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심난해요
남편은 휴식이 필요한 시기였다며...
당분간 휴식과 하고싶은것들 하면서.. 지내겠다고 하는데...
음...
심난해요. 평생먹고 살고 벌어논것도 아니고. 아직 애들이 대학도 안갔고
얼마 있는데.. 이것도 어떻게 잃지 않고 운용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요즘엔 대기업도 보통 60세까지 간다고들 하던데..
아닌가보죠 ?
대학가기전이면 그럴수도 있겠어요
전남편과 한집에서 남남처럼 살 정도로 사이가 안좋은데
남편이 곧 정년이에요 저는 아직 직장 다니고
저마저 그만두고 하루종일 집에 둘이 있음 ㅜㅜㅜㅜ
전그때 입주도우미라도 구해서 집에 안올 생각까지 해봤어요
에휴
남일 아니라 덩달아 심난해요
아이들이 어려서 더 걱정되시겠어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했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투자 한번도 안해보다가 갑자기 퇴직금가지고 투자? 장사? 하나도 안 잃고? 말이 안되잖아요.
평생 먹을거 퇴직 전에 다 벌어놓는 사람 드물거에요.
지금부터라도 둘이 조금씩이나마 같이 벌면서 경제 공부도 하고 계획도 짜고 해야죠.
은퇴후 계획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전 왠지 젊었을 때부터 종이 줍고 하는 어르신들보면 남일같지 않았거든요..
남일이 아니네요ㅜㅜ
우린 이직으로도 심란한데...
아이도 어리면 더하겠어요
좀 쉬고 둘이 조금이라도 벌어야죠 사업은 말고요
연금이나 월세로 월 생활비 넉넉히 나와서 놀라고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