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 미혼싱글 즐겁게 사는팁좀 주세요
중소기업 다니는데 살얼음판이네요.
언제까지 다닐수있을까요?
솔직히 불안하고 무서워요.
제가 힘들때 경제적으로 잠시라도 기댈만한 남편도없고
부모님은 부모님 노후책임질정도밖에안되세요.
삐끗하면 나락으로 빠질거같아서 너무무서운데
쳐져있으면 운이 더 달아날거 같아서요.
다들 힘든시기 불안 이기고 극복하고 그럼에도
유쾌하게사는 팁좀주세요 경험담이라도 좋구
1. ㅏㅏ
'19.7.21 1:30 A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부모님니 노후 책임질정도면 원글님만 자기몸 건사하면 되잖아요. 결혼전에 남편한테 기대면되겠다는건 그냥 환상이예요. 평생 나는 내가 책임진다 하고 살아야 해요. 그게 편안히 사는 방법이예요. 저는 그랬었는데 남편이 자기한테ㅜ기대라며 경혼하자해서 했는데 (그것도 마흔넘어) 개뿔! 내인생은 굿세게 내가 사는게 맞는거예요. 기대면 불행해요. 왜냐 기대치만큼 안되면 상대가 밉거나 싫어지거든요.
지금 원글님 문제는 불안이 문제예요. 그 불안의 요소를 적고 그걸 해결할 실천방안을 고민하세요.
내일 회사 잘릴거ㅜ같으면 경쟁력을 개발하든가 저축을 늘이던가(시간을 벌게) 투잡할걸 찾아보든가 회사에서 누구한테 잘보여야하나 생각하고 그사람한테 커피라도 사시는 실천을 하시기 바래요. 실행력을 키우시란 말씀.
상황을 원망하지 않는게 방법이예요. 작은거라도 스스로 할수있는걸 하세요. 실체없는 불안을 버리세요.2. 원글
'19.7.21 1:35 AM (222.235.xxx.154)댓글 감사해요.
근데 제가 회사에서 누구에게 잘보여야하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이직한회사인데 파벌이너무 심해서..누구에게 잘보이나부터가지금 머리가아파요. 어디붙어야할지 그게전혀감이안오네요3. ..
'19.7.21 1:38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 공감해요
불안 이기고 뭘 할 수 있을지 차근차근 잘 찾아보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에요
나만 그렇단 생각 하지 마세요4. ㅏㅏ
'19.7.21 1:41 A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잘보이라는건 그냥 예시예요. 실행력을 기르라는게 핵심입니다. 그회사 파벌싸움에 희망없으면 이직 준비를 하셔야죠. 물론 이직한 회사가 퍼펙트하다는 보장은 없어요. 또다른 폭탄일수도 있죠. 그렇지만 그렇게 도전하고 실행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예요. 이직했는데도 그러면 내사람 만들고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고 또 적을 만들지말고요.
5. wii
'19.7.21 1:52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전혀 다른 얘긴데, 저는 집안일과 운동에 취미 붙이고 자신감이 더 막강해졌어요.
전에는 요리도 청소도 전혀 못하고 해도 티도 안나고 체력도 약하고 의욕도 없고 등등 총체적 난국이라 청소 잘하시는 도우미에 주 1회는 음식해주는 도우미를 추가해서 썼어요. 또 비서급의 아랫사람들이 주변에 맛집이라도 잘 아는 사람이어야 삶의 질이 유지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돈은 벌었는데, 건강은 해치고 내가 의존적인 부분이 있어 삶이 힘들구나 싶어서 일단 몸을 건강하게 만들자에 집중해서, 운동 꾸준히 하면서, 집밥 해 먹기 시작해서 8년만에 겨우 요리에 날개를 달았어요. 그래봤자 참새 날개 정도? 그래도 내 힘으로 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감이 확 붙었고 체력이 좋아지는데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그 힘으로 서랍 정리도 하고 방 청소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감이 그득해졌어요.
일이야 잘 되면 좋고, 어느 시점 되면 직업은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건강한 삶은 평생 영위해야 하는 거니까 어릴 때 못 갖춘 습관을 들이면서 행복지수가 9.5 찍는 수준입니다.
나의 생활중에 구멍이 있다면 그걸 메꾸는 시기를 잠시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6. wii
'19.7.21 1:55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전혀 다른 얘긴데, 저는 집안일과 운동에 취미 붙이고 자신감이 더 막강해졌어요.
전에는 요리도 청소도 전혀 못하고 해도 티도 안나고 체력도 약하고 의욕도 없고 등등 총체적 난국이라 청소 잘하시는 도우미에 주 1회는 음식해주는 도우미를 추가해서 썼어요. 또 비서급의 아랫사람들이 주변에 맛집이라도 잘 아는 사람이어야 삶의 질이 유지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돈은 벌었는데, 건강은 해치고 내가 의존적인 부분이 있어 삶이 힘들구나 싶어서 일단 몸을 건강하게 만들자에 집중해서, 운동 꾸준히 하면서, 집밥 해 먹기 시작해서 8년만에 겨우 요리에 날개를 달았어요. 그래봤자 참새 날개 정도? 그래도 내 힘으로 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감이 확 붙었고 체력이 좋아지는데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그 힘으로 서랍 정리도 하고 방 청소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감이 그득해졌어요.
일이야 잘 되면 좋고, 어느 시점 되면 직업은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건강한 삶은 평생 영위해야 하는 거니까 어릴 때 못 갖춘 습관을 들이면서 행복지수가 9.5 찍는 수준입니다.
나의 생활중에 구멍이 있다면 그걸 메꾸는 시기를 잠시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일이 안정이 안되는 거라면 이런 식으로 일에서 구멍을 찾아보시고 그걸 메꿀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강점을 강화하시구요.7. ..
'19.7.21 1:58 AM (223.38.xxx.44)wii님 운동 어떤 거 하셨어요?
님 이전 모습이 저와 같아요
2주 후부터 운동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좋은 과정과 결과 축하드려요8. ..
'19.7.21 2:09 AM (220.72.xxx.55)뭐든 배우세요
기왕이면 조금 소질있는걸로요
꾸준히 배워서 일반인보다 잘하게 되면 그게 돈을 벌게 해주고 노후대책도 덩달아 되고 자존감도 높아질거에요9. wii
'19.7.21 2:18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지금은 전통요가요. 현란한 동작하는 데 말고 딱 기본 동작 반복하는 곳 찾아서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현재 만족도가 높아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한달만 빠지지 말고 다니자가 목표였고, 그 후에는 석달만 더 다녀보자를 목표로 삼았어요. 그리고 지금 8개월째인데, 이젠 운동 가는 것을 큼 마음 먹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갈 수 있는 정도가 되었어요.
그 전에는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근육 맛사지를 주2회 나중에는 주 1회 달고 살았어요.
운동은 처음엔 승마 좀 했었고 (허리에 좋다고 해서)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져서 여유없으면 자주 못가게 되고요. 피티도 받았었는데, 근육이 풀리지 않고 경직된 상태라 42회나 했는데 제 몸 상태로는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그만두었고요. (50회 끊어서 8회 남음)
그 후에 필라테스 개인지도 나쁘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결혼해서 지방 가시면서, 요가 개인지도로 바꾸었다가. 그 분이 바빠져서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여기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계속 개인지도를 받은 건 남들하는 동작을 따라갈 수도 없고, 잘목된 동작을 해봐야 더 나빠질 것 같아 그렇게 했던 것이구요. 지금은 맛사지를 끊을 정도로 몸이 좋아졌어요.
작년에는 걷기도 하루에 6-8천보씩 꾸준히 걸었었어요.
요가 만세는 아니고. 개인적인 성향과 몸 상태에 따라 해보면 아. 이거 괜찮은데 감이 오는 것이 있어요.
긴가 민가 모르겠다하면 좀 더 다녀보되 갸우뚱하면 이것 저것 바꿔서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10. wii
'19.7.21 2:29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축하 감사하게 받고요.
지금은 기본 요가요. 현란한 동작하는 데 말고 딱 기본 동작 반복하는 곳 찾아서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한달만 빠지지 말고 다니자가 목표였고, 그 후에는 석달만 더 빠지지 말고 다니자. 그렇게 8개월째인데, 이젠 운동 가는 것을 큼 마음 먹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갈 수 있는 정도가 되었어요.
그 전에는 피로가 쌓여서 6년 동안 근육 맛사지를 주1,2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안 가도 될 정도에요.
몇년전부터 운동은 계속 시도해서
처음엔 승마 허리에 좋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접근성이 떨어지니 자주 가기 어려웠고.
피티도 받았었는데, 근육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경직된 상태로 42회나 했는데 제 몸에 아직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그만두었고요. (50회 끊어서 8회 남음)
그 후 필라테스 개인지도 나쁘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결혼해서 지방 가시면서,
요가 개인지도로 바꾸었다가. 그 분이 바빠져서, 다른데 알아보다가 전통요가 기본동작만 반복해주는 곳을 찾았는데, 여기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계속 개인지도를 받은 건 남들하는 동작을 따라갈 수도 없고, 잘못된 동작을 해봐야 더 나빠질 것 같아서였고. 선생님들에게 계속 몸 상태를 이야기하면서 제발 30분은 스트레칭만 제대로 시켜달라고 해도 설마, 이 돈내고 스트레칭이나 해서 되겠어? 라고 생각하시고 본인들이 건강하니 목발집고 오는 진짜 환자가 아니면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았어요. 작년에는 걷기도 하루에 6-8천보씩 꾸준히 걸었었구요.
요가 만세는 아니고. 개인적인 성향과 몸 상태에 따라 해보면 아. 이거 괜찮은데 감이 오는 것이 있어요.
긴가 민가 모르겠다하면 좀 더 다녀보되 갸우뚱하면 이것 저것 바꿔서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종목이든 선생님이든 잘 맞는 것이 찾아지실 거에요.11. wii
'19.7.21 2:33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축하감사해요~
길게 썼다가 원글에 누가 될 수도 있어서. 간단하게 다시 달아요.
요새 전통요가 기본 동작만 주로 하는데 다닙니다, 8개월 째인데, 성향에 맞아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습니다. 작년에는 걷기도 하루에 6-8천보씩 했어요,12. ..
'19.7.21 2:42 AM (175.116.xxx.93)퇴직후를 준비하세요.빡세게..
13. ..
'19.7.21 3:02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wii님 댓글 감사드려요
요가로 그렇게 체력을 올릴 수 있다니 신세계네요
더더 건강해지시길 행복하시길 바래요14. 저라면
'19.7.21 3:04 AM (61.101.xxx.195)1) 일단 집부터 사요 내 한몸 운신할 집
당연히 대출 껴서 사고요, 실거주 하면서
대출 갚다 보면 어느새 내집 되어 있고, 집값도 조금씩 오르고,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
차보다는 집이에요!
2) 파트타임 잡 (주말이나 퇴근후)를 찾아요
찾되 직업과는 별개의 분야에서 내 적성과 관심에 맞는걸 찾아요.
당연히 몸도 힘들고 마음도 고되죠.
근데 직장일은 아마 이제 익숙해졌을 거에요.
그러니 몸 고된거는 종합비타민 좀 먹더라도
내 관심사 중에서 돈벌이가 될 만한 걸 찾아서 파트타임으로 일해보세요.
커피 관심있으면 바리스타 자격증이라도 따고 까페에서,
꽃꽂이 관심있으면 꽃가게에서,
관심 분야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하나라도 더 돈 벌 길을 마련하세요.
직장이 살얼음이라니까 더 추천드려요.
인생 2막의 준비를 30대부터 한다고 생각하세요.
유쾌하고 행복하게 놀면서 지내는 것도 좋지만
지금부터 준비해야 나중에 40대 후반-50대에 가서 웃을 수 있어요.15. wii
'19.7.21 3:08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체력으로만 국한해서 말씀드리면 전방위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요. 한약, 기치료. 맛사지, 음식.
운동은 승마 거쳐, 피티, 필라테스 마지막으로 요가까지 온 것인데, 운동은 스트레칭을 최우선에 놓은 거에요.
체력에 제일 크게 기여한 건 처음엔 맛사지였고. (단 피로가 풀려야 일도 하니까 맛사지로 연명했어요)
그 후에는 기치료가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뭔가 맛사지를 받아도 전과 달라졌다고 느끼기 시작한 거 같고, 그 후에 운동도 꾸준히 할 엄두를 낸 거구요.
체력 자체를 요가로만 올린 건 아닙니다, 뭐가 맞을지 모르니 다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했네요.16. wii
'19.7.21 3:24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요가는 어느 정도 체력이 보완된 후에 꾸준히 한 거고 처음엔 맛사지로 연명했고, 기치료, 음식, 운동
병행했던 것이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요가만으로는 눈에 보이는 효과가 확 나진 않을 거에요.17. 흠
'19.7.21 4:03 AM (135.23.xxx.42)빨리 더 늦기전에 돈많은 남자를 잡는 수 밖에 없겠지요.
18. ,,,
'19.7.21 6:09 AM (175.121.xxx.62)답글들이 참 좋네요.
저도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서 더 갈고 닦고 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19. ....
'19.7.21 7:18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경험상 돈이에요..마음의 안정만큼
20. ㅇㅇ
'19.7.21 3:53 PM (211.34.xxx.28)불안감 없애는게 힘들긴 하더라구요
21. 싱글
'19.7.21 9:16 PM (39.7.xxx.69)40대 진입한 싱글인데 같은 고민중이에요. 30대에는 막연했던 두려움들이 40대들어 무섭고 답답해지네요. 귀한 댓글들 잘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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