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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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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랑 시누한테 당하고 산 일들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에혀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19-07-22 10:10:57

십 년 넘게 벌벌 떨고 살았는데

최근에서야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네요.

잊혀지지가 않고 자꾸 생각나고 집착하게 되고요.

지금은 미안하다 하는데 받아들여지지가 않고요.


카톡으로 사과문 한 개 보내놓고서는

사과했는데 왜 화 내냐는 소리만 세 번을 듣네요.


시모는 얼마 못 사시고 병환으로 고통 받는 모습을 보니

그나마 용서가 되는데

오만 가지 말썽쟁이 시누는 이제 막 결혼해서

막장과거는 함구하고 자기는 잘 살고

예전에 안 그랬다는 듯이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둥 내숭떠는 거 보면

속에서 뒤집혀요.


시모랑 시누때문에 부부싸움 한 날이 얼마며

저 두 사람 때문에 화가 나서 불면의 밤을 보낸 것이 얼마인지..


어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IP : 14.38.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2 10:12 AM (220.118.xxx.157)

    인생이 길어요. 쓰신 거 보면 이제 많아야 40대일 것 같은데 남에 대한 미움으로 내 삶을 망가뜨리지 마세요.
    미운 사람은 그냥 무시하고 사시면 됩니다.
    원글님이 행복하게 잘 사시는 게 원글님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이랍니다.

  • 2. ㅇ ㅇ ㅇ
    '19.7.22 10:14 AM (211.243.xxx.29)

    제얘긴줄. . .
    저도결혼10년만에 깨달았어요. .
    그냥 도리하는정도만하자. .

  • 3.
    '19.7.22 10:18 AM (218.50.xxx.174)

    윗댓글 동감 입니다.
    시모없는 시누. 안보면 그만이죠.
    님이 갑의 위치예요. 이미

  • 4. 그래서
    '19.7.22 10:22 AM (58.230.xxx.110)

    20년 지난 지금 저들이 받는 대우가 그 결과인거죠...
    솔직히 동생네 강아지보다도 애정이 안갑니다...
    얼마나 데었으면~
    으~~~~

  • 5. 그냥
    '19.7.22 10:34 AM (14.52.xxx.225)

    보지 마세요.
    내가 화병이 생겨서 못보겠다고 솔직하게 얘길 하세요.
    남편이 이해 못하고 태클 걸면 이혼하시구요.
    님 이혼해도 세상 안 무너져요.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때로는 큰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 6. 이해해요
    '19.7.22 10:46 AM (121.145.xxx.242)

    안보고살고 관심안가짐 끝인건맞는데 내맘이 또 그리 안되네요;;;;
    진짜 원글님처럼 지 아쉬우니 사과한줄 띡 카톡으로 보내고 안받아줫다고 오히려 지가 피해자인냥 ;;;;
    시댁에서는 제 성격 못됏고 날카롭고 불쌍한 우리 아들 내 딸;;;;아휴 말해 뭐해요

    저도 안보고 상대안하고 말도 안꺼내고 인간취급은 안하지만 불쑥불쑥 생각하면 너무 열받아요
    시댁교류 최소화하구요 특히 시누오는 자리는 아예 안갑니다
    사과도 안받아주는 천하에 나쁜년 봐서 시누가 뭐 맘편하겠냐고 저는 빠질테니 오손도손 가족끼리 잘 지내라고 합니다
    고로 모든 시댁가족행사엔 저 없이 (대외적인거 또 엄청 중요한 사람들임) 가야하니 항상 본인들이 더 신경질나고 열받는거같더라구요
    표면적으론 그들이 더 열받아하니 그걸로 맘 다스립니다
    원글님도 취미생활 하나 가지면서 그렇게 지내세요 그맘은 충분히 이해가네요

  • 7. ㅇㅇ
    '19.7.22 10:47 AM (203.229.xxx.28) - 삭제된댓글

    기본 도리라는 것도 하지 마세요.
    암것도 하지 말고 보지 말고 듣지 말고 의절해요.
    남편이 하라 하고 끝내세요.
    뭐가 무서워 여태 상대 합니까

  • 8. wisdomH
    '19.7.22 10:53 AM (117.111.xxx.28)

    안 잊혀져서 님 나름 방법으로 복수하시길..
    큰 피해 안 주고도 방법은 다양하고.
    나중에 크게 해 주거나 뒤통수 칠 기회 분명 오더군요.
    ..
    어느 때부터 아예 신경도 안 쓰고 남처럼 대하기 등
    시모 병문안도 핑계 만들어 안 가거나..
    어떤 방벙이든 ★★할 줄 기회는 옵니다.

  • 9. 마음 다스림
    '19.7.22 10:59 AM (112.216.xxx.139)

    `복수는 남이 해준다`고 합니다.
    마음을 좀 내려놓으세요.

    시어머니야 그렇다치고, 시누이는.. 아직 멀었어요.
    살아갈 날이 많아요.
    본인이 한 만큼 다 돌려 받아요.

    제가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

    맞더라구요.
    마음을 좀 비우고 안보고 살면 좀 나을꺼에요.

  • 10.
    '19.7.22 11:10 AM (14.38.xxx.78)

    인과응보라는 거 믿고 있어요
    그거라도 없으면 제가 어찌 살겠습니까

  • 11. ㅜㅜ
    '19.7.22 11:26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좀전에 글 썼는데요
    시간을 좀 기다리셔서 마음다스리시고 다른 뭔가 몰두할일을 찾아보세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이 시모.시누.시동생한테 셋트로 당했던 사람인데요ㅠㅠ
    저는 시동생놈한테 ㅆㅂ 이란 소리까지 들었던 사람입니다ㅜㅜ
    십년넘게 신경과 다녔구요ㅜㅜ
    시동생.시누네한테 사업자금으로 빌려준돈이 몇억이구요ㅠ

    근데요
    그 지독한것들 벌 받더라구요
    사업실패로 다들 길에 나앉았구요
    이혼.재혼도 실패했구요
    자식들 막장 그런 막장없구요ㅠ

    저 이제 정신과 약 안먹어요
    고소하다 하면 너무했을려나요?ㅜㅜ

  • 12.
    '19.7.22 11:30 AM (14.38.xxx.78)

    우리 엄마 죽은 게 복이라고 한 시모입니다.
    시모 병환으로 고통 받으시는 거 보고 미움 접었듯이
    시누도 벌 받기를 바래요.(솔직한 심정입니다)
    몰두할 무언가를 찾아서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요.

  • 13. ㅜㅜ
    '19.7.22 11:37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어이구ㅠㅠ

    저도 친정엄마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한달째 수술후 입원중이신데
    우연히 그소식을 들은 시동생놈
    노인이 아직도 병원 계시느냐?돌아가실때 안됐냐? 고 하더이다
    그자리에서 줘패버릴걸ㅜㅜ

    시누이한테는 개같은 ㄴ 이란 소리도 들었었어요

    지금 다망하고 비닐하우스같은데서 다들 살고있다는데
    어디인지는 몰라요ㅠ
    저런 독한소리를 뱉고 다니는데 어찌 벌을 안받겠어요

    원글님
    내 복수는 다른이가 해주더이다
    홧팅 입니다!!!

  • 14. 울아빠
    '19.7.22 11:37 AM (223.62.xxx.142)

    말기암 지푸라기로 항암하는데 그런건 돈아깝게 뭐하러하냐고 한 인간이 지몸 이상오니 바로 서울대로 갑디다.
    인간아닌것들이 지몸은 어찌나 챙기는지.
    게다가 돈은 자식보고 엔빵시키고
    울아빠는 자식신세 안지시는 분이라 비용 당신이 다
    내신분인데.
    병원비 보내며 얼마나 저주를 했는지

  • 15. 안나
    '19.7.22 4:00 PM (121.130.xxx.87)

    사죄도 안하면서도
    용서 안한다고 오히려 저에게 잘못한다고 하네요

    나쁜 것들

    정말 저들이 지는 죄
    꼭 누군가 갚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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