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일 너무 잘 도와주는 남편

호호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9-07-21 22:45:43
전 첫째낳고 휴직중이고
남편은 나름 출퇴근시간이 일정한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아이 낳기전에도 청소나 설거지 쓰레기처리등..
치우는거 위주로 아주 잘 도와줬어요
성격자체가 더러운거 못보고 (아주 깔끔성격은 아닌데 저보단 민감..)
꽂히면 바지런하게 잘 움직여요.
그래서 화장실이나 집 지저분하면 들고 청소하고
걸레질하고 그래요.

아기 낳고는 더 적극적으로
설거지나 청소는 무조건 자기가 하는걸로 알아서
제가 그때그때 하는 설거지외에 못한것
저녁시간에 생긴 설거지거리 아기 설거지거리..
제가 아기 재우는 동안 다해주고 매일은 아닌데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
회사 퇴근후 피곤할만한데 집안일 하고 아기랑 놀아주고
목욕시키고 케어하는것도 같이 해주거나
제가 힘들어하면 혼자해요.

저희남편 넘 대단한거죠~?
아님 당연한건가요?;;
저도 물론 회사을 다니다가 휴직한거고
집에서 종일 육아와 집안일 병행 하지만
일하고 온 남편이 저렇게 집안일 해주니 넘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면서 그렇다고 하지말라고 하기는 싫은..^^
항상 남편한테 고맙다 수고했다 표현하고 (진심으로요)
남는시간에 하고싶어하는건 다 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고마운마음이 늘 크게있네요.
지금도 설거지랑 분리수거다 하고 샤워하러 들어가선
화장실 청소하고 씻는 모양이에요..
참 고맙고 기특하죠.?
마무리가.. 걍 자랑글이라고 할까요..ㅎㅎ
IP : 211.176.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한거죠
    '19.7.21 10:46 PM (116.127.xxx.146)

    아무리 시대가 변했어도 저정도 해주는 남편 대단한거 맞습니다

  • 2.
    '19.7.21 10:47 PM (121.143.xxx.215)

    님은 전생에 뭘 하셨을까

  • 3. ㅇㅇ
    '19.7.21 10:48 PM (221.153.xxx.251)

    전생에 나라 구하셨어요 복으로 아시고 남편한테 고마운표시 많이하고 잘해주세요~

  • 4. Mm
    '19.7.21 10:57 PM (121.140.xxx.218)

    우리남편이 거기에...^^
    제 남편도 청소 정리정돈 넘 잘해요..
    연애할떼 불시에 남편 혼자사는 오피스텔을 방문했는데 정말 흐트러짐 없이 깔끔 그자체였거든요..
    결혼하고 나서도 마찬가지에요. 성격자체가 깔끔하고 바지런...
    저는 주방일(요리,설거지,주방정리) 하고 나머지는 거의 남편이.. 결혼하고 주변에서 남편보다 더 잘하는 사람 아직 못봤어요. 근데 이게 넘 당연한걸로 생각하고 살아 고맙다고도 안해요. 맞벌이고 월급도 비슷하고요~

  • 5. 부럽
    '19.7.21 11:08 PM (121.165.xxx.197)

    내 남편은 어디에..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인데 집안일은 하기싫어 합니다
    눈치를 아니까 저도 회사일 피곤하고 안해본 사람여서
    시킬려면 잔소리로 들리게 하나하나 일러줘야 하니
    아예 제가 합니다
    가정적이고 가족들 아끼고 사랑해 주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없어요 고마움 알고 행복하게
    사시네요

  • 6. 나가
    '19.7.21 11:26 PM (49.196.xxx.85)

    우리 남편은 주말에 애들 3&5세 오후 4시 부터 6시 까지 토탈 4시간 보는 것도 무리한 요구라네요. 나가서 혼자 살아라 할려구요

  • 7. 저희
    '19.7.22 12:20 AM (218.238.xxx.44)

    남편도..
    저도 한명 낳고 3년 육휴 쓰고 얼마전 복직했어요
    남편은 육휴할때나 지금이나 청소 화장실청소 분리수거 담당하고 전 주로 주방일 해요
    반찬투정 전혀 없고 조금 신경 써서 만들어주면 너무 맛있다며 잘먹고 고마워해요
    저 피곤하다고 수시로 아이와 둘이 시간 보낼 궁리하구요
    요즘은 둘이 근처 시가에 잘 다녀와요
    당연히 아이와 잘 놀고 목욕도 잘 시키고 제 뜻에 따라 아이 깨어있을 땐 둘다 휴대폰 안 보고 티비는 아예 없는데 잘 따라줘요
    지금껏 싸울 일이 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185 펑합니다 20 어떤인생 2019/07/21 3,719
951184 기생충 천만 넘겠네요 35 ... 2019/07/21 4,016
951183 사창가와 식민지. 같이 봅시다 2 악몽 2019/07/21 1,115
951182 아이허브에 동물성 단백질 가루 같은거 있나요? 7 .. 2019/07/21 861
951181 이불 어떤재질이 제일 시원하죠? 2 이불 2019/07/21 1,828
951180 바오바오백 거져 줘도 안든다 했을때 82분위기 61 예전 2019/07/21 13,888
951179 타투 하는 사람들은 늙어서는 생각 안하나봐요 37 ... 2019/07/21 9,358
951178 오랜만에 이혼 상담 25 한숨 2019/07/21 7,037
951177 광명이케아근처에 맛있는 곳있나요? 2 .. 2019/07/21 1,144
951176 고등 여름방학 1 ... 2019/07/21 1,199
951175 허허 아침일찍 수영하고 왔는데 몸무게 그대로 ㅡ.ㅡ 6 ... 2019/07/21 1,517
951174 가사 일부분으로 노래 제목 찾아요 3 이 시기에 .. 2019/07/21 838
951173 집 정리 잘 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4 ㅇㅇ 2019/07/21 7,758
951172 불매운동 전까지 일본여행 엄청 가는 분위기 27 대체 2019/07/21 5,678
951171 대구여학생입니다 2 부산대 2019/07/21 1,928
951170 남편한테 빨래 걷으라니까..기도 안차요 19 .. 2019/07/21 8,078
951169 도쿄올림픽 야구장 인근 방사능 흙 야적장, 괜찮은 걸까 3 뉴스 2019/07/21 1,041
951168 롯데몰 롯데씨네마 사람이 미어터지나봐요 26 불매 2019/07/21 4,995
951167 충주 티팬티남 전후좌우.JPG 38 ㅇㅇㅇ 2019/07/21 32,948
951166 친목까페에 일본협찬 받은듯한 사람이 있었어요. 6 .. 2019/07/21 1,746
951165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7 ... 2019/07/21 1,137
951164 용인 지진 느낀 분들 지역 어디인가요~ 6 .... 2019/07/21 2,431
951163 한홍구 "日 바로잡을 한 번의 기회 더 있다".. 5 //////.. 2019/07/21 1,727
951162 지난해 한국서 팔린 일본차는 `45,000대`…일본서 팔린 한국.. 17 .. 2019/07/21 2,181
951161 씨컬 볼륨 망했어요.ㅜ샴푸하고 묶어도 될까요? 9 머리 2019/07/21 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