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다이어트한다고 음식시키고 거의 남기고 나왔네요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9-07-20 21:14:56

스스로 넘 한심했어요

요즘 다이어트 열심히해서 꽤 성과도 좋았고 이쁘다는 얘기도 엄청듣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주말이라 공복에 헬스장가서 유산고 하고 땀 한바가지 흘리고 마사지 갔다와선

배가 홀쭉~~~

첫끼로 소고기랑 가지 구워먹고 오이 좀 먹고

토요일밖에 시간이 안되어서 임팩타민 사러 남대문 약국에 다녀왔어요

도심에 나가는거 오랜만이라 명동은 더군다나 몇년만인지...

가도 만날사람도 없었지만 혼자 명동까지 걸어다님서 사람 구경하고 신셰게 본점 가서 아이쇼핑하고

근데 오랜만에 명동이란 곳을 갔는데 뭔가 먹고와야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입맛이 떨어져서 땡기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진짜 간만에 나간거잖아요

결국 딱히 땡기진 않았지만 명동교자 갔어요 칼국수 시켰는데

국물 맛있더라구요 국물 몇숫갈 떠먹고 면 두젓가락 조금 먹고 만두 같이 나오는거 먹고 거의 다 남기고 나왔어요. 아 김치 몇개 먹
구요
그만큼만 먹었는데도 평소 안먹는 밀가루면, 짠 국물, 짠 김치를 먹었더니 진짜 음식 나온지 5분도 안되어서 일어선건데
배가 불러오는 느낌..

진짜 그냥 맛만보고 나온거에요.

글구 흑화당이 있길래 흑당버블티라때 시켜서 또 마시구요
그 펄이 안좋다고 해서 펄은 하나도 안먹고 음료도 달달한데다가 라떼니까...반정도 남기고 버렸어요

먹지도 않고 시켜서 버리고

정신차리고 보니 돈이 너무 아까운거에요.

제가 다이어트 이유도 있지만 돈 아끼느라 사람이 그리워도 모임에 자주 못나가는데..


거기다 그만큼만 먹었어도 몸에 나쁜거, 안먹던거 먹으니 배가 부풀은것 같아요. 어째꺼나 다이어트에 안좋은 느낌..


참 후회되네요...먹지말껄 왜 다 남길껄 구지 들어가서 먹은건지...

차라리 그돈으로 동네 모임이나 다녀올껄 ㅠㅠ

IP : 58.148.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0 9:20 PM (221.151.xxx.109)

    혹시 아까 글 올렸던 분 아닌가요
    남대문 명동 쪽에서 혼자 점심 먹을거라고 했던...
    하루정도 먹은 건 괜찮아요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 2. 아이고
    '19.7.20 9:26 PM (211.36.xxx.172)

    그동안 님이 적게 드셔서 환경에는 엄청 도움되었을 듯.

    과일씻으며 물낭비에 과일껍질쓰레기에
    계란껍질에 감자암파껍질
    많이먹는사람은 집에서 먹어도 쓰레기배출에 스트레스
    죄책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629 넌센스 답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6 넌센스 2019/07/20 1,257
952628 일본불매운동 이영상을 보면 저절로 하게 됩니다 노노재팬 2 ㅇㅇㅇ 2019/07/20 1,174
952627 스타우브 24와 28 쓰시는 분 조언 좀 9 손목보호 2019/07/20 2,616
952626 아들이 낼모레 해군입대해요ㅜㅜ 34 해군엄마 2019/07/20 3,300
952625 불에 안타는 가방이 필요해요 6 공기맑음 2019/07/20 2,111
952624 한달동안 5키로 뺐어요 11 다이어트 2019/07/20 9,183
952623 옥동자네 집 좋네요.. 15 ... 2019/07/20 18,197
952622 컴퓨터사이언스만 본다면 7 ??? 2019/07/20 982
952621 조국 파쇼 인증, 자신감 결여 인증 83 .... 2019/07/20 3,751
952620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NO JAPA.. 7 2019/07/20 1,373
952619 日 외상 작년 11월까지도…"개인 청구권 살아있어&qu.. 1 !!!!! 2019/07/20 983
952618 어떤 꽃을 받으면 기분이 좋으세요? 6 daoff 2019/07/20 1,391
952617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나요? 25 ㅇㅇ 2019/07/20 3,053
952616 거의 10년만에 식재료 물가 최저 아닌가요? 20 고마워 문프.. 2019/07/20 4,341
952615 방학 대비해 쟁여놓는 반찬이나 간식 어떤거 있으세요? 31 2019/07/20 6,890
952614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 5 빗소리 2019/07/20 3,194
952613 노인들 다니는 유기농 매장 7 ........ 2019/07/20 2,541
952612 요즘 팥빙수 넘 크던데요... 8 별빛총총 2019/07/20 3,180
952611 씁쓸하네요... 4 ... 2019/07/20 1,948
952610 늘 외로운 아이..부산 대안학교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ㅇㅇ 2019/07/20 2,603
952609 드림렌즈 관리액(일본제)의 대체재 알려주세요~ 10 불매 2019/07/20 1,264
952608 아주 적은 양의 밥을할때요.. 8 밥통 2019/07/20 1,803
952607 수영복중에 아레나랑 또 어떤게 일제인가요 6 ... 2019/07/20 2,153
952606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 8 ! 2019/07/20 3,141
952605 며느리 해오는 만큼 해준다는 것.. 31 .. 2019/07/20 7,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