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2살 인생이 너무 힘들어졌네요..고등학교때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던 저는 고등학교2학년말에 의료사고를 겪고 제 인생이 한없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고막을 진동시켜서 이관염을 낫게하는치료(고막맛사지)를 센지도 모르고 원래 그런건지 알고 바보같은생각으로 아픔을 참아내면서 2분을 제자신을 죽이고 싶을정도로 아직까지 10년이 넘었지만 고통속에 허덕이네요..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각종이명과 청력저하 이관장애등 귀에 각종 장애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집도 가난해져 돈이 없는 저에게 의료소송은 엄두도 못낼 대상이었습니다. 의료소송도 못하고 그렇게 장애를 입었고 보상받은것도 없고...이사고로 인해 집안을 일으켜도 모자란 저는 부모님에게 민폐만 되었습니다. 4년제도 못가고 26살에 고작 전문대 가고, 생각치도 못했던 삶을 살 생각을 하니 인생이 너무 불행해졌다는 생각만 듭니다..지금 중소기업에는 다니고있지만, 같이공부했던 친구는 전문직에 대기업에 공무원에 교사에 잘나가고 있는데..저는 간신히 사는 인생이 된것같습니다..장애를 얻어도 몇억이라도 보상받았으면 그래도 보상받았다는 위안으로 살텐데..병원비는 병원비대로 쓰고 보상도 하나도 못받고 32살에 중소기업이나 다니고 전문대 학력에 모은돈도 없고 부모는 부양해야되고 평생 멀쩡했던 제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되고..치료과정에서 고막주사를 다수 맞아 소리에 예민한 청각과민과 잠도 깊게 못자고, 귀떨림 귀통증이 부작용으로 동반되고,, 자꾸 병원관련해서 이렇게 엮이고 돈은 없는데..병원갈일만 자꾸 생기고..너무 힘이 드네요..잠도 깊게 못자고..사고이후 행복한 순간이 한번도 없었던거 같네요..귀가 이렇다보니 공부를 계속하려고 시도해봐도 힘이 너무드네요...다른사람들한테는 평범한건데..저한테는 이렇게 힘든게 되버렸다는게..참 이렇게 거지같은 삶을 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적어도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착실하게 살아서 이나이면 중산층이상의 삶은 살줄 알았는데..지금은 자괴감이 너무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