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안한 진돗개 신고후 (시골사람들의 반응)
이번엔 이 길옆에 마당 넓은 집 아줌마가 마당에서 흙파고 있다가 날 향해 소리 질러요. 이길로 지나다니지 말라고. 이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는 진돗개 3마리와 투견인가...검은 얼룩 있는 무시 무시한 개...이렇게 네마리의 대형견들이 묶여져 있는데 사람이 지나가면 넷이 날뛰며 땅버닥을 발바닥으로 긁어대며 짖어대요. 어마어마하게 시끄럽고 무서워요.
이 아줌마가 개들이 짖어 시끄러우니 이 길로 지나다니지 말라는거예요. 너무 화가 나서 이길도 지나다니지 말라, 저길도 지나다니지 말라, 다들 미쳤어요? 길들이 자기네들 땅인가? 했더니 그래서 어제 경찰 불렀냐고 소리를 질러요. 이 소리듣고 그 이웃이 나타나 거들어요
우리 강아지들 산책은 해야 하는데 ... 산책이라야 고작 10분 정도 사람 안다니는데로만 다니는데 이길은 집에서 나와 지나가야 하는길이라...다른 길은 무서운 할배네 진돗개 둘이 개장을 들랄날락하고.. 이곳 원주민들이 가는곳마다 싸움 걸어요.
가는길마다 자기네 개가 목줄 풀려 언제고 너와 너의 개들 물어뜯어 죽일지 모른다며...이년 저년하고 우리 개들한테 돌 던지기도 하고 나뭇가지 두툼한것 휘저으며 때리려는 할배도 있고. 참.
어디가서 남에게 민폐 안끼치고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배변봉투 들고다니며 강아지 배변 처리하고 조용히 사는데 말이죠. 시골사람들, 사납고 무서워요. 이시온지 몇달 안됐는데 여길 하루빨리 떠나야겠는데 집이 안나가요 ㅠㅜㅜ
사실 여긴 딱히 농사짓는 시골도 아닌 시골이예요. 유명 맛집 많고 바로 강이 있고 강남보다 더 비싼 멋진 전망 좋은 카페가 모여 있는. 저의 로망이었던 전원생활은 지옥이 되었어요.
1. 음...
'19.7.21 10:01 PM (116.127.xxx.146)이사 빨리가야지 아니면 큰일 나겠네요
시골이 원래 그렇다는데,,,괜히 일 크게 만들었네요...2. 그러게요
'19.7.21 10:04 PM (175.211.xxx.106)무슨일 터질까 집밖을 나서면 항상 심장이 뛰어요.
저 원주민들 한결같이 진돗개들을 키우는데...대형견 키우는걸로 협박하듯 해요.3. 그래서
'19.7.21 10:09 PM (110.47.xxx.7) - 삭제된댓글연고지 없는 시골은 원주민들의 텃세가 무섭다며 이사를 말리더라고요.
4. 저기요
'19.7.21 10:10 PM (122.47.xxx.231)저도 반려인입니다
무섭고 속상한 마음은 알겠는데요
미쳤어요??라고 대응하는 원글도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아요
사람들이 그런 성향인걸 알았으니
피할건 피하는게 현명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명백한 잘못이 상대방이라고 해도
똑같이 대응하면 똑같은 사람인거죠5. 영화 이끼
'19.7.21 10:14 PM (58.235.xxx.133)섬이나 시골은 원래 무서워요. ㅡㅡ
거기서 사려면 경찰신고가 아니고 먹는거 등등으로 동네 환심사야해요 그것도 오랫동안.
친척중에 시골사람인데 도시로 왔다 본인 시골마을 옆에 갔는데 옆시골마을 초등 동창이 앞장서 삥 뜯어먹었어요.6. ㅉㅉㅉ
'19.7.21 10:16 PM (121.50.xxx.30)개보다 못한 인간들이 많네.
다니지 말라는 길이 개인 사유지인지 궁금하네요.7. 몇달간
'19.7.21 10:16 PM (175.211.xxx.106)정말 많이 참았어요. 대꾸 안하고.
이젠 저도 폭발한게 저 정도예요.
모두가 다 단합해서 텃새 부리는거라고. 원주민 아닌 서울서 온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점 점 더할거라고.8. 시골은
'19.7.21 10:17 PM (112.145.xxx.133)그래요 저희 살았던 곳도 툭하면 낫들고 와서 항의하고 그랬어요 거기 노친네들이
사는 집 알면 독약 넣은 고기 던져서 원글님 개 죽이고 나몰라라 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무법지대예요 도시 떠나면9. 몇달간
'19.7.21 10:20 PM (175.211.xxx.106)이사와서 있었던 여러 봉변들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어서...
선글라스 쓰고 다닌다고 두눈깔 빼버리고 싶다 하고...쌍욕은 뭐 기본이고요...여기 서울서 불과 20킬로 떨어진 시골이고 마을사람들 스타필드 가서 장보고 그런데예요. 어디 깊은 산골도 아니고.10. 시골
'19.7.21 10:31 PM (175.223.xxx.182)사람들 너무 개념없어요.
저 아는사람은
개 산책시키려고 면허까지 따고
바로 차 뽑았어요.
동네에서 좀 벗어난곳으로 산책가려고요.11. ..
'19.7.21 10:35 PM (39.7.xxx.236)헐 하남시가 그 정도였나요. 몰랐...
12. 그런대요
'19.7.21 10:39 P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강아지 산책을 시켜요
저 같은 경우는 우리개와 같이 가면 개들이 난리를 치더라구요
그래서 그 길을 걸을때는 우리개를 안고 빨리 지나쳐요
무조건 안 보이게 할려고요
님도 다른길을 개척하시던지 하세요
개 키우는집을 개 데리고 지나가는거 참 위험해 보여요
난 그 일로 그 집 개들 뭐라고 할 생각없어요
개는 본능이잖아요13. 저집은
'19.7.21 11:00 PM (175.211.xxx.106)넓은 마당 저쪽 구석에 개들을 묶어놔서 길가와 약 5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요. 바로 옆을 지나는게 아니고요. 항상 자나다니는 길이고 이 아줌마와 말해본적도 없어요. 오늘저녁에 처음으로 내게 소리지르며 저런건 어제 아침에 다른집의 목줄 안한 진돗개때문에 제가 경찰 불렀던게 소문나서 원주민들 단합해서 저에게 저러는거예요.
여기 하남시 아니고요 악명 높은 남양주예요.
서울과 가깝고 앞에 강있고 풍광 좋고 깨끗한 마을이라 전원생활하기 좋아서 이사온건데...
저도 가끔씩 차 태워서 다른 지역으로 산책가곤하는데 매일 매일 그러긴 좀 힘드네요. 바쁜데 겨우 10분 산챌하자고...이 길이 50미터만 지나면 되는 길이예요.
그리고 이길선상엔 진돗개 안키우는 집 없어요.14. 진심
'19.7.21 11:02 PM (110.70.xxx.249)시골 사람들에 대한 공포가 생길려고 하네요...ㅠㅠ
15. ...
'19.7.21 11:04 PM (175.211.xxx.106)악명 높은 남양주라 한것은...지난번에 사건 터졌을때경찰 불렀을때 경찰이 그러더군요. 남양주가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너무 너무 바쁘다고요. 뉴스에 나올만큼 강력사건은 많지 않은데 암튼 범죄율이 가장 높다고...
16. ....
'19.7.21 11:40 PM (49.1.xxx.190)전에도 글을 읽었는데...
님에게 맞지 않은 동네니 빨리 떠나시는게
좋을듯 해요.
님이 말하는 그 원주민들은 아마도 넓은 마당과 한적한 곳
대형견을 좀 더(도시 한복판 보다) 자유롭게 키우고 싶고
그렇게 살아 왔는데 님과 님의 개 출현으로
소동이 일어나서 오히려 불편한게 아닐까요?
그들끼리는 개 목줄과 입마개 안하고 산책시키는게
지금까지 별 문제 없었을 수도 있으니까...그들의 입장에서는
님이 유난스럽고 가시 같은 존재일수도 있어요.
님의 기준으로 미개하다고, 악명..어쩌구 하면서 욕하지 말고
그냥 그 동네 빨리 뜨세요.
지인 중 한명도 집 안에서는 대문 안의 넓은 마당과,
아침 저녁으로 집 뒤 야산으로 목줄 풀고 자유롭게
뛰며 같이 산책하는 대형견과의 삶을 위해
서울 근교에 전원주택 지어서 이사한 사람이 있는데
그동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산다더군요.
그런 곳에 님 같은 사람이 나타나 목줄, 입마개..등의
문제로 경찰 부르고 하면 동네사람들 전체가 좋게 볼일
없겠죠.17. 오죽하면..
'19.7.21 11:52 PM (112.149.xxx.103)윤태호의 이끼가 그냥 나온 작품이 아니지요.
얼른 이사하세요.18. ...
'19.7.22 3:51 AM (1.246.xxx.201)님... 반려견키우는 매너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그 동네에서 정착하고 살아가려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아 답답하네요. 시골길에서 강아지산책시키면서 배변봉투랑 목줄하는게 뭐 그리 대수인가요... 시골과 서울은 달라요
길가다가 갑자기 고라니 멧돼지 튀어나올 수도 있고 전원주택은 보안상 취약해서 다들 대형견이나 진돗개 키우는건데 서울한복판에서 적용될만한 반려견애티캣이나 들이대면서 마을사람들과 대립하니 왕따를 자초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님의 조그마한 강아지 한마리 때문에 동네 모든 대형견들이 목줄에 묶여서 산책도 마음대로 못하고 마을사람들 스트레스 받는거 좀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네요
손바닥만한 시골에서 경찰까지 부른다라... 상대편 진돗개가 님이나 반려견을 문것도 아니고 왜 경찰에 신고하셨어요.... 원리원칙대로 적용한다면 시골은 길 한쪽도 개인사유지가 많아서 함부로 지나다니면 안됩니다. 시골은 다들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거에요19. 윗님?
'19.7.22 9:57 AM (175.211.xxx.106)뭘 잘못 이해하셨네요?
우리 강아지가 무슨 피해를 주나요?
저 진돗개들은 항상 그렇게 집집마다 묶여 키우고 있었고20. 윗님?
'19.7.22 10:01 AM (175.211.xxx.106)저는 아침 저녁으로 10분씩 강아지 둘을 데리고 산책을 할뿐이고 그 길을 지나다닐뿐인데요?
지나다닐때마다 자기네 개가 짖는다고 시끄럽다고 이 길을 지나다니지 말란거 아녜요?
왜 경찰에 산고했냐구요? 몇달전에 엄청난 사고가 났었거든요? 목줄없이 개장에서 나온 진돗개 두마리에 우리 강아지가 죽을 만큼 물어뜯겨서 밤에 강동까지 가서 입원,수술까지 했었죠.
시골분이린가21. 윗님?
'19.7.22 10:02 AM (175.211.xxx.106)시골분이신가? 말 함부로 막하시네요?
저 길은 개인 사유지도 아니고 차도 다니는 길입니다.길!22. 경찰신고
'19.7.22 10:03 AM (175.211.xxx.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