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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무시 당하는 딸 속상하네요

.. 조회수 : 6,701
작성일 : 2019-07-21 13:34:38
초등 고학년인데 눈치가 없어요
조금만 이야기 해봐도 말귀 어두운 거 티나고
모르는 거 티나고 같은 질문 계속 하고 제발
질문 하지 말고 바르게 앉고 부탁 부탁 해도 똑같고
마음이 힘드네요
동생네 와 있는데 가시방석도 이런 가시방석이 없어요
멀어서 핑개되고 갈 수도 없고 속 없는 사람처럼 웃고
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IP : 65.190.xxx.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9.7.21 1:45 PM (49.1.xxx.168)

    눈치 대학생 길게는 30대 초반까지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어리고 해맑은 -_-;;

    저 그런 유형이었는데 지금 장사 2년째 하니
    사람 표정만 봐도 의중이 읽힐 경지에 올랐어요

    크면 저절로 익혀요

  • 2.
    '19.7.21 1:46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그냥 나오면 안되나요?
    어려운 상사댁이나 시가도 아니고요.

  • 3. ..
    '19.7.21 1:49 PM (122.35.xxx.84)

    애 때리진 않죠? 심하게 자주 소리지르거나요
    학대받은 사람들이 격한감정말고
    섬세한 감정 못읽어요 그래서 눈치없는거죠

  • 4. 걱정
    '19.7.21 1:51 PM (175.223.xxx.181)

    눈치없고 순수한 애들이
    왕따 1순위입니다
    왕따라는것 자체가 없어져야 할 일이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눈치가 늘도록 노력해보셔야 할듯해요

  • 5. 알만해요
    '19.7.21 1:53 PM (112.184.xxx.71)

    속상한거 저도 알만합니다
    나 무시당한것은 참겠는데
    자식 무시당한것은 정말 속상해요

  • 6. ,,
    '19.7.21 1:54 PM (70.187.xxx.9)

    타고난 성향이 큰 거 같은데 세세하게 감정을 설명해 주셔야 할 거에요. 역할극도 해 줘야 중딩때 덜 고생해요.

  • 7. , .
    '19.7.21 1:58 PM (65.190.xxx.0)

    다행히 친구들은 많아요 제가 때리지도 않고 아빠도
    최고에요 제가 말로 알려주는 건 한계가 있다는 걸
    알지만 꾸준히 알려 주지만 스스로 절실 해져야
    좋아 질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엄청 좋아진 상태이긴
    합니다
    마음이 초조 합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아이가 마음 깊이 받아 들여서 잊지않을까요
    언니도 있는데 언니는 아주 정반대라 학급에서도
    반장같은 언니같은 스타일 이라 동생 많이 안타까워해요

  • 8. 그럴수록
    '19.7.21 2:04 PM (223.62.xxx.210)

    공부를 잘하거나 예체능에 뛰어나거나
    큰 재능이 있으면 무시안하더라구요
    집안이 잘살아서 친구들에게 한번씩 베푼다거나 ㅠㅠ

  • 9. ㅇㅇ
    '19.7.21 2:09 PM (175.114.xxx.96)

    청소년 소설을 많이 읽히시고, 유행하는 드라마나 영화 종종 보여주세요. 간접경험이라도 해야죠 ㅎㅎ

  • 10. ..
    '19.7.21 2:10 PM (65.190.xxx.0)

    한 말씀씩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되어요
    가족들은 아주 작은 행동도 까발리기 바쁘니 마음이
    너무 힘들거든요 지금은 가슴이 따끔따끔 합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ㅠ

  • 11. ㅇㅇ
    '19.7.21 2:12 PM (175.114.xxx.96)

    저도 꽤 눈치 없는 편인데, 원글님같이 사랑해주고 관심가져주는 부모님 계시면 별 문제 없이 잘 살아요~

  • 12. elija
    '19.7.21 2:23 PM (175.203.xxx.78)

    제 딸이 그런 성향입니다
    착하고 순수하고 말 빨리 못 알아듣고..,
    오죽하면 초딩 때 바보 아니냐는 소리 까지 들었을라구요
    맞고 울고 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중학교 올라오면서 조금씩 나아졌어요
    다행히 공부는 잘 하는 편이어서 주변에 공부 좀 하는 애들고과 잘 지냈고 고딩 때는 애들 리드 하며 잘 지냈어요
    사랑 많이 주세요!

  • 13. 그딸이
    '19.7.21 2:44 PM (175.193.xxx.206)

    바로 저네요. ㅠ
    지금처럼 검색만 하면 뭐가 척척 나오면 덜했을텐데.... 인적 네트워크 말고는 뭘 듣고 알기어려운 시절이라 더 눈치없었던것 같아요.

  • 14. ....
    '19.7.21 2:44 PM (223.62.xxx.207)

    제가 어릴 때 눈치없고 해맑고 좀 그랬는데
    사회생활하면서 혼나기도 하고 그러면서
    많이 고쳐졌어요.
    그리고 저만의 세계가 있어서 시간이 지나고
    실력이 쌓이니 예술하는데에는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저한테 맞추려고 노력하기도 하구요.

  • 15. ..
    '19.7.21 3:39 PM (65.190.xxx.0)

    글 올리기 정말 잘 했어요
    소중한 경험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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