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대한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어요.어떻게할지..

남편바라기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9-07-20 16:52:22
결혼10년이넘었어요
. 언제나 자식들보다 신랑이 좋았고.지금도 그래요.
남편이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제 컨디션이 결정되고.
남편의사랑을 가득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야 안정이 되고.
남편이 날 사랑하지않으면 어쩌지하는 불안도 있고.
암튼 남편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
부모의사랑을 못받아 애정결핍이 있는것같기도해요.

남자에대한 불신..
트라우마가있어요. 20대초반에 친구가 유부남과사귀었었고. 같이 보기도했죠. 집에잘하는 가정적인 남자가 뒤로는 이렇게 애인을 만들어 만나는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죠.

내 남편은 아닐거야 확인하고싶어하는 마음.
아무것도없어야 마음이놓이고.
혹시나 뭐라도있으면 의심이들고.
.그런데..
연락하지말랬던 동창여자랑 몰래 연락한걸 한번 들켰었는데
그후로는 안한다고는하지만..
내가 이렇게 의심하게 원인제공은 했지만.
그일로 5년이 넘도록 한번씩 그일을생각하며 의심하고
내마음이불안하고하는건 제가 의부증에 집착인것같아서
제가 너무 괴롭고 힘들더라구요.

사랑하면 믿어주고 하는건데
전 이게 사랑보다 집착이란걸 이제야 깨달은거같아요.
사랑해서 집착도한다생각했는데..
무관심하면 너가술집을가든 뭘하든 신경도 안쓴다.
사랑하니 의심하고 걱정하고그러지..
그랬었는데.
이건아닌거같아서.. 남편에대한 집착을 버리려구요.
그런데. 어떡해 뭐부터 해야할지모르겠어요.
내자신을 찾고. 건강한 사랑을 하고싶어요.
IP : 106.102.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0 4:55 PM (175.117.xxx.250)

    심리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그리고 남자 믿지마요. 남자의존하기 시작하면 집착증생겨요. 세상에 믿을 놈 없다는..

  • 2. 네네
    '19.7.20 4:58 PM (106.102.xxx.247)

    우울증약도 먹어봤어요. 넘졸려서 좀먹다말았는데 다시약을 먹어봐야할지..

  • 3. ...........
    '19.7.20 5:04 PM (221.132.xxx.202)

    바람 피울놈은 뭘 어떻게 해도 피우고 안피울 남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피워요.
    님이 집착하고 의심하고 감시해봤자 피울지도 안피울지도 몰라요..
    서서히 내려놓으시고 남편에게 줬던 사랑을 본인에게 주세요.
    남자의 사랑 말고도 인생에는 재미있는 것 많아요.

  • 4. 너무
    '19.7.20 5:25 PM (203.175.xxx.144) - 삭제된댓글

    사랑하나보네여 생존본능과도 연결된거같기도..

  • 5. ..
    '19.7.20 5:26 PM (175.192.xxx.216) - 삭제된댓글

    타인의 시선과 대접으로 내 존재이유와가치가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남편과 자식이나 나아가 이웃이나 친구가 나를 어찌 본다 해도 나는 나일 뿐이죠.
    싫은 나 좋은 나 착한 나 나쁜 나
    뭐라 이름 붙이건 아무 상관 없어요.
    그리고 나아가 그 모든 모습은 다 합쳐서 나입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예요.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그 사람의 처분에 내 가치가 달라진다면....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겠지요.
    그건 너무 말이 안 돼요.'
    스스로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좀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켄 윌버의 무경계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 6. ..
    '19.7.20 5:26 PM (175.192.xxx.216)

    타인의 시선과 대접으로 내 존재이유와가치가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남편, 자식이나 이웃이나 친구가 나를 어찌 본다 해도 나는 나일 뿐이죠.
    싫은 나 좋은 나 착한 나 나쁜 나
    뭐라 이름 붙이건 아무 상관 없어요.
    그리고 나아가 그 모든 모습은 다 합쳐서 나입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예요.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그 사람의 처분에 내 가치가 달라진다면....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겠지요.
    그건 너무 말이 안 돼요.'
    스스로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좀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켄 윌버의 무경계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 7. 음 아마
    '19.7.20 8:03 PM (180.224.xxx.19)

    아마 자신의 생활력이 부족하단 생각에 그런것도 원인이 되시는거같은데요

  • 8. ...
    '19.7.21 12:21 AM (70.187.xxx.9)

    아마 자신의 생활력이 부족하단 생각에 그런것도 원인이 되시는거같은데요2222222 남편이 밥줄이다 싶네요.

  • 9.
    '19.7.21 10:51 AM (125.181.xxx.139)

    저도 자영업하면서 돈은 많이 벌어요 ㅎ
    신랑이 일그만두고 저혼자벌때두있구요.
    그런건상관없이 전 굉장히 이상적인 사랑을 원한거같아요

  • 10.
    '19.7.21 10:52 AM (125.181.xxx.139)

    생활력 엄청 강해요. 20살부터 혼자살아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572 日, 中 관광비자 간소화.."중국인 일본 여행 늘 것&.. 17 ... 2019/07/31 4,160
954571 상가보증금을 못 돌려받고 있어요 1 ??? 2019/07/31 1,375
954570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이낙연 25.5% vs 황교.. 17 나무 2019/07/31 2,090
954569 동물학대 유튜버 태양이 포기각서 쓰게하고 구조했네요. 10 승냥이 2019/07/31 2,258
954568 수원화성실망 25 소나기 2019/07/31 6,287
954567 저 암아니래요ㅜㅜ 31 ㄱㄱㄱ 2019/07/31 19,301
954566 부동산 매도시 4군데 내놔도 될까요? 4 나나 2019/07/31 1,593
954565 화학과 나오신 분께 여쭤봅니다. 2 안나 2019/07/31 1,606
954564 시어머니들은 도대체 왜 21 ... 2019/07/31 6,876
954563 백만년만에 커피를 마셨더니....... 8 건강상의이유.. 2019/07/31 3,245
954562 부모랑 거리두기 3 ........ 2019/07/31 2,806
954561 로봇청소기 가성비 갑이 샤오미2세대인가요? 7 .... 2019/07/31 2,081
954560 혼인신고가 안된상태에서 부인이 보험계약자로 할경우????????.. 2 ar 2019/07/31 1,154
954559 비 엄청 오네요 9 일산 2019/07/31 3,067
954558 힘들게 재취업했는데 다른일자리는 없냐는 시어머니... 21 ... 2019/07/31 5,655
954557 눈이 붓고 만성 피곤.. 병원 검사결과는 문제 없대요 2 스파클 2019/07/31 1,666
954556 소비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돈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 20 ..... 2019/07/31 7,706
954555 침대 메트리스 위에 두툼한 탑퍼 깔면 메트리스 망가질까요? 2 침대 2019/07/31 1,503
954554 배달백반집 대전둔산동백.. 2019/07/31 812
954553 중앙일보 "법무부와 검사들 모두 조국이 오는 것을 불편.. 17 판독완료 2019/07/31 2,888
954552 국적기 항공권은 가격이 일정한가요? 1 .. 2019/07/31 827
954551 호박,가지 말린거 냉동&냉장? 4 호박당근 2019/07/31 936
954550 부적에 대한 안좋은추억 1 여름특집 2019/07/31 1,953
954549 글 스크랩은 어찌 하나요? 3 웃어요모두 2019/07/31 734
954548 콩깍지 있고 없고 차이 5 후하 2019/07/31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