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좋은 이유

자식 조회수 : 4,649
작성일 : 2019-07-21 04:47:01
나의 미니미
제 2의 나
내가 어려진것 같은

즉 늙어가는 내 몸과 정신을 보다가
젊고 창창한 자식으로 빙의되서 그런듯 해요.

나는 늙어가도
자식은 팽팽하니까 거기서 오는 희망.
자식이 예쁘고 잘생기면 내가 그런것 같고
자식이 뭐가 좋으면 내가 그런것 같고

이게 좋은이유인듯 해요

반대로 자식이 힘들면 내 가슴도 힘들죠
지켜볼수밖에 없으니 더 힘들수도


그래서 다들 저물어가는 나는 포기하더라도
아직 젊고 어리고 희망찬 내 자식을 통해
내가 못다한걸 이루려는 욕심.

이게 자식을 키우는 마음인듯요

나의 분신. 같은.
IP : 223.38.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진
    '19.7.21 5:04 AM (121.190.xxx.131)

    그게 환상이죠.

  • 2.
    '19.7.21 5:12 AM (108.74.xxx.90)

    젊음 빙의까지는 괜찮은데
    내가 못이룬 것 자식 통해 이루려는게 갈등의 시작이 돼요.
    동물 중에 내가 못한걸 자식이 해주길바라는 건
    인간 뿐이랍니다.
    엄마 물고기도 헤어치고 애기물고기도 그러길 바라고 엄마새도 날고 애기새도 그러길 바라고

  • 3. 자식
    '19.7.21 5:24 AM (223.62.xxx.160)

    그쵸 특히 여성의 가임기간동안의 어린아이들 진짜 예쁘고 해맑잖아요. 보고있음 힐링되는느낌.
    그 환상으로 자식을 계속 가질 힘이 나오는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유전자 설계된듯해요

    물론 인간이 백프로 유전각인이 되는건 아니죠!
    자식 갖기 거부하는 인간도 있게 마련이란거죠.

    그리고 내가 못이룬거 자식이 이루길 바란다해도.
    어차피 그게 이뤄질지 아닐지는 살다보면 알게되는거고요.
    그걸 미리바라지마라. 그러지마라 그런것도 오만인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꿈을 가질 권리는 있는거니까요

  • 4. 자식
    '19.7.21 5:28 AM (223.62.xxx.160)

    날 닮은 젊고 팽팽한 자식.
    그낭 존재만으로 노쇠하는 나를 잊게 만드는것 같아요.
    자식이 똑똑하건말건 공부잘하건말건 잘나가던말던

    어쨌든 나보다 육체적으로
    젊고 팔팔한건 어느 자식이나 해당되니까요.

    나의 현실 부정?
    그런 착각과 환상이 종족번식의 기본인듯 하네요

  • 5. ㅇㅇㅇ
    '19.7.21 7:59 AM (110.70.xxx.213)

    쇼핑갔다가 엄마와 똑같이 닮은 20대 아들을 봤는데
    같이 다니면 뿌듯하고 좋겠다 싶더라구요.
    자기 자식인데 뭔들 안 이쁘겠어요

  • 6. 그러니
    '19.7.21 8:48 AM (221.148.xxx.14)

    자식은 늙은 부모가 부담이죠
    자기 꿈은 자기가 이루는 걸로해요

  • 7. 공감해요
    '19.7.21 2:40 PM (118.36.xxx.165)

    제가 요즘 자꾸만 아들에게
    뭐좀 해보지 않겠냐며 여러가지 권하게 되네요ㅜㅜ

  • 8. 그런 건
    '19.7.21 5:35 PM (121.131.xxx.100)

    꿈이 아니라
    결핍이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596 빅뱅 대성은 성매매업소 건물 왜 샀을까요 15 .. 2019/07/31 12,067
954595 중학생 아이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데 어느과 가야 할까요? 2 삶의길 2019/07/31 937
954594 헐 대박 큰 번개 봤나요? 10 2019/07/31 4,329
954593 5월에 세금환급신고를 안 했는데.. 2 질문 2019/07/31 1,438
954592 군대 얘기 정말 너무 듣기 싫지 않나요 10 ... 2019/07/31 2,735
954591 미취학 아이들과 세부 막탄 가보셨나요? 2 제카 2019/07/31 969
954590 (도움절실) 개도 안 걸리는 여름감기로 며칠째 죽어가요 5 미치게 아픔.. 2019/07/31 1,107
954589 함소원 진화부부 11 2019/07/30 10,516
954588 와이드팬츠 입고 화장실 어떻게 가세요? 31 ........ 2019/07/30 8,912
954587 애들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뭣하는짓인지ㅠ 5 못살아 2019/07/30 2,582
954586 이글 동의하세요? 영국 기자가 본 대학민국 23 ㅇㅇ 2019/07/30 7,518
954585 뉴욕경찰 연이은 자살, 시장과 경찰청장에게 명상과 요가 제안 5 //// 2019/07/30 2,316
954584 홍천 비발디 파크 맛집 뭐가 있을까요 5 .... 2019/07/30 1,777
954583 띠어리도 유니클로가 속한 패스트리테일링 소속이에요. 3 ㅇㅇ 2019/07/30 1,857
954582 박경리의 일본산고 꼭 읽어보세요 13 제인에어 2019/07/30 3,638
954581 아이 스마트폰 자는시간에 반납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 4 hj 2019/07/30 1,742
954580 아니 장마 아직도 안끝난 거에요? 2 뭔 날씨가 2019/07/30 1,584
954579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선 하이원리조트 가려면? 2 하이원 2019/07/30 1,764
954578 옥수수 배달왔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8 .... 2019/07/30 2,631
954577 요즘 대학생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하네요. 22 헐헐헐 2019/07/30 7,291
954576 월드비전 후원 괜찮나요? 5 ㅡㅡ 2019/07/30 1,708
954575 피디수첩 대리모요 9 몽실맘 2019/07/30 4,609
954574 불청보는데요^^ 6 ... 2019/07/30 3,928
954573 서울시에 빡빡 대드는 100% 일본기업 미니스탑 6 일제꺼져! 2019/07/30 2,734
954572 웨딩 글 보고 질문 정장 안어울리는 몸 한복 안어울리는 몸 5 . 2019/07/30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