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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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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손 많이 탔던 아이키우셨던분들~~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9-07-21 16:13:51
손 많이 탔다고 말은 하지만 많이 안아달라고 떼쓰고
안고있어야 잠드는 아이들 키우셨던분들이요.
두돌 다되도록 업고, 안고 재웠는데 세돌이 다되가는
지금도
아직도 안고있으면 푹 자네요.
이리 안고있어도 나중에 아이가 순하고 착하기만
한다면야 견디겠으니 말좀 해주셔요..
IP : 211.187.xxx.1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1 4:18 PM (180.66.xxx.74)

    우리 아이 껌딱지로 너무 힘들었는데
    다섯살되니 대화도 잘 통하고 성격도 밝고 개구지지만 순하고 착해요. 밤에 잠도 잘자요
    세돌전까진 통잠을 못 잤거든요
    유모차도 안타고 아기띠만 고집하던 아이에요

  • 2. 한애는 엄청
    '19.7.21 4:19 PM (175.223.xxx.177)

    예민하게 굴고, 한애는 엄청 순둥순둥해서 순둥이를 편애한적도 있는데 20살 넘어서 보니 예민했던 애가 세상 편하게 살고있고 순둥이는 엄청 까칠해져 있네요
    둘이 완전 뒤바뀌었어요

  • 3. 111
    '19.7.21 4:28 PM (39.120.xxx.132)

    전 그런 5살 키워요. 예민하고 아직도 자다 깨서 짜증내는데 그래도 훨 나아요. 2년만 힘내세요

  • 4. 울집
    '19.7.21 4:29 PM (115.21.xxx.72)

    큰애 순하고 세상 뛰는법없고 엄마주변에 있고
    작은애 까칠하고 세상걷는법없던아이 ..맨뛰어다니고
    정신없고..
    지금은요
    큰애 엄마에게 맨 지적질
    작은애 눈치빠르고 엄마 맘도 헤아려 줘요
    어릴때 힘들게 한거 다보상해주는것같아요

  • 5. ..
    '19.7.21 4:30 PM (175.198.xxx.171)

    저는 오죽하면 화장실도 안고 갔어요

    유치원 다니면서 친구 사귀고 하면서 나아졌어요

  • 6. ...
    '19.7.21 4:31 PM (49.164.xxx.215) - 삭제된댓글

    예민하고 잠못자는 아이 키우느라 힘들었습니다 외동인데 늘 칭얼칭얼 떨어지질 않았어요
    커서 혼자 자기까지도 오래 걸렸습니다 초등3학년부터 자기방으로 독립했는데 밤에 늘 건너왔어요
    그래도 예민한 만큼 하지 말라는 짓 위험한 짓은 아기때부터 스스로 안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런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중학생인 지금도 걱정 많은 날은 여전히 잠을 잘 못이루고 밤에 깨서 엄마아빠 찾으러 건너오기도 합니다
    시험 때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커서는 말로 상처를 받는 편이라 말할때 주의를 해야 하구요
    다른 한편으로 스스로 걱정 많지만 끼고 살아서 그런지 자기 자존감은 높은 편이라 자기 스스로 안해야 할 일은 안하는 편이고 공부 스스로 챙깁니다 성적과는 별갭니다만;;
    아들이고 폭풍 사춘기인데도 나중에 사회생활 잘할까 걱정 안해도 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성격은 손탄 것 때문은 아닌거 같고 타고나는 부분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엄마 아빠 어릴때 성격이요
    손타는데 영향을 받는건 아이가 아니라 키우느라 힘든 엄마아빠 문제인것 같아요
    다만 예민해서 환경변화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전학도 한번 안했어요

    그리고 울집 아이 성장할때는 중요한게 친구인거 같더라구요
    아이들은 초등고학년까지는 눈앞에 보일때만 친구이지만
    그래도 어린이집 갔을때 늘 어울리는 친구가 있어서 안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또다르게 만난 친구들을 지금까지 만납니다 같은 동네서 중학교 가서 친구 많습니다 엄마아빠보다 더 중요한 존재들이 되었죠

  • 7. 자식이
    '19.7.21 4:37 PM (211.245.xxx.178)

    어떻게 자랄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다만 아이가 지금 나를 필요로 할때, 후회없이 옆에 있어주는게지요.

  • 8. 123
    '19.7.21 4:38 PM (125.186.xxx.59)

    6개월까지 세시간에 한번씩 깨서 30분 둥기둥기해야 잠들고,
    3돌때까지 밤에 두 세번은 꼭 꺠서 울던 우리 아들.
    5살에 침대 사준다는 말에 홀랑 넘어가서 그 때부터 쭉 혼자 자요. ㅎㅎ
    지금 7살인데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뭐든 열심히하고, 엄마도 잘 도와주는 착한 어린이네요 ㅎㅎ
    지랄 총량의 법칙이 있다니 조금만 참고 많이 안아주세요 :)

  • 9. ...
    '19.7.21 4:41 PM (49.164.xxx.215) - 삭제된댓글

    울집 예민한 아이는 커서 잘때도 껴안고 자는 바디필로우 같은게 필요하더라구요

  • 10. ...
    '19.7.21 4:5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중1까지 맨 바닥에 혼자 못 앉았어요.
    사람 위에 앉았죠.
    중2되니 신기하게 혼자 앉더만요.
    자장가 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한시간씩 불러줬어요.
    애는 순하고 착해요.

  • 11. ..
    '19.7.21 4:52 PM (121.176.xxx.134)

    초 6때까지 껌딱지처럼 붙어자고 중1때까지 방문열고 확인해 가며 자던 아이 지금 대2되니 친구랑 잘 지내고 엄마랑 떨어져서 멀리 대학가서 혼자 독립적으로 잘 지냅니다 그냥 아이ㄱ엄마를 필요로 할때까지 그 마음 듬뿍 채워주세요 금방 자라서 엄마없이 잘 살아요 아이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도 있다 생각하시고 아이가 필요로 할때까지 그 맘 잘 채워주시면 떨어질땐 정말 쿨하게 잘 떨어져서 생활해요 억지로 나이됐다고 떼어내지 마세요 나이들어도 정서적으로 돌립안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너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살아서 놀라울 정도예요

  • 12. 그런 아들
    '19.7.21 4:53 PM (122.42.xxx.165) - 삭제된댓글

    키워서 이젠 대학생인데
    정 많고 엄마한테 살갑게 해요
    ^^

  • 13. 그런 아들
    '19.7.21 4:57 PM (122.42.xxx.165)

    키워서 이젠 대학생인데
    엄마한테 살갑게 해요
    ^^

    초등졸업할때 까지도 한번씩 잘때 머리 만져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남들에겐 안 그래요
    스킨십 그런거 없어요.

  • 14. 글쎄
    '19.7.21 5:00 PM (14.32.xxx.70)

    까다롭고 예민한 전교권 학생입니다.

  • 15. ㅁㅁㅁㅁ
    '19.7.21 5:31 PM (119.70.xxx.213)

    지금 중학생인데 하나도 안예민하고 순해요

    고집세고 완전 쉬운 성격은 아니지만 무난하고 오히려 둔합니다

  • 16.
    '19.7.21 5:55 PM (110.70.xxx.9)

    분리불안을 넘어서서 엄마가 자기가 원하대로 하고 있지 않으면 난리나는 아기 길렀어요 제가 수면장에게 불안증 우울증까지 왔었는데 7살 지금 너무이뻐요 얼마전 종합검사 받았는데 지능도 상위 1퍼센트였어요 하는 행동도 어른스럽고 마음씨도 고와요
    다만 여전히 궁금한거 많고 하고싶은거 많아서 매일매일 골이 흔들리는거 같긴 해요 ㅋㅋㅋㅋ 애들 친구들끼리 여행한번 갔더니 다른어머님이 고개를 절레절레 하더라는... 대화하나를 해도 그냥 끝나는게 없다고... ㅠㅜ

  • 17. ㅎㅎㅎ
    '19.7.21 5:55 PM (183.98.xxx.232)

    등에 센서달린 아가였던 우리 아들
    초6인 지금도 예민한 부분은 있지만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엄마 감정도 잘 살피고 웃긴 말도 잘해요 오히려 남자아이지만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사고안치고 규칙도 잘 지키는 모범생이고요

  • 18. 성격
    '19.7.21 6:07 PM (121.139.xxx.72)

    엄마 껌딱지에 등이 닿기만해도 잠을 못자서
    업고 재우고 안고 살고 까칠하기는 또 얼마나 까칠한지
    그 성격 다 받아주기 힘들었고 뭐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지가 못 받아들이는건 다 따지고 넘어가던 앤데
    대학생인 지금은 세상 긍정적이고 배려심 깊고 마음이 풍요로워요.

    그에 반해 야무지고 순하고 착하기만 했던 아들은
    예민해지고 말도 없고 대화좀 하려면 분위기 봐가면서
    해야해요.
    너무 쉽게 키운 아이라 이렇게 예쁘고 순하고 쉽게
    키우는 애가 있나 싶돈 아인데 성격이 변하더군요.

    결론은 자기주장 많이 하고 잘 풀어나가는 아이는
    맺힌거 없이 얼마든지 잘 이끌어줄 수 있는데
    순하고 착한아이는 속으로 쌓아두어서 뭐가 맺힌건지
    뭘 풀어줘야하는지 몰라 예민해지더라구요.

    힘들더라도 그런 성격이 좋은거라 생각하고 아이욕구
    잘 충족해주면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잘 키워주세요.

  • 19. ...
    '19.7.21 6:44 PM (175.117.xxx.9)

    성향자체가 예민한데는 여전히 있지만...
    머리가 좋고 공부를 참 잘합니다..그나마 위로가 좀 되시지않나요...
    돌전까지 바닥에 누워서 자본적이 없는 아이 키웠습니다.
    안고있어도 눈뜬 순간은 계속 넘어갈듯 울어대고...
    아이랑 눈맞추고 놀아본적이 없어요...
    지금은 초5...완전 애교쟁이. 개구쟁이

  • 20. 눈사람
    '19.7.21 6:59 PM (125.176.xxx.126)

    엄마 껌딱지로 주변에서 나중에 얼마나 효도할지 보겠다 할 정도였어요. 늘 자기위주로 나를 통제하고 힘들게 하더니
    27살 지금 자기 사업하며 엄청 잘 나가요. 순둥이 남편 만나 결혼도 잘 했구요.
    지랄 총량의 법칙 맞더라구요

  • 21. 유리
    '19.7.21 7:17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친구네 시어머니가 아들 셋을 서울대 보냈는데
    아들 셋이 등센서가 엄청나서 스트레스성 탈모가 엄청났었다네요

  • 22. ㅁㅁ
    '19.7.21 8:21 PM (218.237.xxx.26)

    우리 딸이 그렇게 많이 울고 잠을 안잤어요
    매일 아이 안고 달래며
    ㅇㅇ아 너는 ㅁㅁ구에서 제일 많이 우는 아이일거야ㅠㅠ 하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
    지금 유치원생인데
    아직 낯도 많이 가리고 예민하긴 하지만
    ㅁㅁ구에서 제일 말 잘 듣는 아이 선발대회 나가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많이 울고 예민했을 때 지금처럼 순해질 줄 알았다면 맘이 좀 덜 힘들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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