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조금 꺼내 먹고 오늘 아침 나머지 찌꺼기 긁어먹으려는데 먹다보니
무슨 골마지같은게 점점 생기더니 이게뭐야 이게뭐야 하는 순간
그냥 골마지가 아닌 곰팡이라는게 느껴졌죠
제가 쏟아버리지 않고 계속 관찰했다면 곰팡이의 생애주기와 번식속도를 좀더 체험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이 습하긴 해도 저희집이 워낙 시원하고 맛바람치는 구조라서 더운줄도 몰랐는데
암튼 장마철 곰팡이는 엄청나네요
저 제작년 장마 때 냉장고에서 갓 꺼낸 생크림 롤 케잌 먹는 도중 생크림 상한 맛 나는 거 느끼고 깜짝 놀란 경험이 있어요.
장마철 세균 번식하는 거 무서워요.
김치 냉장고에 넣은 물건도 그리 상한다니 놀랍네요.
김냉에 넣어두었던게 그랬다고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그럼 일반 냉장고안 반찬들 다 버려야할듯
그 정돈 아닐텐대요 냉장고에 넣었는데
아닐거예요 님 착각일가능성 99.그정도까지 절대 안되요.이틀뒤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