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 번에 올린 글인데 약간 수정해서 올려요.
필요하신 분들 한 번 읽고 오세요
자.... 저 부산삽니다.
해운대 멀지 않습니다. 태평양을 제 눈앞에 두고 사는 통큰 아지매입니다.
해운대... 많이 가 봤습니다.
물론 해운대 바닷물에 몸 무수히 담궈 봤습니다.
그럼.... 부산 바다 탐구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1) 연령이 30대 이하 이신분 손들어 보이소!
--- 해운대로 가심 됩니다.
2) 연령이 30대가 넘고 애가 있다!!!
--- 송정으로 가셔야 됩니다.
해운대는 정말 젊은사람이 가면 좋습니다
정말 물이 좋습니다.
젊고 이쁜 아가씨들 많고 웃통 벗어 재낀 요즘 대세인 꽃미남 및 마초맨들이 썬글 끼고 멋지게 반깁니다.
아... 이쁘고 멋있다.
해운대는 파도가 상당히 높고 수심이 갑자기 깊어 지기도 하고 이안류라고 역파도 현상이 있어서 가끔씩 위험 할 때도 있습니다.
송정은 정말 아이들 하고 놀기는 제주도 다음이지 싶습니다.
튜브랑 파라솔 적당한 가격에 빌릴 수 있으니 몸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바리 바리 안 하셔도 되구요
음식들 전부 배달되고 해변가에 커피집 및 온갖 음식점 다 있구요 편의점에서 라면부터 간식까지 다 있습니다.
돈과 몸만 오심됩니다
송도는 아기자기 하게 케이블카도 있고 구름다리도 있고 다이빙대도 있고 재미 있어요
광안리에서는 되도록이면 수영은 ...... 쫌 그래요.
대신 밤바다 풍경과 시원한 맥주를 원하신다면 당연히 광안리 가셔야 됩니다.
광안리 맛집도 많지만 고기 드시고 싶으시면 광안리 부산 언양불고기 부산집 도 좋습니다.
백김치랑 나오는 찐감자 너무 맛있고 식후 김치찌개 급 추천이요
광안리 이자카야 삿뽀로의 하루 인가 그 집도 괜찮아요
*** 해운대 오실 때 정말 조심해야 할 것들*******
1) 명품 가방 명품지갑 명품 샌들 이거 가져 오심 자... 여기 제꺼 가져 가고 싶으신 분 그냥 가져가세요
입니다.
해운대 파라솔 아저씨가 아침에 파라솔 펴면서 기도 한다고 하네요.
분실물 없게 해 달라고.
작년 제가 바로 본 경우 어떤 대구에서 오신 분 이던데 엄마인듯 보이는 분이 정말 이쁘게 비치웨어를 잘 입으시고
헬렌 까마귀 스키 모자 쓰시고 뤼이바통 나비풀에 지갑까지... 정말 이쁘시던데..
제가 외국인 친구들이 와서 해운대에 있었거든요.
물에 들어갔다 와 보니... 옆 파라솔 그 분 울고 불고 정말 어째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잠깐 정말 잠깐 자리비운 사이 가방을 누가 가져간겁니다.
누가 가져 갔는지 모릅니다. 그 전쟁터 같은 그 상황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할 때 남북전쟁에 씬에서 멀리 줌으로 잡던 부상자 있던 그 장면 아시죠?
비슷합니다. 그 가족...몽땅 다 털린거죠.
이런 일 많습니다.
그럼 어째야 하느냐?
안가져 오는게 상책입니다.
전문 꾼들이 딱 그것만 노리고 조직적으로 훔치고 - 돌려서 가져 나가고 조직적으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바닷가 올 때는 코스코 장바구니나 그 비슷한 비닐 가방에 필요한거 담아서 절대로 지갑을 있는 그대로 가져 오시지 말고 필요한 현금은 비닐에 잘 싸서 몸에 지니시고...
스마트 폰은 꺼 두셔도 좋습니다.
꼭 폰을 써야 하시면 옷 보관 하는 락커를 하나 빌리신 후 거기에 보관 하시고 물에 들어가세요.
이렇게 바다 오실 때는 필요한 카드 한장 현금(비닐에 싸서)
오시고 필요하시면 락커에 보관하세요 .
시장 플라스틱 가방 아무도 안 노립니다.
2) 비싼 슬리퍼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핏*랍/ 크*스/ 토리*치 이런 슬리퍼 벗어 놓고 물에 들어 갔다 오시면 내 신발 어디갔나?? 요래 됩니다.
이건 훔칠려고 하는게 아니라 중,고딩 및 철없는 대딩 외... 기타 불특정 다수 애들이
신발을 아무데다 벗어 놓고 그냥 바다로 들어간 후... 신발 분실 후
신을 게 없으니까 보이는 데로 신발을 신고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럼 바다올때는??
3000원 짜리 슬리퍼 그거 신고 오세요
아님 다이소를 가 보이소 (아.... 라임 Rhyme 쩌는 구먼) - 이젠 다이소 가믄 안됩니더. 다른데를 가 보이소.
3) 해운대 오면 뭘 먹나?
해운대라고 뭐 별거 없습니다.
다 아시는 패밀리 레스토랑 있고... 횟집에 다 비슷해요.
여름에 회 별로 안 권합니다.
부산에 왔으니 회라도 한 접시.
그건 가을이나 겨울 이야기고
여름 회 퍼석 하니 맛 없습니다.
꼭 드시고 싶으시면 물회 한 그릇 정도 뭐... 괜찮습니다.
용호동에 오륙도SK 근처 백운포에 진주 횟집이라고 물회가 쪼매 괜찮심더
여름 횟집에서 잘 못드시면 밤에 응급실 가실 수도 있으니까요.
꼭 드시고 싶으시면 광안리 회 타운 가셔서 아래서 회 사서 그냥 회 떠달라고 하셔서 마트에서 상추 사고 초장은 회떠주는 곳에서 와사비랑 줍니다.
그게 더 맛있습니다.
쓰끼다시 뭐 먹으면 살만 찝니다.
남천동 해변시장 안에 회뜨는곳 많아요.
여기서 광어3만원 짜리 하나 뜨는데... 혹시 숙소에서 밥이 가능하시면 초밥용으로 반 떠 달라고 해서 손으로 조물 조물 해서 그냥 광어 얹어서 드셔 보세요.
일본 초밥장인의 알알이 깨알 같은 초밥 부럽지 않스므니다.
뭐... 거기서 해산물 이것저것 모듬으로 좀 주세요 하면 2만원 정도에 개불 외... 뭐뭐뭐 탕탕탕 쳐서 주십니다.
여기서는 연합 횟집이 좀 유명합니다
여기 바로 근처에 미역국(조개랑 전복 넣은거/ 가자미) 오복미역이라고 유명하고 맛 보장합니다 . 본점입니다.
해변시장안에 서울김밥이라고 싸고 맛있구요
여기 서울김밥이랑 멸치김밥 유명하고 유부랑 콤비메뉴도 좋습니다.
바로 앞에 옵스 있습니다. 남천점 빵 바로 바로 나오고 좋아요.
그리고 동명대 앞에 청호집 선지국 뭐 먹을만 합니다.
옛날 된장 그리우신 분들은 선지국 옛날 스퇄 비빔밥(된장 넣고) 이거는 제가 보장할께요
해운대에서 싸게 드시고 싶으시면 해운대 바닷가 바로 길 건너면 해운대 시장 있습니다.
밥집도 있구요
거기서 분식류 싸고 국수도 맛있어요.
튀김, 국수...
점심 한끼는 그렇게 해결 하셔도 됩니다.
여기 분식중에 구포국수라고 유명한 집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참 좋은 집이라고 생각 됨)
얼마전 백설명 TV 방송탄 상국이네 라고 유명해요
그리고 고래사 어묵 본점도 여기 있어요. 오실때 어묵 사오시는 것도 강추 합니다.
센텀 쪽에 한화아파트 상가에 보면 무우무 라고 파스타 와 샐러드 피자 좋아요. 가격이 그닥.... 그렇지만 맛있어요
그리고 기다릴 자신이 있다 하시면 송정에 송정집 유명합니다. 한시간 줄서기는 기본이구요
여긴 뭔지 모르지만 그냥 사람을 당기는 뭔가가 있기는 합니다.
바로 앞에 쿠무다 라고 커피 괜찮아요.(절에서 하는 품위있는 커피집)
송정 제일 끝에 보심 화덕 301 있는데 여기 먹을만 합니다
할매복국 저는 뭐....
전 금수복국 안갑니다.
새마을 밥집 거기도 예전만 못하구요..
가족 들이랑 저녁 싸게 맛있게 먹고 싶다 하시면
해운대 중동에 있는 본가 가시면 국수 고기 된장찌게 .... 싸게 푸짐하게
한우 1 혹은 그이상으 로 먹고 싶다 그럼 바로 그옆에 초원농원 가서 고기사서 위층에서 구워 드심되고
진짜 고기 먹고 싶다 하심 차 몰고 철마로 가셔서... 검색해 보시고 한우 드심 됩니다.
철마에서 고기 드시고.. 그냥 오시면 섭하죠.
네비게이션에 명령을 내려서 애야... 장안사로 가자꾸나.
용*사... 나라면 절대 안갑니다.
거긴 절도 뭣도 아녀요...
해운대는 온갖 페밀리 레스토랑이 있으시니 거기 가셔도 되구요...
신세계 백화점안에도 뭐 푸트코트 있으니 거기서 드셔도 ...
그런데... 부산 해운대 까지 와서 신세계 푸드코트는 정말 아니죠!
송정에 밥집으로 다솥돌솥한정식 있구요
콩국수나 수제비 좋아하시면 하가원
중식 점심에 가성비 있는 곳 홍유단 좋습니다. 점심 메뉴 가성비 쩝니다.
남구 경성대 부근에 한옥집이라고 가성비 좋은 김치찜집 있습니다. 김치찌개랑 맛 보장 합니다.
정히 나는 하다못해 조개구이 먹고 싶다 하시면
애 없는 젊은 커플이라면 모기 한테 쫌 뜯기면서 화롯불 보시면서
이 밤을 훨훨 태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미포에 조개구이 촌
청사포에 조개구이촌 이 있는데... 만약 저라면 너무 알려진데는 안 갑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수# 이네 이런곳 말씀입니다.
미어터지고 돈은 비싸고... 조개구이는 다 거기서 거깁니다.
실속 있게... 무슨 말인지 아시죠?
영도에 자갈마당에 조개구이 촌 좋구요
아니면 송도에 암남공원 끝자락에 회타운과 조개구이 하는곳 있어요. 여기도 운치 있고 좋습니다
한정식...
비싸지만 놋그릇에 그래도 제대로 해 나오는 집이 파라다이스 호텔 바로 앞에 예이제 라고 있습니다.
예약 한 번 확인해 보고 가세요.
비싼 회 드시느니... 아예 한정식이라도.
달맞이 고개에 마산 아구찜 여기도 밥 먹기 괜찮습니다.
양구이 드시고 싶다하시면 해운대 바로 뒷골목 오발탄이라고 있어요.
비싸도 미어 터지더만요.
해운대 신도시 안에 프리머스 건물(장산역 9번 출구쪽) 안쪽으로 보시면 싸고 맛있는 돈까스 집 있어요 거기 튀김 올라간 모밀 맛있어요.
돈까스 가성비 쩝니다 거기 바로 앞에 칼국수 집 괜찮구요.
돈까스 시키실 때 소스 꼭 따로 달라고 하세요.
돈까스에 쏘스 부으면...재앙이예요.
일식집 이라면 다께 도 괜춘하고요.
남천동 KBS 앞에 송원일식이라고... 가격대비 만족도 있습니다.
정말 돈 왕창주고 배터지게 먹고 싶다 하면 광안리 마라도 횟집 (예약필수) 다 못먹는다에 한표
해운대면 아오모리 나 젠스시 많이 가긴 갑니다.
일식집 팁 하나
써빙해 주시는 언니에게 손을 꼬오옥 잡으면서 언니 목욕값 하세요 감사해요 하면서
만원짜리 한장 꼬오옥 접어서 드리면... 튀김 좀 더 주세요, 이거 더 주실 수 있나요?
뭔 소린지 아시죠??
탁자 위에 접시 놓이는 소리가 경쾌 합니다.
4) 해운대에서 해 봐야 할 것
해운대 온천은 벳부 온천물 버금 갑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그럼 해수욕 마친 후 그 얼음 같이 찬 냉수에 입술이 파래가지고... 덜덜 떨면서 샤워를 할 것이 아니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을 딱 지나치면 목욕탕 세군데가 나옵니다.
* 원탕- 송도탕(시설 별로- 물 좋음) - 몸을 지져야 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
- 여기서 오뎅 라면 김밥 드시는 분들 많음 아래에 작은 스넥 가게가 있습니다
* 해운온천- 시설 목욕하기 아주 편리함- 물 아주 좋음 느무 좋음. 저는 송도탕 스넥바에서 오뎅먹고 목욕은 해운에서
아이들이 있으면 당연히 해운대 아쿠아리움 가셔야죠.
저도 애 어릴때 얼마나 다녔는지 몰라요.
아쿠아리움 아이가 어리다면 정말 강추 하고 싶습니다.
해운대에서는 미포 쪽 쏙시원한 대구탕 좋구요 - 여기도 정말 예전만 못해요.
주인분 좀 신경 좀 쓰셨으면.... 주인이 바뀌었나 싶을 정도예요.
미포나 청사포 쪽에 좋은 커피 집 많습니다.
그리고 해운대 송도탕 쪽에 진짜 새로 생긴 저렴이 신축 호텔들 많습니다. 정말 바글바글해요.
숙소도 그쪽으로 잡으시면 좋으실 겁니다.
베이몬드, 인트로, 골든튤립 전부다 신축 호텔 들이예요. 인트로는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바닥도 카펫아니고... 신축이라서 다 좋습니다.
5) 달맞이 고개
여기는 브런치 하는 곳도 많고 가격도 비싸지 않는데 지금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검색해 보세요.
대구탕 집 및... 기타 작은 커피집들 바글바글하고
어떤 커피집은 커피 한 잔에 9000원 하더군요.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지만 웬만한 파스타나 스파게티 피자는 마 괜 찮습니다.
풍광은 100만불 짜리죠.
커피는 이쪽으로 오셔서 탐색 하시면서 골목 골목 돌아 다녀 보시면서 맘에 드는데 들어가 보세요.
제발 엔젤이 어쩌고 저쩌고, 투썸이 누구네 마네... 이런 브랜드 말고
허브 키우고 개도 한마리 돌아 댕기고 하는 집들 많습니다.
달맞이 고개 차 있으시면 한 한시간 정도 돌아 댕기 보이소
옷집, 찻집, 화랑, 베이커리.... 뭐 뭐 뭐 많습니다.
달맞이 고개에 일루아 호텔이라고 있는데 여기 1층 쌩 어거스틴 좋습니다.
볶음새우 쌀 국수 정말 맛있어요
6) 청사포
에효... 여긴 뭐 횟집과 조개구이 그겁니다
7) 빵집
해운대 초입에 보면 옵스라고 까멜리아 건물에 있습니다.
빵... 맛있습니다.
해운대 들어가시면서 많이 들 사가세요. 맛은 보장 가격은 그닥 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용서가 됩니다
8) 호텔 조식 및 풀장
파라다이스 호텔 안 중식당 짬뽕 급 추천... 코스요리 카드를 미친듯이 긁으셔야 해요
만약 코스라면 여기 95.000원 짜리 제일 괜춘해요
여기 부페 완전히 레노베이션 해서 바다 바라보면서 먹기 좋고 음식질은 보장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사우나 넘 넘 비싼데 야외 풀장 까지 사용 하신 다고 하면 야외 자쿠지 너무너무 좋습니다.
궂이 바다에서 복작거리면서 싫다 하시면 여긴 별세계 입니다.
지금은 휴가철이라 물이 엉망이긴 하지만 겨울에는 정말 좋습니다.
바닷물 한 번 들어갔다가... 자 우리 몸 담궈 봤지 하면서 파라다이스에서 즐기셔도 아주 좋으실 겁니다.
요즘 송정에 힐튼 생겨서 거기가 가장 핫 하구요 일광쪽에도 이쁜 카페들 많으니 검색해서 가셔도 될 듯 합니다.
해운대에 옛날 철길 따라서 송정까지 한시간 코스로 걸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개나리가 이쁩니다
생각 없이 일필휘지로 한석봉 흉내 내며 써 내려 갔는지라... 혹시 여기에 덧붙여서 맛집이나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붙여 주신다면 이거야 말로 알짜 정보가 아니겠습니까!
해운대 사시는 분들 알토란 같은 정보 나누어 봅시다.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행복해 지는 그날까지 쭈----우욱!
이글은 덤으로.... 이기대 오실 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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