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

빗소리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9-07-20 20:09:36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명언 중에

젊었을 때는 돈이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늙어보니 진짜 사실이었다 였나? 암튼 그런 비슷한 이야기 읽은 적이 있어요.
지금 제가 그래요. 맞벌이이고 넉넉하진 않은데 굉장히 가난한 건 아니에요. 빠듯하게 살고 있는데 지금 내 상황이 모든 게 돈이면 다 해결될 수 있는 것 같은거에요.
겉으로는 물질적인 것에 연연하지 않는 척 하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늘 가성비를 따진다던지 포기한다던지 돈에 연연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아이들이 방학인데 넉넉하다면 해외여행도 물놀이도 키즈카페도 가고싶은대로 갈 수 있을텐데.
남편이 자꾸 두통이 있는 건 일이 잘 안되서이고 그래서 부부사이가 냉랭해지고, 넉넉하다면 사이가 좋을텐데
뭐 이런식으로 자꾸만 생각이 되요
무엇보다도 여유가 부러워요.
IP : 125.185.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20 8:23 PM (124.50.xxx.3)

    두 말 하면 잔소리

  • 2. ...
    '19.7.20 8:31 PM (1.129.xxx.244)

    돈이 전부는 아니어도 나이들수록 더 중요한 부분인 것 맞는 것 같아요. 젊으면 돈이 없어도 당당하게 살아지는 부분이 있지만 나이가 들고 자식이 생기고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면 비참해지는 거 정말 한순간잖아요.

    지금 내가 버는 돈을 늘려서 미래도 대비하고 현재도 즐길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미래를 위해 지금의 즐거움을 어느정도는 기꺼이 포기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애들 어려선 아끼느라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렇게 아끼고 살았더니 지금은 조금은 여유가 생겨서 가끔씩은 쓰지만 그래도 노후 생각하면 항상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요.

    원글님도 힘드신 부분 있겠지만 남편분 응원해주시면서 지금 싱황에서 최대한 즐겁게 사시길 바래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 3. 나이들수록
    '19.7.20 8:46 PM (58.230.xxx.110)

    돈이 절대적이긴한데 모두는 아니에요...

  • 4. 맞아요
    '19.7.20 9:00 PM (121.88.xxx.63)

    저희 돈 없을때 허구헌날 싸웠어요. 삶이 팍팍해서...
    돈 잘버니 심각하게 싸울일은 없네요. 투닥거리기는해도.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더 싸울일 없어지고.

  • 5. 슬프지만
    '19.7.20 10:31 PM (222.234.xxx.8)

    맞는 말이죠 .. 여유롭고 편한 노후를 위해 일하고 아끼고
    저축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116 5세 비행기 탑승 서류 아시는 분 5 도움요청 2019/07/20 1,985
952115 지금 더운가요? 6 ... 2019/07/20 1,569
952114 저녁때 마카롱 먹고 2키로 쪘어요- - 7 충격 2019/07/20 3,890
952113 인생이 뭐라고 보나요 16 ,,, 2019/07/20 4,944
952112 오늘 저의 no no japan 정리해봅니다 23 일제불매가 .. 2019/07/20 4,015
952111 전세 17년차, 힘들어요ㅜㅜ 30 돌리고돌리고.. 2019/07/20 16,447
952110 이태리 가방 디자이너 다니엘라 그래지스 크리스 2019/07/20 896
952109 프리랜서 부부가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억내외) 9 우리 2019/07/20 2,673
952108 왜 나이들면 잠이 없어지는걸까요? 8 어느덧 2019/07/20 3,460
952107 40평대 사시는 분들 인테리어비 얼마나 드셨어요? 6 46평 2019/07/20 2,932
952106 하나로 마트에 일본 맥주 행사하더라고요 11 어이 없어 2019/07/20 3,725
952105 다이소는 어느나라껀가요? 10 ㅇㅇ 2019/07/20 5,875
952104 지난해 한국서 팔린 일본차는 '45,000대'…일본서 팔린 한국.. 19 심하다 2019/07/20 2,671
952103 지금 일본여행 가는 사람 많나봐요 66 미니 2019/07/20 21,095
952102 여자가 7살 연상인 커플..계신가요?? 어떠세요? 7 .... 2019/07/20 4,437
952101 강아지 글? 만화? 아는분 있으실까요? 1 찾습니다 2019/07/20 666
952100 영화 보디가드 재밌네요. 5 ㅇㅇ 2019/07/20 1,267
952099 이재명의 힘, 135명과 술판기사가 대면회의로. 5 친구비입금?.. 2019/07/20 1,154
952098 이케아 흔들의자 어떤가요? 6 의자 2019/07/20 2,453
952097 한국경제 어렵다고 한게 이제 이해된다는 28 ... 2019/07/20 4,904
952096 오래된집 새집의 삶의 질 비교.. 8 .. 2019/07/20 5,205
952095 두겹인 수영복은 좋나요? 4 .. 2019/07/20 3,215
952094 고무나무 식탁. Vs 호두나무 식탁 17 Ldgj 2019/07/20 7,700
952093 여든되신 친정엄마가 대퇴부괴사 진단을 받았어요 15 yesyes.. 2019/07/20 6,266
952092 저 다이어트한다고 음식시키고 거의 남기고 나왔네요 2 2019/07/20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