본인이 주문을 걸고있네요.
    동생보다 박복해지라고.

  • 8. 울시모는
    '19.7.22 10:56 AM (223.62.xxx.178)

    티비에 개가 나옴 쟤팔자가 나보다 낫다 이럽니다.
    하~
    70대인데 여고졸에
    식모두고 살다가
    자녀셋 다 사립보내고
    일생 옷은 맞춤만입고
    십원한장 안벌어보고
    유럽 일본 동남아 호주 여행다니고
    사치심해 말년엔 가난해요
    그렇다고 당신삶이 개만도 못함
    더 고생하신분들은요?
    그따위 심보에 말뽄새니 말년이 저런거죠.

  • 9.
    '19.7.22 10:58 AM (1.242.xxx.203)

    인정을 해주고 그말을 하면 자존심 상하게 한마디 하세요.
    “맞아, 언니. 나는 내가 말 안들어 보니 말 안듣는 지긋지긋한
    사람은 나 하나로 족해를 본능적으로 알았던거고 언니는 그리 보고도 몰랐던 거지 뭐. 어쩌겠어. 현명한 것과 말 잘 듣는건 또 다르잖아~”

  • 10. 별생각없이
    '19.7.22 10:59 AM (115.140.xxx.66)

    습관적으로 말하는 거예요
    그게 상대방에게 상당히 기분나쁠 것이라고는 생각 못하는 거죠
    확실하게 한 번 얘기하세요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안좋으니 앞으로 그말을 하지말라고요.

  • 11. 애초에
    '19.7.22 11:12 AM (14.52.xxx.225)

    남편이 와이프 말 잘 듣는 존재여야 한다는 게 잘못된 거죠.
    남자가 '내 마누라는 극심하게 내 말을 안 들어..'라고 하면 어떻겠나요.
    마누라가 니 말대로 하는 존재냐? 하지 않겠어요?
    남편이랑 잘 맞춰가며 살아야지 언니분 참 갑갑한 사람이네요.

  • 12. ,,,
    '19.7.22 11:19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동네 개가 짖는구나 생각하고 흘려 들으세요.
    듣기 싫으면 웃으면서 언니도 어였을때 말 안듣지 그랬어?
    지금 와서 후회하면 뭐해 하고 약 올려 보세요.

  • 13. 조금 센가?
    '19.7.22 11:21 AM (1.253.xxx.54)

    "말잘듣고 착하다는건 어떤면에서는 내가 어떤사람인가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냥 남의말에 다 따른다는뜻도 돼. 엄마가 모든걸 아는 신은 아니잖아. 그리고 나중에 잘못되면 책임전가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후로도 자기를 볼줄모르고 남탓만 하면서 똑같이 살지..지금 언니가 그러고있는것 같네."

  • 14. 지나가다
    '19.7.22 11:26 AM (115.160.xxx.211)

    정말 듣기 싫겠어요..지금까지 참으신거 대단.
    저위에 사이다같은 댓글들 참고하셔서 반박해주세요..
    가만히 있으시면 계속반복하실듯..언니의 불만해소용으로

  • 15. ㅇㅇ
    '19.7.22 11:34 AM (69.243.xxx.152)

    듣기 싫은데 그만 좀 하지? ---> 님이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하세요. 언니가 말할때마다 똑같이 반복해서...

  • 16. 다이렉트로~
    '19.7.22 11:3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바로 꼭 말하세요
    참고참다가 폭발해서 말하면 결국 또 쟤는 성격이 저렇게 안좋다고 할껄요

  • 17. .dd
    '19.7.22 11:41 AM (210.100.xxx.62)

    착한 버전: 언니, 사람 한두해 사는거 아니고, 살다보면 무슨일 있을지 모르는거지. 지금은 고생하지만, 언니 좋은일 있을거야..
    보통: 언닌 왜 그 얘기를 그렇게 계속해? 내가 힘들면 덜억울하겠어?

  • 18. ㅡㅡ
    '19.7.22 11:42 AM (111.118.xxx.150)

    착한 버전이고 뭐고 윗님처럼 말하면 못알아들어요.
    듣기 싫다고 다이렉트로 얘기해야지.

  • 19. 인간의본성
    '19.7.22 12:05 PM (110.70.xxx.194)

    이래요
    남에 인생도 나와 같길 바라는것.
    모임중에 다들 고만고만 알콩달콩 사는데
    한 친구만 개차반 남편이랑 결혼했어요
    레파토리가 그래요
    왜 나만 이러고 사냐고..
    왜나만 이런 남자랑 결혼 했냐고..

  • 20. 그냥
    '19.7.22 1:32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듣기 싫다 고마해! 하세요.
    나도 힘들어 징징대는건 똑같아 지려고 발버둥치는거죠.
    피해의식 쩌는 사람과는 왠만하면 상종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 21. 그냥
    '19.7.22 1:34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듣기 싫어 고마해! 하세요.
    나도 힘들다고 원글님까지 징징대면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겠네요.
    징징대는 모습 싫다면서 똑같아 지려고 발버둥 치시렵니까.
    피해의식 쩌는 사람과는 왠만하면 상종을 안하는게 상책.

  • 22. ㆍㆍㆍ
    '19.7.22 1:37 PM (210.178.xxx.192)

    어우 듣기싫으네요. 그걸 십년넘게 듣고 살았다니. 저 같음 그 입(이라 쓰고 주댕이라고 읽음) 닥치라고 할거에요. 아예 상종도 안할듯

  • 23.
    '19.7.22 1:37 PM (175.223.xxx.106)

    엄마말잘듣는거랑
    결혼해서 잘사는거랑 아무 상관이 없는데
    잘못된 추론을 하고 계시네요

  • 24. 본인이
    '19.7.22 1:42 PM (125.177.xxx.106)

    힘드니까 한탄처럼 그런 소리하겠지만
    여러 번 하면 듣는 사람은 듣기싫죠.
    남들도 자기처럼 힘들기를 바라는지...
    정말 마음 쓰는게 그래서 더 힘들게 되는 듯.

  • 25. ...
    '19.7.23 5:13 AM (173.63.xxx.177)

    친언니라도 지겹고 상종하기 싫은 타입이네요.
    자기팔자,인생 박복하다고 동생 잘사는게 배아프고 질투나나 본데 그건 언니도 아니죠. 그만해라! 듣는 나도 짜증난다라고 분명히 하세요.

  • 26. 캐스터네츠
    '19.7.23 6:16 AM (1.238.xxx.177)

    언니가 어린시절 동생이 하도 엄마 속 썩이고 엄마 속상해하니까 나라도 말 잘듣고 말썽안부려야겠다 싶어서, 참고 살았나봐요. 그러다보니 참는게 습관이 되서, 그 습관을 유지시켜줄 남편을 고는거죠 뭐..

    술마시는 아빠가 싫지만, 술 마시는 남편 고르고, 때리는 아빠 싫지만 때리는 남편 고르는게 그게 자기 사는 습관과 잘 맞아서 편해서 무의식적으로 고르듯이..

  • 27. 얄미운 버전
    '19.7.23 8:08 AM (166.216.xxx.94)

    얄밉게 난 엄마말 안들었어도 계속 내맘대로 팔자 편하게 살게 해주는 좋은 남편 만나서 잘먹고 살자는데 언니는 말 잘들었는데도 남편 잘 못만나서
    못사네 엄마말 잘들어봐야 하나 소용도 없는거였네 난 다시 돌아가도 엄마말 안들을거 같아

  • 28. 언니
    '19.7.23 8:34 AM (49.166.xxx.52)

    형부가 말을 안듣는 타입이라고 썼듯이
    사람은 나의 말을 꼭 들어야 하는 것이 대상이 아닌
    개개인 존중이 필요해요 타인을 인정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언니는 순종형 인간으로 자라와 약자에게는
    다시 나의 말에 따라라 하게 됩니다
    따르지 않으면 괴로움이요
    스스로 만드는 괴로움인거죠
    말 잘듣는 순종형 아이로 자라나는게 결코 좋지 못합니다
    그냥 언니 입장에서 봤을 때는
    언니가 안타깝네요

  • 29. ..
    '19.7.23 9:43 AM (174.194.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 친언니랑 비슷하네요. 저희 언니도 공부하느라 결혼초반에 엄청 고생했는데 면전에 대고 못됄수록 고생한다 이러더라구요. 몇년 공부 끝내고 지금 아주 잘 나가고 애들도 좋은 대학가고 남부럽지 않게 사는데 저희 친언니는 애도 대학 떨어지고 사는 것도 오히려 수준이 더 떨어진 삶 살아요. 입찬 사람들보면 고대로 돌려받던데요?

  • 30. 피식ㄲ
    '19.7.23 9:47 AM (59.6.xxx.151)

    말 잘들어서 가 인과에 있으면
    언니는 다른데선 말 안 들었나보죠

    저라면
    글게 다시 돌아가 엄마말 잘 들어보려고,
    그럼 지금보다 후어어얼씬 잘 살텐데
    해버리세요

  • 31. ㅡㅡ;
    '19.7.23 9:52 AM (14.203.xxx.78)

    살면서 느끼는 건데 부부는 정말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저도 부끄럽지만 남편이랑 비슷한 수준이구요....암튼 언니 말하는것 보니깐 형부가 인품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다 타고난 성격대로 성품대로 사는것 같아요...

  • 32. 누구든
    '19.7.23 10:32 AM (203.236.xxx.7)

    지독히 말 안듣는 청개구리형
    남자 만나 살면 저리될 수 있어요. 닮은자식 하나정도
    옵숀이구요. 과감하게 끊어내지는 못하니 본인도 미칠지경이라 말로 푸는건데 동생과 비교라니 그건 아니죠.미성숙한겁니다. 비교는 불행의 시작 해결되지 않죠.

    여튼 결혼생활에 맞지 않는 사람 그 형부를 끊어내야만
    언니 사고에 평화가 깃들죠. 그래야 주변보는 시선도
    너그러워지구요. 또 괜찮은 사람만남 무난한 원래 말
    잘듣던 순한성격으로 돌아가요. 현재는 홧병들어 있네요.
    눈에 뵈는게 없는 상태?

  • 33. ..
    '19.7.23 10:51 AM (211.224.xxx.157)

    언니말에 의하면 착하게 산 나는 착한 남편 만나 행복해야되는게 순리고 안착하게 산 너는 나쁜 남편 만나 힘들게 살아야 되는데 현실은 왜 이러냐는 뜻이 잖아요. 속으로 그런 생각하며 억울하다 생각은 할 수도 있겠지만서도 입으로 자기 동생한테 저런 말 한다는게 참. 근데 생각만으로도 저런 생각한다는게. 형제고 자기 피붙인데 나는 힘들어도 그건 내 문제고 동생이라도 잘살면 좋게 생각해야지 심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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