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시간이 없어졌어요
며칠전에 오래된 살림살이들을 보관만하다가
거의 방하나가 생긴수준으로 버렸거든요
이 이후로 자잘하게 계속 버리고 있는데
그러면서 생긴 신기한변화가 미뤄뒀던 일들에 망설임이 없어졌어요.
세탁기 한번 돌리기도 힘들정도로
빨래든 뭐든 분리하고 정리는게 힘들었거든요.
날마다 쓸고 닦는게 재밌네요. 정리가 다 되어 있으니 속도도 빠르구요.
그리고 살이 보름만에 4kg가 빠졌어요.
허기가 안생겨요.식욕도 없구요. 딱 하루 한끼만 먹어도 별무리가 없어요.
ㅠㅠ..이전에는 당장 올초만 해도 어떻게 그러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